디지털 디자인 산업을 선도하는 디스트릭트가 제작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2월 19일(현지시각) 정식 개관한다.두바이몰 2층에 약 900평 규모로 마련된 ‘아르떼뮤지엄 두바이(ARTE MUSEUM DUBAI)’는 한국에서 인기를 끈 작품들과 두바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신작을 포함해 총 14개의 고품격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개관은 아시아와 미국에 이어 중동 지역 첫 진출이며, 해외에서는 네 번째로 선보이는 상설 전시다.두바이는 아랍에미리트 최대 도시이자, 세계 최
(문경=국제뉴스) 조영래 기자 = 경북 문경시 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월 26일부터 시작된 “명화, 미디어아트로 꽃피우다 展”이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은 받고 있다.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가족 단위로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으며 지금까지 2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었다.미디어아트는 대중매체를 예술에 도입한 형태를 말하는 것이다. 이번 문화예술회관의 미디어아트 전시회는 ‘빈센트 반 고흐’ , ‘이중섭’, ‘오귀스트 르누아르’, ‘구스타프 클림트’의 등 국내외 거장들의 최고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구현하고 있으며 생생한 체험을 위하여 빈
(서울=국제뉴스)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월드아트엑스포에서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월드아트엑스포는 NFT, 메타버스 등의 다양한 장르와 미술을 접목한 새로운 미술산업을 발굴하고 갤러리와 작가들의 작품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장이다. 캐릭터, 웹툰, 특별작가초대전 및 올림피아트 부대행사를 진행하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는 국내 유일의 전시회이다./사진=이용우기자이용우 기자 lyw6196@daum.net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과거와 현재를 잇고 미래를 바라보는 대전의 대표 복합문화예술공간인 헤레디움(HEREDIUM)이 오는 2월 16일부터 현대미술 특별전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헤레디움 개관 이후 첫 번째 헤레디움 시리즈로,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현대미술과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본 전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현대미술가 14명의 19여 점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기법의 한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현대미술가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 b.1937)
(창원=국제뉴스) 김선환 기자 = 창원시는 주기철 목사의 일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생가전시관을 14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생가전시관은 주기철 목사 기념관(진해구 웅천동로 174)에 위치한다.올해는 일제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항일운동을 펼치다 순교한 주기철 목사의 80주년이 되는 해다. 주기철 목사는 창원 출생으로 부산, 마산, 평양에서 목사로 활동했으며 1938년 일본 경찰에게 검거되어 복역 중 옥사했다.이번 주기철 목사 생가복원사업은 대한예수교장로회 경남노회에서 1억3000만원의 사업비로 한옥 형태의 생가 1동 38.61㎡을
건국대학교 문과대학 박종관 교수(지리학과)가 2월 21~26일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1층 본전시장에서 예술지리학 비구상 전시회 ‘4 SPHERES 展’을 개최한다. 지구 생명체에 대해 일반인들과 함께 공감하기 위해 준비한 ART GEOGEAPHY 개인전이다.‘4 SPHERES’란 지구를 구성하고 있는 기권, 수권, 암석권, 생물권 등 4개 권역(sphere)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박 교수의 500호 작품인 ‘100분간의 지구 자전’을 비롯한 30점의 대형 작품이 빛, 물, 땅, 인간 등 4개 주제로 나뉘어 전시된다.‘당신에게
연필로 명상하기는 오는 3월 미국 샌버나디노 소재 캘리포니아주립대학(California State University, San Bernardino: CSUSB)에서 소속 애니메이션 감독인 안재훈 감독의 작품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한국을 담은 애니메이션과 안재훈 감독(Korea animation with Director Jae-Huun Ahn)’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샌버나디노 예술 및 문학 대학(College of Arts and Letters at California State University, San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조경선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미술관, 근대역사관에서 특별하고 의미 있는 기획전시전이 열리며 민속놀이 체험, 농구경기 관람, 유원시설 할인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고 말했다.대구시에 따르면, "설 연휴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서 전시, 공연·관람, 전통 민속놀이 체험행사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한편, 대구시는 "지역 대표 문화시설인 대구미술관은이인류 공통의 문제인 환경·생태계의 위기를 다루는 대구포럼 세 번째
한국을 대표하는 팝아트 작가와 스트리트 그라피티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팝 스트리트 66’전이 3월 3일까지 뮤지엄웨이브(서울 성북구 대사관로 13길 66)에서 열린다. 찰스장, 홍원표, 이사라, 아트놈, 코마, 알타임죠 6인의 그룹전으로 작가들의 2024년 신작을 포함해 총 100여 점의 작품이 뮤지엄웨이브 1~3층 전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1층 1관에는 △찰스장 △코마 △이사라 작가, 2층은 △홍원표 △아트놈 △알타임죠, 3층 가장 넓은 전시관에는 6인의 대형 작품들과 이사라 작가의 조형물이 조화롭게 전시돼 있다. 작가들을 대표
(남해=국제뉴스) 정천권기자 = 서양화가 하미경 작가의 작품전시전이 뮤지엄남해에서 열리고 있다.현재 남해에서 누구보다도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하미경 작가는 지난 1월5일부터 오는 2월13일까지 뮤지엄남해(남해군 창선면 연곡로13)에서 ‘2024년 뮤지엄남해 초대전 미르가 나르샤 전시회’를 갖는다.2022년 프랑스 파리 BDMC갤러리 ‘파리의 꿈’ 최우수상 수상과 2023년 대한민국 한류문화원 특별초대전 ‘서양화부문 우수작가상’수상, 서울 용산 아트홀 ‘대한민국 현대미술 100인전’ 초대작가, 21‧22회 대한민국 회화 대상전
서울의 역동적인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미디어아트로 구현해 낸 전시가 열린다.공간·미디어 연출 기업 디자인실버피쉬는 광화문에 위치한 ‘갤러리 광화’에서 ‘2024 딜라이트 서울’ 미디어 아트 전시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디자인실버피쉬는 자체 개발한 전시 IP ‘딜라이트(delight)’를 통해 세계 주요 도시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21년 서울을 시작으로 뉴욕, 워싱턴 DC, 파리, 두바이, 멕시코 시티, 도쿄, 런던 등에서 성공적인 전시를 진행해왔으며,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진행 중인 ‘딜라이트’ 런던 전
