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63인의 서울예술인NFT 전시 ‘어나더 스테이지 데뷔(ANOTHER STAGE DEBUT)’를 12월 12일(화)부터 내년 1월 5일(금)까지 종로구 세화미술관에서 개최한다.서울문화재단은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공연예술인 30명의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를 각 50개씩 발행했던 것을 시작으로, 올해도 33명의 예술인을 새로 선정해 NFT 제작을 지원하고 메타갤럭시아 플랫폼을 통해 유통 중이다. 판매수익과 추가 유통과정의 수익이 최소한의 플랫폼 수수료를 제외하고 전
좋은땅출판사가 영시와 심리학이 만나서 탄생한, 시집이자 심리학 에세이인 ‘시를 읽자구요’를 출간했다.이 책은 심리학자가 시를 평생 사랑해 온 미국인과 영시를 함께 읽은 뒤 나온 산물이다. 매주 영상을 통해 두 사람은 만났고, 둘의 시 읽기는 매번 기대와 들뜸이었다. 심리학자는 시를 읽으며 감동을 받았고, 함께 읽었던 시 중에서 마음속에 공감을 많이 했던 영시를 한국어로 번역했다. 시에서 받은 영감은 자연스럽게 심리학과 연결이 됐고, 책 곳곳에 심리학 이야기가 스며들어 있다.책에서는 다양한 영시가 소개되는데 호랑이에 대한 시, 돼지에
한국 애니메이션계의 거장이자 태권브이의 아버지인 김청기 감독의 특별 전시회를 12월 1일부터 12월 3일 오프라(OFFLA) 역삼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의 주제는 ‘태권V의 재발견, Alien-V의 탄생’으로 김청기 감독의 진화하는 예술의 여정을 보여준다. 태권V는 한국 문화와 어린 시절의 추억을 상징하는 캐릭터로 자리잡고 있다. Alien-V 프로젝트는 ‘로보트 태권V’의 전통적인 세계관과는 차별화된, 새롭고 독특한 스토리라인을 제공한다. Alien-V는 디지털 아트와 현대 기술의 결합을 통해 현대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트래블레이블(옛 한국자전거나라)이 겨울 시즌을 맞아 2번의 매진으로 인기를 얻었던 서양미술사 강연 ‘씨네뮤지엄 스페셜 에디션’의 오픈 소식을 전했다.이번 시즌 강연은 2021년부터 트래블레이블-CGV가 협업해 론칭한 ‘씨네뮤지엄’ 프로그램의 확장판으로, 유럽 현지에서 미술관 박물관 해설을 했던 현지 가이드들의 현장감 넘치는 해설을 들을 수 있다.유럽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씨네뮤지엄 스페셜 에디션 트래블레이블은 유럽 현지 해당 박물관, 미술관에서 오랜 세월 해설을 진행한 아트 가이드(미술 해설가)와 함께하는 강연으로, 이를
좋은땅출판사가 ‘희망의 단비를 맞으며’를 펴냈다.‘희망의 단비를 맞으며’는 4남매 어머니와 대가족 며느리로 살아온 김용희 저자의 70년 다양한 인생을 담은 에세이다. 총 3부로 구성돼 있으며 1부는 저자를 있게 한 순간들로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과 잘 성장한 자녀들의 이야기, 남편인 이인학 박사를 만나고 스위스에 유학하며 있었던 일들을 담고 있다. 2부에서는 저자의 온화하면서도 두려움이 없는 순발력으로 해결한 다양한 문제를 50여개의 에피소드에 담아 우리에게 행복의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백악관 힐러리 클린턴에게 보낸 편지, 김정
어린 시절 추억을 상징하는 태권V가 세대 간의 소통을 위해 다시 한번 전시를 통해 우리에게 돌아온다.갤러리K는 오는 12월 1일부터 오프라 역삼점에서 “태권V재발견, 에일리런V의 탄생”전시회가 개최된다고 알렸다. 이번 전시는 김청기 감독의 창작물이 전시될 예정이며 예술을 통한 세대 간 소통과 이해를 증진하며, 예술이 가진 시대와 세대를 넘어서는 보편적 가치를 강조하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태권V재발견, 에일리런V의 탄생”전시는 층마다 다른 컨셉으로 나뉘어 섹션별로 다양한 모습의 태권V를 만나볼 수 있다. 1층에는 에일
갤러리K가 지난 29일 방영한 SBS FiL 예능 프로그램 '한 살이라도 어릴 때'에 출연한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아트딜러 자격증을 취득하는 모습을 공개했다.메인 MC로 출연한 홍지윤은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 국내 최고 머니 트레이너 김경필과 상담 후 재태크를 위한 자본금 마련을 위해 N잡러를 희망하게 되었다. 그 중 유망직종인 ‘아트딜러’에 관심을 가지며 아트딜러에 대한 소개와 자격증 취득에 대한 설명,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는 모습들이 공개되었다.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트딜러와의 Q&A, 직무 설명회에 참여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서울 도심에서 만나는 예술콘서트 ‘서울스테이지11’의 올해 마지막 공연을 12월 7일(목)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와 시민청 2개 공간에서 진행한다.