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플랫폼 ‘픽토리움’을 운영하는 온그루가 12월 22일부터 2023년 1월 15일까지 서울 용산구 이광희 부티끄에서 미스터 미상의 개인전을 연다고 밝혔다.이 전시는 국내 톱 NFT 아티스트인 미스터 미상을 알리는 전시의 프롤로그 격으로 ‘메타립시스(METALEPSIS)’라는 제목으로 미스터 미상이 전하는 의미 과잉의 시대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펼쳐 보인다. 가상과 현실의 절묘한 중간에 서 있는 작가의 인식과 표현은 SF 콘텐츠에서 보여주는 ‘차원 이동’을 연상하게 한다.미스터 미상 작가는 이름 그대로 ‘작자 미상’의 의미를 갖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22년의 마지막 기획 공연으로 광주시립발레단을 초청한 송년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인다. 12월 29일에서 31일까지 3일간, 총 4회 공연된다.◇ 연말 공연의 스테디셀러, 발레 ‘호두까기 인형’‘호두까기 인형’은 러시아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 명작 중 하나이자 독일 낭만파 작가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왕’을 바탕으로 제작한 전 2막의 작품이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마법이 담긴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은 소녀 클라라가 꿈속에서 왕자로 변한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여러 나라를 여행하는 내용
아산벌스는 몽쇼(본명: 우현명) 작가의 첫 개인전인 ‘몽쇼-패러디’가 12월 13일 시작해 2023년 1월 8일까지 아산갤러리 본관 전시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1년 전 대구가톨릭대학교 졸업전에 출품한 우현명 학생의 작품이 아산갤러리의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의 인큐베이터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1년여 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열리게 됐다.아산갤러리의 인큐베이터 사업은 미술대학 및 관련 대학원 재학생 중 전도유망한 학생을 선발해 작품 구매와 전시회 개최 등을 지원하는 선정 학생에 대한 장학 지원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학생은 졸업
주한스웨덴대사관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아이콘-존재의 권리에 대한 사진전’이 2022년 12월 19일부터 2023년 2월 9일까지 한국국제교류재단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은 12월 20일 오후 5시 개최된다.아이콘-존재의 권리에 대한 사진전은 21명의 다운증후군 모델이 대중문화, 예술, 사회가 상징하는 다양한 아이콘의 이미지를 심미적 초상으로 소개하는 전시다. 동시대 사회를 함께 살아가고 있지만 무대 조명은 받지 못했던 집단에 속한 사람들의 꿈과 소망을 표현한다.아이콘-존재의 권리에 대한 사진전은 스웨덴 글라다후디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겨울을 맞아 주한핀란드대사관과 함께 2022년 12월 15일부터 2023년 2월 15일까지 ‘무민 가족의 윈터하우스’ 전시회를 래미안갤러리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래미안갤러리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있는 주거문화 체험관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래미안갤러리는 1층 메인홀과 5층 세대공간, 조경 공간인 네이처갤러리 등을 갖추고 있으며, 도슨트 투어를 희망할 경우 래미안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올 9월부터 11월까지는 래미안갤러리 리뉴얼 기념 특별 전시로 ‘빨강머리 앤’ 이벤트를
은평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불광 먹자골목이 지역 내 예술가와 협업해 상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예술 작품을 개발·전시하는 ‘불광동 길러리 프로젝트’를 완료했다.불광 먹자골목 상인회는 15일 불광1동 주민센터에서 ‘불광 먹자골목 길러리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빈을 비롯해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시 오프닝과 참여 예술가의 작품 소개 등이 진행됐다.‘불광동 길러리 프로젝트’는 은평구가 2021년 서울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지역 예술가가 불광 먹자골목 상인
