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북스 출판사가 자기계발서 ‘누구나 자신이 궁금하다’를 펴냈다.◇ 책 소개‘나는 누구인가?’자아 정체성에 대한 고민은 단지 청소년기의 성장통이 아니다. 스스로를 아는 자아 정체성은 나이가 들면서 계속 바뀌고 수정된다. 자신의 성격과 성향, 소속, 직업, 역할, 잠재력, 소질, 사회적 위치 등이 자신의 정체성을 구성한다.21세기 급격한 기술과 사회 환경의 변화로 인해 자아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고 방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인한 초연결 사회에서 미래는 예측하기 어렵고, 한 직장이 자신의 인생을 책임져 주지
좋은땅출판사가 ‘ChatGPT 시대 탁월성 교육’을 펴냈다.ChatGPT 등장을 시작으로 우리 사회는 AI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이 가운데 교육계에서는 지식 습득이 입시 위주의 교육이 아닌 각자의 ‘탁월성’을 발휘할 수 있는 역량 중심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답은 AI가 더 정확하고 잘 맞출 수 있는 만큼, 미래에는 어떻게 생각하고 질문하느냐가 더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력,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인성이 무엇보다 중요해질 것이다. 역량 중심 교육으로의 전
성북구립미술관이 2023년 하반기 기획전시 ‘조용한 움직임’을 12월 16일(토)까지 성북어린이미술관 꿈자람, 김중업 건축문화의집 두 곳에서 진행한다.이번 전시가 진행되는 두 공간은 위치한 곳의 특성 때문에 조용함을 요구받는다. 도서관 열람실과 같은 층에서 운영되고 있는 성북어린이미술관 꿈자람은 작은 소음에도 민감하다. 김중업 건축문화의집 역시 주택가에 위치해 소음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이처럼 조용함을 유지해야 하는 미술관과 문화공간은 어떤 공간이 되어야 할까?“움직임에서 우리는 우리의 존재를 찾는다.” - 루돌프 라반(Rudo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하며 젊은 거장으로 인정받은 피아니스트 드미트리 시쉬킨이 12월 17일(일) 오후 7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더 콘체르토(the concerto)’ 콘서트를 열고 낭만과 현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와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한다.두 작곡가의 피아노 협주곡 3번은 절정의 기교와 음악적 완성도를 보이면서 세기의 걸작으로 평가받으며, 클래식 애호가에게 사랑받는 작품이다. 그러나 피아니스트에게는 악마적 기교를 요구하는 최고의 난곡으로 손꼽혀 ‘피아니스트의 무덤’이라 불리는 작품이다. 오
12월 20일(수)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케이옥션 본사에서 올해의 마지막 경매인 12월 경매가 개최된다. 101점, 약 70억원어치가 출품되는 이번 경매에는 김환기의 뉴욕시대 십자구도 작품 ‘4-VI-69 #65’(7억5000만~20억원)를 선두로, 데미안 허스트의 ‘Untitled’(5억8000만 ~ 9억원), 야요이 쿠사마의 ‘Aching Chandelier’(4억6000만~8억원), 아야코 록카쿠의 ‘Untitled’(2억7000만 ~ 4억원) 등이 새주인을 찾는다. 박서보의 작품은 총 7점이 경매에 오르는데, 10
오는 16일부터 도그어스플래닛과 함께 유기동물의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리홈(Rehome)캠페인의 일환인 ‘Rehome with Good Friends’전시가 오프라 역삼점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는 개 농장, 불법 번식장, 신종 펫샵 등에서 구조된 아이들이 무사히 안전하게 사람들과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며 더 이상의 유기견들이 생겨나지 않도록 사람들이 관심을 갖도록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포토그래퍼 황지호 실장의 ‘꽃길만 걷자’ 컨셉의 사진전과 갤러리K 제휴작가 및 전현무, 장혜진, 심형준, 이민우 등 아트테이너 연예인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2023년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이하 문화학교)의 수료식 및 발표회를 12월 8일과 9일 양일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한다.‘문화학교’는 전통예술 보급을 목적으로 1988년부터 매년 1000여 명이 넘는 수강생을 배출하고 있는 국내 최대, 최장수 전통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국무용(살풀이, 승무 등), 기악(해금, 가야금 등), 성악(판소리, 민요 등), 타악(사물놀이, 장구 등) 등 전통예술 전 부문의 단계별 강좌가 개설돼 초급자부터 숙련자까지 수준별 맞춤 수업을 수강할 수 있다.