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현실적인 문제를 짚고 따듯하게 감싸 안는 이야기로 주목 받고 있는 가족 뮤지컬 ‘만복이네 떡집’이 5월 2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만복이와 장군이가 신비한 떡집을 만나 겪는 환상적인 스토리를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일깨워준다는 이야기인 ‘만복이네 떡집’은 온 가족이 함께 교감하며 관람하는 시간을 선물하는 동시에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주제로 자연스럽게 교훈을 얻고 올바르게 사고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특히 주인공 만복이와 부모님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서울 광화문 갤러리내일에서 3일까지 김희진, 배상희, 송미리내, 전유탁의 4인전인 ‘Prism’ 전시회가 열린다.전시명인 ‘Prism’은 빛을 굴절시켜 다양한 색상을 만들어 내는 의미로, 4인의 작가가 자신만의 고유한 시각과 경험을 토대로 형상화한 각각의 조형 언어를 사용한 작품들을 볼 수 있으며, 작품 안에 메시지와 감정을 담아낸다.내면의 다양한 감정, 생각이 Prism이 내는 빛의 분열 작용처럼 상호 작용하며 순환·공존하는 하나의 마음으로 관람자와 연결되길 바란다.
일본문화홍보프로젝트(JCPP)는 전통 일본 문화와 첨단 기술을 융합하여 예술 전통의 미래를 형성하는 미술품, 공예품, 수집품을 엄선하여 전시 및 판매하는 일본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인 ‘그린 페전트(GREEN PHEASANT)’를 2023년 4월에 개설했다.전시 품목으로는 수상 경력에 갖춘 유명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향후 ‘일본 와분카 그랑프리(Japanese Wabunka Grand Prix)’를 빛낼 신예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포함될 예정이다. ‘그린 페전트’는 독특한 경험을 위해 주문 제작되는 예술 작품을 선사한다.일본문화홍보프로젝트
재단법인 강동문화재단(대표이사 심우섭)은 갤러리 까르찌나(관장 김희은)와 공동주최로 5월 28일까지 강동아트센터 복합문화공간 아트랑에서 러시아 미술세계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명작_리얼리즘에서 모더니즘까지’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또한 5월 한 달 내내 기획전과 연계해 풍성한 러시아 콘텐츠 강연이 열린다. 한국 외대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의 지역인문학센터인 ‘똘레랑스’와 갤러리 까르찌나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강연 프로그램은 12인의 러시아 문화예술 전문가들과 함께 러시아의 문학, 음악, 영화, 역사, 연극, 미술
극단 가로수포엠(대표 전승환)이 최근 자전거의 날 행사에 참여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가로수포엠은 4월 22일 경북 경주시에서 개최된 ‘2023 자전거의 날 기념 라이딩 경주시! 천년의 시간을 누비다!’ 행사에 참여해 오프닝 공연과 본 공연을 선보였다.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주최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의 성과 공유 및 비전 제시, 저탄소 친환경 수단 및 자전거 이용 확산 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전국 자전거 도로 개통 이후 자전거 이용 성과를 홍보하고, 저탄소 및 친환경 교통수단의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다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5월 11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목, 금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을 개최한다.2021년 첫선을 보인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은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중견 예술인들을 중심으로 순수 전통예술의 진면목을 면밀히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상반기(5월~6월)와 하반기(10월~11월) 두 차례에 걸쳐 전통무용부터 기악, 판소리, 민요, 연희까지 순수 전통예술의 향연이 펼쳐진다.5월 공연은 정미정의 아쟁을 시작으로 추산의 단소 풍류를 선보일 김기엽, 민속무용과 궁중무용을 모두 선보이는 정효민, 경서도 소리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국내 최장 야외코스 공포체험 귀굴 세 번째 이야기 ‘살귀옥’을 5월 5일부터 11월 12일까지 금, 토, 일 및 공휴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귀굴 두 번째 이야기 ‘혈안식귀’의 큰 호응에 힘입어 새롭게 공개하는 세 번째 이야기 ‘살귀옥’은 국내 어디에서도 느껴볼 수 없는 새로운 공포의 세계로 안내한다.‘살귀옥’은 무당 이화가 장악한 신당골이 귀굴로 변한 지 5년째 되는 해, 신당골 고갯마루에 악귀에 빙의된 살귀들이 살고 있다는 소문으로 시작된다. 소문 속 살귀들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체험자들은 퇴마술사
버라이어티 뮤직 그룹이 앙상블 버라이어티 X 부에노스 탱고 클럽 기획 공연 ‘Tango Dramatic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다양성을 모토로 클래식 음악의 정통성을 지켜나가면서도 관객들에게 클래식의 버라이어티한 매력과 흥미를 안겨주는 ‘앙상블 버라이어티’가 아르헨티나 전통 탱고 연주팀이자 탱고와 오페라를 결합한 ‘탱고페라’와 같은 새로운 시도를 지속하는 ‘부에노스 탱고 클럽’과 함께 컬래버레이션 공연 ‘Tango Dramatico(탱고 드라마티코)’를 5월 6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세종문화회관 세종S씨어터에서 선보인다.버라이어티