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한 서울 도심 속 예술공감 콘서트 서울스테이지11은 서울문화재단 11개 공간에서 약 60회 공연을 진행했으며, 300여 명의 예술가가 참여했다. 그간 총 9000여 명의 시민이 다녀가며 일상과 밀착한 마티네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12월 공연은 연말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서로에게 위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 이하 예경)는 ‘2023 예술×기업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술기업의 새로운 성장 활로를 돕는다.2023 예술×기업협력 오픈 이노베이션은 올해 6월 선도기업으로 참여한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한국공항공사, 아모레퍼시픽재단, 벽산엔지니어링이 제안한 주제를 바탕으로 협업을 진행할 7개 예술기업을 공모로 선발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한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협업 주제는 예술과 기술로 성장하는 이야기다. 예술기업 ‘촌랩’(설치미술
글로벌 콘텐츠 비즈니스 기업 오렌지디는 2022년 국내 OTT에서 공개된 웹드라마 ‘짠내 아이돌’을 포토 에세이로 출간한다고 밝혔다.짠내 아이돌은 2022년 드라마가 공개되자마자 국내 OTT 웹드라마 1위를 차지했고, ‘LA웹페스트’, ‘아시아웹어워즈’, ‘서울웹페스트’에서 작품상 대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또한 같은 해에 ‘부에노스아이레스 영화제’의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고, ‘셉티미우스어워즈’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국내외를 넘나들며 큰 인기를 얻었다. 전 세계 드라마 콘텐츠를 대상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드라마 축
갤러리K가 새로운 SBS FiL 예능 프로그램 '한 살이라도 어릴 때'에 출연한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아트딜러 자격증에 도전하는 모습을 공개한다고 알렸다. 홍지윤의 활약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한 살이라도 어릴 때’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라이프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고민만 하다 미루어 두었던 인생의 도전기를 담은 내용을 대중들에게 보여주고 있다.산다라박, 허경환, 이채영과 함께 메인 MC로 출연한 홍지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하고 싶었던 재테크의 첫 걸음을 떼었다. 노후 대비를 위해 경제 전문가를 만나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뉴노멀 시대, 첨단기술 기반 새로운 예술창작의 현주소를 제시하는 ‘제2회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언폴드엑스 2023’을 12월 13일(수)까지 문화역서울284 본관에서 무료로 개최한다.올해 ‘달로 가는 정거장’을 주제로 열린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은 2010년 ‘다빈치 아이디어’로 시작한 역대 최대 규모의 융합예술 축제다. 특히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의 협력으로 문화역서울284 본관에서 축제를 진행, 1925년 지어져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한 교류 관문이었던 구 서울역사가 변모한 특별한 공간을 무대로