올해 문화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기업 비투엔(코스닥 307870, 대표이사 안태일)은 최근 합작법인 설립을 위해 MOU를 체결한 XOOX LAB Inc.와 함께 CCTV와 스피커를 통한 펫 맞춤형 음악 추천 AI 기술 출시를 본격화한다.해당 기술은 11월 말 출시된 반려동물 전용 음악 애플리케이션 ‘XOOX M’에 탑재되며, 인간의 음악을 반려동물들이 과연 좋아하는지에 대한 분석과 딥러닝을 통해 음악 성향을 파악해 맞춤형 음악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 외에도 XOOX Technology Advisor와 비투엔 개발팀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 부회장)의 FA센터가 급속도로 확장 추세인 국내 미술시장에 주목하고, 보험업계 최초로 ‘미술품 자문서비스’를 시작한다.이를 위해 국내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미술품종합감정법인 중 하나인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와 미술품 자문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6일 체결했다.앞으로 한화생명 고객이라면 누구나 전국 FA센터(63빌딩, 경인, 대전, 대구, 광주, 부산)를 통해 미술품 자문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미술품의 온라인 탁상 시가 감정, 관리 및 투자, 구입 및 매각 등에 대한 컨설팅은 물론, 미술시장 리포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화성시 청년예술인과 함께 11월 28일(화)부터 12월 12일(화)까지 화성열린문화예술공간 2전시실(동탄 라크몽 B동 3층)에서 ‘2023 청년예술인 자립지원 쇼케이스’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2023 청년예술인 자립지원 사업’과 연계해 사업에 선정된 화성시 청년예술인들이 창작 준비과정에서 연구·개발한 작품이나 아트상품, 공연 쇼케이스 등을 선보이는 자리다. ‘곧, 파란’이라는 제목은 역량 있는 청년예술인들이 머지않아 파란을 일으킬 것이라는 의미를 담았다.앞서 12월 2일(토)에는 쇼케이스 개막식
오는 8일부터 미술품 유통 플랫폼 선두 기업인 갤러리K가 ‘아트테크’ 고객 세미나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번 세미나는 미술 시장이 확대되는 분위기를 반영해 △8일(금) △9일(토) △12일(화) △19일(화) △14일(목) 5일에 걸쳐 서울, 광주, 대구 지역에서 대중들에게 '아트테크(미술품 재테크)'와 한국 미술시장을 주제로 열린다.해당 기간동안 갤러리K 글로벌사업단 윤승중 단장, 안근희 본부장, 류진 본부장, 제휴작가 박시유, 오송희, 정연희 등이 성공적인 재테크를 위한 아트테크, 미술시장과 갤러리K 비전에 대한 내용의
시공사가 단재 신채호의 ‘조선상고사’를 출간했다. 역사학자 김종성(옮긴이)은 작자 의도로 사실관계가 달라진 우리의 ‘불완전한 역사’를 바로잡으려 신채호가 옥중에서 서술한 ‘조선상고사’ 원문을 현대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다듬어 이 책으로 재탄생시켰다.신간 ‘조선상고사’는 독립운동으로 10년 실형을 받고 뤼순감옥에서 투옥 중인 신채호가 1931년 6월부터 10월까지 ‘조선일보’에 ‘조선사’라는 제목으로 연재한 글을 엮은 것으로, 신채호가 순국한 지 12년이 지난 1948년에 출간됐다. 단군시대부터 백제부흥운동까지를 다루고 있으며, △제1
316 앙상블이 주최하고 서울시, 서울문화재단이 후원, 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하는 316 앙상블 - La peste 페스트를 바라보는 두 개의 시선이 12월 12일 오후 7시 30분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공연된다.이번 연주회를 기획한 316 앙상블은 미국, 독일, 프랑스, 빈 각 나라에서 공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연주·창작·연구·교육에 집중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연주 단체다. 2011년에 창단해 이번 해에 결성 12주년을 맞으며 창립 멤버들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오랜 경험과 완벽한 호흡으로 탄탄한 실내악의 내실을 다짐과 동