주프랑스한국문화원(원장 이일열, 이하 문화원)은 세계적인 현대 무용가 안은미 예술 감독과 함께 기획한 미디어 매핑 전시 ‘1분 59초 프로젝트 - Let’s make it honey!’와 연계 프로그램 ‘언틸다이 땡쓰땐쓰’를 12월 13일(화)부터 23일(금)까지 열흘에 걸쳐 문화원 오디토리움과 블랙박스 존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문화원의 2022년 상시형 미디어아트 사업의 마지막 프로젝트로, 국내 미디어 아트 그룹 ‘다베로 아트(Davvero Art)’와 함께 진행한다.안은미의 대표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인 ‘1분 59초’는 “춤
양아치 작가의 ‘로이 배티 Roy Batty’ 프로젝트가 12월 19일부터 12월 25일까지 서울 일대(강북, 한강, 강남), 그리고 아트센터 나비에서 개최된다.과학기술의 활용으로 예술의 영역과 가치를 확장하고, 예술적 표현을 탐구하는 2022년 예술과 기술 융합 지원 프로젝트로 선정된 이번 프로젝트는 자동차, 라이다 Lidar, 5G, 라디오 99.9Hz, 휴대폰, DIscord 앱 등으로 서울을 기술하고자 한다.‘로이 배티 Roy Batty’의 1차 프로젝트는 2021년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바 있다. 이번 2차 프로젝트는 2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자원봉사자의 날과 자원봉사주간을 맞아 온라인 기획전시를 9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함께 만든 다섯 글자,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자원봉사자!’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시대별 자원봉사의 변화와 흐름을 수록한 △‘사진으로 보는 자원봉사 근현대사’, 재난상황 극복에 기여한 자원봉사의 성과를 담은 △‘시민연대와 협력, 재난대응 자원봉사’, 주민주도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현장의 이야기를 담은 △‘자원봉사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 안녕캠페인, 시민들의 자원봉사 기록을 담은 △‘서랍
케이옥션 12월 경매가 21일(수)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본사에서 개최된다.총 85점, 약 100억원어치 작품이 출품되는 이번 경매에는 김환기를 필두로 유영국, 장욱진 등 ‘신사실파’ 주역들의 작품과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국민화가 박수근의 작품, 윤형근, 박서보, 정상화 등 단색화 대가들의 작품 그리고 이대원, 김창열, 이우환 같은 거장들의 작품까지 다양하게 출품된다. 또 이승조, 이건용, 전광영, 이배 등 주요 추상 작가들의 작품에 우국원, 옥승철 등 젊은 작가들의 작품도 출품돼 경매에 힘을 더한다.해외 미술에서는
혜원아트갤러리는 12월 8일부터 30일까지 이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조각가 윤두진 개인전 ‘초인(超人)’을 개최한다.홍익대학교에서 조소를 전공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수학한 조각가 윤두진은 이상화된 인간의 모습에 방점을 둔 작업을 일관되게 발전시켜왔다. 전시실에 놓인 그의 초현실적 조각상들은 현실 세계로부터 그들이 살아가는 신화 속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윤두진이 배태한 초월적 인물상들과 그들이 살아가는 장대한 신화적 세계의 풍경은 보는 이의 시·지각을 압도하는 한편, 아름다움과 강인함을 갈구하는 인간의 본능과 이상을 더 솔직한 조형
울산미술협회(회장 김봉석)는 8일 오후 6시 ‘2022 아트페어울산’에서 부대행사 ‘페어속 옥션’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2022 아트페어울산은 ‘시작 그리고 한걸음 더’란 주제로 국내 유수의 화랑 67곳이 참가해 30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대규모 미술 장터로, 8일부터 1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A2관, B1관, B2관에서 열린다.이중 시선을 끄는 부대행사는 ‘페어속 옥션’이다. 페어속 옥션은 아트페어를 방문한 이들에게 예술에 대한 지식과 구매의 기회를 주고, 미술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현대음악 창작단체 여로(총괄 기획 이상준, 이하 여로)가 ‘유관순 열사 탄생 120주년 기념 창작 칸타타: 그날의 함성 민족의 잔향이 되어!(이하 유관순 열사 창작 칸타타)’를 12월 18일(일) 오후 7시 30분 국립극장 하늘에서 개최한다.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춰 솔리스트와 합창단이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젊은 작곡가 10명이 유관순을 주제로 공동 작곡한 창작 칸타타를 감상할 수 있다.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의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돼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은 이번 공연은 유관순 열사의 탄생 120주년을 기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12월 5일(월)부터 12월 30일(금)까지 ‘장애 예술인 일자리 지원 관련 작품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장애 예술인 일자리 지원 관련 작품 전시’는 누림아트 갤러리 3번째 기획전으로 시우에 소속된 장애 예술인 김기정, 정도운 작가의 작품 17점을 전시한다.누림센터는 경기도 장애 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온·오프라인 전시 공간을 조성하고 장애 예술품 대여·판매 연계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경기도형 장애인 문화예술 일자리 모델’을 구축하는 ‘누림아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누
