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GIDC 광명역에서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반 고흐: 몰입형 체험’이 개최된다. 해당 전시는 뉴욕, LA, 싱가포르, 런던, 베를린, 밀라노 등 전 세계 30여개 주요 도시에서 5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맞이하며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반 고흐: 몰입형 체험’은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Fever)와 세계적 전시 제작·유통사인 엑시비션 허브(Exhibition Hub)의 아시아 지사 엑시비션 허브 아시아(Exhibition Hub Asia)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엑시비션 허브는 아시아 진출의 교두보를
글로벌 Z세대 모바일 라이프 서비스 기업 포토위젯(대표 송인선)이 8월 한 달간 미국, 태국, 일본 등 주요 국가별로 이용자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iOS 홈 화면 테마를 공개하며 문화권별로 다양하게 나타나는 선호 디자인 트렌드를 발표했다.포토위젯은 매월 전 세계 문화권의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테마 디자인을 분석하고 반영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최근 전 세계 150여 개 국가에서 누적 사용자 3900만명을 돌파했다. 4000만명에 육박하는 누적 사용자 가운데 90% 이상이 해외 이용자, 80% 이상은 잘파 세대(Z세대+알파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10월 1일에 개관 40주년을 맞는 ‘도쿄도 정원 미술관(東京都庭園美術館)’의 기념 사업 라인업을 소개했다. 정원 미술관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고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면서 이용 환경을 최적화하기 위해 공식 웹사이트의 대규모 리뉴얼도 실시하는 등 미술관의 새로운 매력을 소개할 수 있는 즐길 거리와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관 40주년 기념한 캐치프레이즈 공개 및 특설 사이트 개설도쿄도 정원 미술관의 개관 40주년을 맞이해 공개한 캐치프레이즈는 ‘나의 좋은 날에. 어서 오세요 40주년을 맞이하는 미술관에
가족 나들이로 찾은 노들섬에서 돗자리를 펴고 클래식, 발레, 오페라와 같은 공연예술을 감상하거나 취미로 접한 예술을 뽐내보는 경연 무대 등 올가을 서울 곳곳이 다양한 볼거리·즐길 거리로 채워진다.서울문화재단은 올해부터 사계절 문화 축제로 본격 운영하는 ‘아트페스티벌_서울’의 가을 시즌 축제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축제는 9월 23일(토)부터 10일 22일(일)까지 한 달간 서울 곳곳에서 펼쳐진다.아트페스티벌_서울은 서울의 대표적인 예술 축제들을 모아 사계절 연속 시즌별로 선보이는 서울문화재단 통합 예술 축제 브랜드로, 올해 슬
project21AND가 주최하고 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하는 project21AND 제7회 정기연주회 ‘the TRIO’가 9월 25일 일신홀에서 공연된다.project21AND는 2013년 창단해 코로나 기간을 제외하고는 10년간 매해 정기연주회를 진행하며 한국 작곡가의 창작곡을 발표하고 있다. 매번 참신하고 예술성 깊은 회원 작품과 초청 작품을 함께 무대에 올리며 마니아층을 형성해 온 project21AND는 3년간의 공백을 깨고 다시 대중 앞에 작품을 올린다.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창작 사업에 선정되기도 한 이번 작품들은 한국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과 포르쉐코리아(대표이사 홀가 게어만)는 14일 서대문구 충정로 청년예술청 SAPY에서 국내 신진 미디어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포르쉐 드리머스 온 미디어아트 프로젝트’의 최종 선정작을 발표하고 지원금 총 9000만원을 전달했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 프로젝트는 이번에 ‘도시의 꿈(Dream)과 색(Colour)’이라는 주제로 4월 27일부터 5월 22일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김정태의 3D 애니메이션 ‘레인보우 버스투어’와 조영각의 융합예술 영상작품 ‘다시 피어난 거리의 노래’ 두 작품이 최종 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이하 한문연)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in 울산’이 9월 19일 달동문화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이번 축제에서는 ‘문화를 통한 건강한 삶을 살자’라는 주제로 60대 이상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전시, 체험, 공연 형태로 선보인다.