가수 미교가 연말 온라인 팬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미교는 12월 11일 오후 8시 테아트룸이 운영하는 온라인 공연 플랫폼 ‘라이블리’에서 첫 팬 콘서트 ‘COMING: 다가오는 것들을 맞이하며’를 진행한다. 미교는 윤종신의 곡 ‘좋니’의 여자 답가 버전으로 유튜브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이름을 알린 가수다. 이후 ‘답가 여신’, ‘음색 여신’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이번 콘서트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지며, 미교의 황홀한 음색을 감상할 수 있는 라이브와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코너가 준비돼 있다. 스페셜 게스트로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전국 발달장애 예술인을 대상으로 ‘제3회 발달장애인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를 개최한다.‘하나 아트버스’는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작품 활동 기회 제공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하나금융그룹 ESG 경영 실천의 하나로 하나금융그룹과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 한양대학교가 함께하는 전국 규모 공모전이다.3회를 맞은 하나 아트버스는 아동·청소년 및 성인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에 해당하는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회화와 디지털 작품을 접수한다. 접수된 작품은 한양대학교 미술+디자인교육센터와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의 심사를
좋은땅 출판사가 ‘나의 부자일기 - 부자가 가지는 108 자문자답’을 펴냈다.20여 년 동안 ‘CHINA ECONOMY NEWS(중국경제신문)’ 대표로 일한 이 책의 지은이(박정호)는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면서 ‘부자가 된 이들의 공통점과 자기 수양·멘탈 관리법’을 수집, 조사했다.이 과정에서 성공한 부자들은 복잡한 문제들을 한 번에 해결하려고 하기보다 중요한 한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런 방식으로 최소한의 시간을 들여서라도 자신의 루틴을 매일매일 만들어 간다고 했다.저자는 여러 경험을 통해 얻게 된 ‘부자들의 노하우와 습관’
로드앙상블이 주최하고 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하는 로드앙상블 크리스마스 콘서트 ‘호두까기인형’이 12월 10일 오후 5시 서울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이 특별한 공연에서는 뮤지컬 배우 이다정이 들려주는 동화 이야기 ‘호두까기인형’을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피아노 등 6개의 악기로 구성된 앙상블의 연주와 아름다운 영상이 함께해 공연을 빛낼 예정이다.로드앙상블은 그동안 ‘그림과 함께 하는 히스토리 음악회’, ‘프로코피에프의 피터와 늑대’ 등의 다채로운 기획공연을 통해 음악, 연극, 영상 아트가 조화롭게 어우러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 서포터스 ‘위코(WeKO)’가 한국의 해외원조 성과와 가치를 알리기 위해 소셜 미디어(SNS)에 게재한 콘텐츠의 누적 노출 수가 1800만회에 달하며 국민과 세계인의 큰 관심을 받았다.코이카는 1일 경기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스 위코(WeKO) 5기 성과공유회 ‘피날레 쇼(Finale Show)’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위코(WeKO): 코이카와 국제개발협력, 공적개발원조(ODA)의 의미와 가치를 다양한 콘텐츠로 홍보하는 내외국인으로 구성된 글로벌 크리에이터위코 5기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이상훈),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황현식)가 공동 주관하는 ‘2023 차세대 미디어 대전’ 행사가 12월 11일(월)부터 12일(화)까지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2023 차세대 미디어 대전’의 주제는 ‘변화하는 미디어의 혁신적 대응(Embrace the Media Revolution)’으로 개막식, 기조연설, 방송·미디어 미래전략 콘퍼런스, 뉴테크 융합 미디어·콘텐츠 콘퍼런스, 해외 한국어방송인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도서출판 SUN이 에세이 ‘반 발자국 앞서 가라’를 출간했다.‘반 발자국 앞서 가라’는 교수로, 기업인으로, 정치인으로 인생 3모작을 하는 동안 쉬운 것은 하나도 없었다는 한무경 의원의 정치 철학이 담긴 책이다. 느릴 수 있지만 옳은 정치를 위해 노력한 정치인으로 남겠다는 다짐을 끝까지 지켜가기 위한 저자의 행보가 혼란스러운 이 시대의 정치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킨다.정치에 들어선 지 2년 만에 국회 중요 상임위 간사직을 맡아 동분서주한 저자는 거대 야당과 주요 현안을 조율하며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여당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