1974년 창단해 올해 창단 49년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서울윈드오케스트라가 12월 19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제113회 정기연주회 - ‘All that Christmas’를 개최한다.서울윈드오케스트라는 한국음악의 균형적 발전과 관악의 대중화를 추구하며 88올림픽 개·폐회식 행진곡 녹음을 비롯해 △캐나다·미국 주요 도시 순회 연주 △일본 교토 국제음악제 △WASBE(세계심포닉밴드협회) 주최 세계대회 초청 연주 △예술의전당 개관 기념 초청 연주 △KBS FM 한국 우수 연주단체 선정 등 윈드 오케스트라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조흥제 수필가가 한국전쟁 회고록 ‘아버지 찾아 삼만리’를 펴냈다고 밝혔다.1938년 지금의 북한 땅인 경기도 장단에서 출생해 동아출판사, 조선일보사 등 출판·신문 분야에서 일생을 근무한 조흥제 수필가는 1988년 ‘수필과 비평’에서 수필가로 등단했으며, 1993년 ‘한국문인’에서 소설가로 등단하기도 했다.조흥제 수필가는 ‘휴전 70년을 맞으면서’라는 에필로그를 통해 “이 기록은 내가 청소년기에 겪은 회고록이다. 대한민국 건국 후 6·25사변이 일어나 고향인 장단(長湍)을 떠나 충청북도 옥천(沃川)에서 피란 생활하
갤러리K가 다가오는 12월 도그어스플래닛과 함께 유기동물의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리홈(Rehome)캠페인의 일환인 ‘유기견 사진전’과 갤러리K 제휴작가 및 전현무, 장혜진, 심형준, 이민우 등 연예인 작가들의 원화 작품 전시를 오프라 역삼점에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진행되는 ‘Rehome with Good Friends’전시는 개 농장, 불법 번식장, 신종 펫샵 등에서 구조된 아이들이 무사히 안전하게 사람들과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며 더 이상의 유기견들이 생겨나지 않도록 사람들이 관심을 갖도록 하는 목적을 가지고
대한민국 국악계의 거목인 신영희 국창이 2023년 12월 3일 오후 5시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소리인생 70주년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마스터 엔터테인먼트와 마스터 킴(Master Kim) 김종철 대표이사가 기획 및 제작을 맡았으며, 신영희 명창의 제자들과 수많은 국가 중요 무형 문화재 국악인들도 대거 참여해 뜻깊은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이번 ‘국창 신영희 70주년 기념 공연’은 장인환 문우머티리얼 회장(전, 포스코 사장)과 국악인 김정민 후원회장이 나서 본 행사에 더욱 힘을 실어줬다.신영희 명창은 대한민국 문화
양아치 작가의 ‘레이첼, Rachael’ 프로젝트가 11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서울 한강 일대 그리고 아트센터 나비에서 개최된다.과학기술의 활용으로 예술의 영역과 가치를 확장하고, 예술적 표현을 탐구하는 2023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 활동 지원으로 선정된 이번 프로젝트는 자동차, 라이다 Lidar, 5G, 라디오 99.9Hz, 휴대폰, Discord 앱 등으로 서울을 기술하고자 한다.‘레이첼, Rachael’ 프로젝트는 서울 한강 일대에서 2023년 2일, 3일 오후 3시에 걸쳐 선보이며 오늘날의 서울을 기술과 연결하며
이인영 작가의 저서 ‘대한민국 전상서’가 교보문고 POD 부문 11월 베스트셀러에 올랐다.대한민국 전상서는 상식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낸 정치 인터뷰집이다. 각기 다른 삶의 영역에서 살아가는 이들이 ‘문파’라는 공통된 정체성을 공유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이인영 작가는 “선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진리와 상식 그리고. 도덕성을 회복하기 위해 책을 낸다”고 집필 의도를 밝혔다.페스트북 편집부는 우리 주변의 평범한, 그러나 열정적으로 행동하는 민초 10인의 목소리를 담아
청소년극 ‘귀신을 불러줘’가 11월 30일부터 안산문화예술의전당서 공연된다.귀신을 불러줘는 제11회 벽산 희곡상, 제59회 동아연극상 작품상을 받은 배해률 작가의 새로운 청소년극이다. 9년째 이어가는 청소년극의 산실 ASAC ‘B성년 페스티벌’이 신작으로 발표할 이번 작품은 해마다 청소년과 다양한 연극적 시도를 하는 극단 살뮈의 주요 창작진과 협업해 기획됐다.귀신을 불러줘는 “너, 고민이 뭐야?”라는 수상한 질문으로부터 도망치는 다른 아이들과 달리, 고민을 털어놓는 솔이로부터 시작하는 연극이다. 솔이의 고민은 얼마 전부터 주구장창
좋은땅출판사가 ‘덤벼라 조폭’을 펴냈다.이 책은 이종열 저자의 콩트집이다. 각종 사회 문제에 슬기와 지혜로 맞서는 10편의 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조선 후기 판소리계 소설인 별주부전을 현대적 흐름으로 재해석한 ‘신 별주부전’이나, 어느 가상 인간의 선거 공약을 고백체로 전하고 있는 ‘가상 인간 대선 출마하다’ 등 통통 튀는 상상력과 내밀하게 깃든 문제 인식을 만나볼 수 있다.그 외 작품들도 톡톡히 제 역할을 해내고 있다.코로나바이러스로 불황에 빠진 자영업자의 애환을 동물 다큐멘터리로 표현한 ‘표범과 사슴 그리고 봉구’, 가난으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