전시·체험마당에서는 청사초롱무드등만들기, 울산달리농악고깔만들기, 왕실 의상 체험, 짚공예, 밥상보 및 부채 등 만들기, 전통악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10월 5일 노벨문학상 발표를 앞두고 ‘2023 노벨문학상 기획전’을 진행한다.예스24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노벨문학상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유력 후보를 예상해 보거나 역대 수상자들을 돌아보는 코너부터 특별 굿즈, 단독 리커버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먼저 예스24 홈페이지 내 기획전 페이지에서 ‘2023 노벨문학상 관심알림’을 신청하면, 수상자 발표 다음 날인 10월 6일 오전에 작가와 작품 관련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에게는 YES상품권 500원을 제공한다.또 예스24는 이번 노벨문학상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소마미술관은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이채영 작가의 개인전 ‘이해의 자리’를 개최한다.소마미술관에서는 매년 드로잉센터 작가공모를 통해 참신하고 역량 있는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있으며, 공모전에 최종 선정된 작가를 ‘Into Drawing’이라는 정례 전을 통해 조명하고 있다. 이채영 작가는 2022년 선정된 3명의 작가 중 첫 번째 작가로, 이번 전시에서 보편적인 평면 제작방식을 통해 현대적 드로잉의 내적으로 확장된 의미를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이고자 한다.‘사이의 풍경’이채영의 풍경화는 지극히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인기 공연·전시에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을 초대한다.이번 이벤트는 개강 시즌을 맞아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예스24는 △뮤지컬 ‘삼총사’ △공연 ‘제20회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전시 ‘시크릿 오브 컬러 올림피아 자그놀리’, ‘미구엘 슈발리에 디지털 뷰티 시즌2’까지 4편의 티켓을 준비했으며, 추첨을 통해 총 100명(50팀)에게 관람 티켓을 선물한다.참여 신청은 이달 21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보고 싶은 공연이나 전시명을 기입하고 간단한 사연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당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이하 한문연)가 주최하고 경기도문화원연합회(회장 김대진, 이하 경문연)가 주관하는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in 경기’가 16일 이천 온천공원 북카페 앞 잔디마당에서 펼쳐진다.‘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in 경기’는 ‘13개 마을의 유쾌한 노년 이야기’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60대 이상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담긴 씨앗엽서, 화투점, 펜화, 사진관, 마음약방 등의 문화예술활동을 전시와 체험, 플래시몹 형태로 만날 수 있으며, 만인의 테이블, 세대이해마당, 즐길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은 9월 13일 세계 3대 천재 기타리스트 ‘에듀와르도 페르난데스와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 오페라떼 콘서트’를 해운홀에서 개최한다.1952년 우루과이에서 태어난 페르난데스는 7살 때부터 기타를 시작해 아벨 칼레바로, 귀도 산토소라, 헥토르 토사 등의 지도를 받았다. 1971년 우루과이 기타 콩쿠르에서 최우수상을, 1973년 스페인 기타 콩쿠르, 1975년 파리 국제 기타 콩쿠르에서 그랑프리를 받았다. 1977년에는 뉴욕 카네기홀에 데뷔해 세계적 천재 기타리스트의 명성을 얻었다.에듀와르도 페르난데스공연은 콘서
9월 20일(수)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케이옥션 본사 경매장에서 케이옥션 9월 경매가 개최된다. 총 102점, 약 83억원어치가 출품되는 이번 경매에는 2.5미터에 달하는 카우스의 대형 조각 작품 ‘Companion (Original Fake)’(14~16억)을 선두로, 조지 콘도의 ‘The Arrival’(6억8000만~8억5000만원), 프랑수아 모렐레의 ‘π Strip-Teasing 1=45º P’(1억~1억7000만원), 로버트 인디애나의 ‘HOPE (Red/Yellow)’(2억~3억5000만원), 아부디아의 ‘U