올미 아트스페이스가 12월 1일부터 19일까지 김정대, 노현우, 송지연, 이경훈, 이은황, 최우 등 6명의 작가들을 초대해 ‘올미씨의 행복여행전 Ⅴ’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스산한 날씨지만 마음만은 따듯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며 기획됐다. 초대된 예술가들은 기다림과 그리움의 애타는 마음을 작품에 담았다. 사랑을 주고받는 사랑의 계절에 행복을 담은 매력적인 미술 여행에 애호가 여러분을 초대하고자 한다.이번 여행은 다섯 명의 회화작가와 한 명의 조각가를 초대해 열리는 그림과 조각의 앙상블 전시이다. 참여 예술가들이 현실의 삶이 보여줄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11월 29일 화요일부터 12월 1일 목요일까지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경기도 장애 예술인 작가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 내 장애 예술인 지원 활동 영역 및 일자리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2022년 5월부터 7월까지 ‘함께 다시 시작하는 일상’을 주제로 진행한 ‘제13회 경기도 장애인 미술·사진 공모전’ 미술작품 수상작 17점을 전시하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장기화로 인해 이웃과 단절되고 개인의 일상이 멈춰버린 현재, 우리 사회 속의 관계와 일상 회복을 희망하는 이들의
문화·예술기획사 시우컴퍼니는 11월 29일 서울시 대치동 ‘아트뮤제’ 갤러리에서 장태묵, 아작 작가의 2인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아트뮤제와 시우컴퍼니가 공동 기획한 이번 전시에서는 100여 평의 공간에 두 작가의 새로운 작품들을 포함 50여 점을 공개한다.장태묵 작가는 목인천강(천개의 강에 나무를 새기다)이란 주제로 오랫동안 작업을 해왔다. 강물에 비친 나무 사이로 꽃잎을 떨구고, 그를 통해 자연과 사람의 감성을 캔버스에 투영했다. 올해 신작들은 녹색의 숲 안으로 들어오는 빛을 몽환적으로 표현하고, 그 위로 꽃잎을 떨궈 놨다
갤러리박영이 작가 공모전 ‘2022 BAKYOUNG THE SHIFT’ 7기 3부를 11월 14일부터 12월 1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7기를 맞은 ‘BAKYOUNG THE SHIFT’는 갤러리박영의 작가 공모 전시로서 매년 유망한 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려는 목표로 진행 중이다. 2022년 SHIFT 전시의 대미를 장식할 3부 ‘Reverse’은 3가지 키워드와 4가지의 매체를 활용해 7개의 특징을 갖는 상징적인 전시다.구본아, 김선희, 김자혜, 김준명, 전윤아, 정윤영 6명의 작가는 회화, 조각, 미디어, 설치 등의 다양
작가 OHNIM(송민호)이 본인 작품을 모던라이언의 NFT 마켓 플레이스 ‘콘크릿 베타(KONKRIT BETA)’에서 NFT로 발행한다.이번 NFT는 OHNIM의 반려조 ‘치피’를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실제로 작가가 착용한 옷, 액세서리와 타투 등이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다. 각각의 아이템은 작가 송민호의 감정을 드러내며 더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NFT를 구매한 고객은 보유한 NFT를 실물로 프린팅된 작품과 OHNIM의 사인을 교환할 수 있다. 교환 여부는 고객이 선택할 수 있으며, 교환하지 않는 것을 선택한 고객은 OH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신세계L&B(대표이사 우창균)와 함께 ‘공예·디자인작가 작품 상품화 개발 지원’ 공모사업의 결과 전시인 ‘원앤모어(One and More)_선물하고 싶은 공예’를 11월 23일(수)부터 27일(일)까지 성수동 코사이어티 서울숲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서울문화재단과 주류 전문 유통기업 신세계L&B가 제휴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의 결과로, 공예와 디자인 분야 예술작품을 상품개발과 유통에서 판매까지 적극적으로 연계해 창작지원금 지급을 넘어 예술인의 자생력을 높이고자 기획했다.2019년 처음 시작한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