(충남=국제뉴스) 박의규 기자 =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일부터 29일까지 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예술과사람들’의 회원전인 「꽃바람을 타고 展」을 개최한다.‘예술과사람들’은 충남 아산지역에서 주로 활동하는 한국미술협회 소속 작가 와 작가의 꿈을 걷고 있는 이들이 함께하는 모임으로, 예술에 대해 소통하며 지속적인 창작활동에 전념해 오고 있다.2021년 소쿠리갤러리 초대전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다수의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회원들의 작품은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서양화, 사진, 조각, 수채화, 캘리그라피 등 다양하다
(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군산예술의전당이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미술책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레플리카전을 오늘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91일간 군산예술의전당 2, 3전시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오귀스트 르누아르는 인상주의 화가 중 대표적으로 손꼽히는 작가로 특유의 부드럽고 따뜻한 색채와 붓터치를 이용하여 당대 사람들의 일상을 경쾌하게 화폭에 담아 많은 사랑은 받은 화가이며, 이번 전시에는 「로맹 라코양의 초상」, 「파리의 여인」, 「피아노 앞의 소녀」 등 레플리카 작품 총 54점을 한자리에서 만나
(포항=국제뉴스) 강동진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지난 26일 새해의 문을 여는 ‘2024년 상반기 전시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막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참여 작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를 관람하고 올해 전시의 시작을 축하했다.이번 상반기 전시는 지역미술관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1월 23일부터 5월 12일까지 111일간 지역원로작가와 영남지역 청년 작가들을 소개하는 기획전이 열린다.지역원로 작가전 김정숙 ‘나의 에세이’는 여성으로서 대학 진학조차 어려웠던 시절
(안성=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안성시는 지난 25일 공도중앙어린이공원 내에 시민 누구나 예술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작은미술관 ‘시옷 갤러리’ 개관식을 가졌다.시는 문화시설 확충을 위해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으로 안성천 결 갤러리에 이어 2023년 공도 작은미술관 시옷 갤러리(만정리 805-2 일원)를 조성했다.이번 ‘시옷 갤러리’ 개관을 통해 지역예술가에게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늘어날 예정이다.개관 기념전에는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참여한 라이퍼스 김지윤 대표 등 5명
(양평=국제뉴스) 이재호 기자 = 양평군립미술관에서 개관 12주년 기념전으로 진행하는 ‘e.想세계_낯선 정원’전이 성황을 이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한 사회 관계망 서비스에 소개된 전시 영상은 7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홈페이지가 마비 되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양평 관광 마스코트 양춘이가 미술관에서 작품을 관람하는 홍보영상 ‘겨울엔 양평, 양춘이와 미술관에서 노올~자!’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는 양춘이가 미술관에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즐겁고 활기찬 에너지를 뽐내 인기를 끌고 있다.기후 변화 위기를 작가들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2~26일까지 경주시 황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최용석 경북 최고장인이 진행한 교육 프로그램인 ‘흙 이야기’ 체험학습을 통해 만든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경주시와 솔거미술관의 협력사업으로 진행한 초등학생 창작체험프로그램인 ‘흙 이야기’에 참여한 아이들의 작품 전시회로 황성동 마을문화관의 소회의실과 전시공간을 협조받아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초등학생 24명이 참여해 8번의 수업으로 진행한 체험프로그램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 2024)가 선수 및 관중의 열기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미래 올림픽 스타가 탄생하는 영광의 순간을 함께할 수 있는 강원 2024는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 관람은 물론 개최 도시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 동계스포츠 체험, 전시회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먼저 2018평창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 IOC위원)은 대회 기간인 2월 1일까지 강릉하키센터에서 ‘우리가 그리는 강원 2024’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공모전에 참여한 400여명의 청소년이
빛과 음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몰입형 예술 전시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展을 2024년 3월 3일까지 운영한다. 그동안 전시를 관람하지 못했거나 재방문하려는 이들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을 다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달리: 끝없는 수수께끼’展은 20세기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이 빛과 음악, 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재탄생된 몰입형 예술 전시로, 세계 최초 달리 재단이 허락한 몰입형 예술 전시다. 살바도르 달리는 ‘녹아내리는 시계’, ‘바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를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젊은 음악인들이 모인 실내악단 에드 무지카의 2024년 시리즈 ‘Metamorphosis(변신)’의 첫 번째 공연 ‘신년음악회 - Serenade’가 오는 2월 15일(목)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Metamorphosis(변신)’이라는 주제를 통해 개최되는 에드 무지카의 2024년 프로젝트는 △제1회 공연 : 신년음악회 - Serenade(2월 15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제2회 공연 : Conc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