성큼 다가온 가을, 풀벌레 소리와 함께 K-뮤직 선율이 청와대를 한껏 물들였다.9월 9일과 10일 청와대 헬기장에서 열린 ‘2023 블루하우스 콘서트’가 시민 약 3000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국립오페라단을 비롯해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소리꾼 고영열, K-팝 아티스트 마마무플러스(솔라, 문별) 등 한국을 대표하는 K-뮤직 음악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번 공연은 예매 사이트 오픈 10분 만에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청와대 야외 콘서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9일은 클래식 음악과 국악, K
8월 31일 목요일부터 9월 19일 화요일까지 평창동 아트스페이스퀄리아 갤러리에서 김정범 초대전 ‘Byond Fly up’이 열린다.김정범 작가의 이번 전시는 포스트모던 세계를 정의하는 영향·긴장·모순을 구현하는 동시에 역설적 성향을 드러내며, 불손하고, 경박하며, 장난기가 많고, 비판적인 성찰에 대한 이야기다. 김정범의 작업은 그 개념들을 하나하나 해체하고, 이질적인 것들을 융합해 재구축함으로써 우리 삶의 의미들을 다시 성찰하게 하는 기호들이다. 이런 해체와 재구축의 끊임없는 과정은 우리가 마주하는 모든 것의 가치들을 이념(모던적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을 앞둔 9월 6일(수) 오전 11시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 2층 카메라타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이 자리에는 정갑균 관장 등 대구오페라하우스 관계자는 물론 서울시오페라단의 박혜진 단장, 영남오페라단의 이수경 단장, 개막작 ‘살로메’를 지휘할 빈 폭스오퍼 지휘자 로렌츠 아이히너 등 공연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했다. 특히 살로메에서 ‘요한’역을 맡은 바리톤 이동환과 폐막작 ‘오텔로’의 ‘데스데모나’역을 맡은 소프라노 이화영 등 성악가들이 각 작품의 주요 아리아를
쿠밍(민정혜) 작가의 개인전 ‘본능(本能)’이 을지로 갤러리 ‘브레이브 썬샤인’에서 9월 12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3회째에 접어드는 이번 개인전은 만화, 일러스트, 회화를 넘나들며 디지털과 아날로그, 재료와 형식에 구속되지 않고 ‘아름답고 기묘한 것들’에 대한 다채로운 작품 활동을 펼쳐왔던 작가의 지난 10년을 집약한 전시다.작가가 탐구하는 ‘미(美)’의 세계에서 ‘아름다움’은 보편적으로 익숙하지는 않지만 작가만의 색다른 관점으로 재해석된 언어로, 기묘하면서 때로는 공포스럽기도, 동시에 해학적이고 풍자적인 분위기로 우리의 통상
2023장애인문화예술축제에서 선보인 한국장애예술인협회의 작품 ‘두 개의 시선(視線 x 詩選)’이 화제가 되고 있다.kbs장애인앵커였던 최국화 씨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장애문인의 작품이 유명인에 의해 표절된 사실이 피해 당사자의 인터뷰와 함께 밝혀졌다. 문화평론가 김헌식 씨는 “장애예술인 작품의 표절은 그만큼 장애예술인 작품이 우수하다는 반증”이라고 설명하면서 “장애인예술 저작권 문제를 심도 있게 고민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두 개의 시선(視線 x 詩選)’ 공연은 △연극과 무용 그리고 영상의 컬래버로 청각장애인의 수어 춤으로 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대학로극장 쿼드의 2023 ‘쿼드초이스’ 연극 분야 2편이 22일부터 차례로 관객들을 만난다. 동시대 연극계를 대표하는 신유청, 김우옥 두 연출이 각각 ‘더 웨일’과 ‘겹괴기담’을 선보인다.‘더 웨일’(22일(금)~30일(토))은 미국의 극작가 사무엘 D.헌터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원작 연극 ‘더 웨일(The Whale)’의 한국 초연이다. 국내 개봉한 동명의 영화가 3월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2개 부문(남우주연상, 분장상)을 수상한 것으로 널리 알려졌다. 미국 아이다호주 북부, 몰몬교
한국연기예술학회(회장 오진호, 상명대 교수)가 주최하고 GAF(Glocal Acting Fstival) 조직위원회, 금천뮤지컬센터, 드림아이콘, 한국엔터테인먼트협회가 주관하며 서울특별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한국연극협회, 서울연극협회, 한국연출가협회가 후원하는 ‘제11회 GAF(Glocal Acting Fstival) 공연예술제’가 9월 2일 토요일 오후 7시 금천뮤지컬센터에서 장장 17일간의 여정에 막을 내렸다.폐막식은 사랑국악앙상블의 거문고 연주(이아람, 정하은)와 팝페라 가수 한가영(창신대 교수)의 축하공연으로 고조된 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