전남을 대표하는 예술단체인 극단갯돌이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는 ‘2023년 신나는 예술여행’을 진행한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3년 신나는예술여행’은 예술을 감상하고 참여하는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 향유 취약층 국민의 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극단갯돌의 주최로 전국의 임대아파트 15곳을 찾아간다.5월 16일 전남 해남군 해리LH 아파트를 시작으로 15개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하는 예술체험 프로그램과 풍물놀이, 마당극 뺑파전, 민요공연, 진도 쌍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동탄대로 5길 21, 라크몽 B동 3층)에서 개관전시로 ‘다시, 처음 보다’전을 4월 28일(금)부터 7월 28일(금)까지 진행한다. 전시명 ‘다시, 처음 보다’는 우리에게 친숙한 지역작가의 작품을 새로운 시선으로 ‘다시, 처음 보며 마주하자’는 의미를 담았다.이 전시는 화성시 지역작가의 작품 100여 점을 1, 2부에 걸쳐 선보인다. 전시 1부는 4월 28일(금)부터 6월 10일(토)까지, 2부는 6월 15일(목)부터 7월 28일(금)까지 개최하며 저마다의 다양한 이야기를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터보 NFT’를 통해 다양한 ART NFT 작품을 선보여온 터보체인(TBC) 재단의 아시아 스타 엔터테인먼트(대표 엄영식 회장)는 ‘끊임없는 창조, 블록체인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창작물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NFT 전시회 ‘TAE (TURBO ART NFT EXHIBITION)’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1980년~90년대 국내 코미디계의 전설적 인물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SF 영화감독 겸 아시아 스타 엔터테인먼트 CCO(Chief Contents Officer)를 맡고 있는 심형래 감독이 주관하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대학로극장 쿼드가 올해 공개하는 12개 작품의 전체 공연 일정을 확정하고, 4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쿼드초이스’ 프로그램을 관람할 수 있는 통합권 패키지 총 200매를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작품별 일반 예매는 5월 2일(화) 시작된다.대학로극장 쿼드는 지난달 28일 ‘쿼드초이스’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다페르튜토 쿼드’를 무대에 올린 데 이어 올해 신작 6편과 화제작 레퍼토리 3편을 추가로 선보인다. 또한 여름과 겨울 시즌을 만끽할 수 있는 ‘쿼드페스티벌’ 2회 등 연간 총 12개의 공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예술지원센터는 ‘2023 예술인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5월 9일(화)을 시작으로 9월까지 네 차례 진행한다.‘예술인 역량강화 아카데미’는 지역예술인들이 실무 대응능력을 높이고 예술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스스로의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예술교육 아카데미 △예술기획 아카데미 △저작권 및 법률 아카데미 △회계실무 아카데미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을 통해 지역예술인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예술 현장의 정보 부족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5월 9일(화) 예술교육 아카데미에서는 이계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4월 20일 발달장애인 예술가를 위한 미술 공모전 ‘제2회 하나 아트버스’의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하나 아트버스는 하나금융그룹이 주최하고,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대표 김종수)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공모전이다.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활동을 증진하고 NFT(대체 불가능 토큰) 발행, 채용 연계 인턴십 등 혜택을 통해 장애예술인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하나 아트버스 수상작은 성인 부문 20점, 청소년·아동 부문 각 5점이다.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효성(회장 조현준)의 후원협력을 통해 재단이 운영 중인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의 장애예술가 창작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효성은 서울문화재단에 1억원을 기부하기로 하고 4월 19일(수)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는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장애예술가 창작 레지던시로, 2007년 잠실종합운동장 내에 ‘잠실창작스튜디오’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관해 현재까지 총 160여명의 입주 장애예술가들을 선발하고 지원해 왔다. 이후 2022년 종로구 혜화동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에서 운영하는 ‘시민 도서관 학교’가 올해는 ‘시민 인문학 학교’라는 부제를 달고 5월 12일부터 첫 강의를 진행한다.시민 인문학 학교는 화성시문화재단 독서문화진흥팀과 한국성인교육학회의 협업사업으로 ‘공락체(共樂體, 즐거운 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 바른 삶, 다른 삶, 즐거운 삶을 위한 배움’을 주제로 총 12개의 다양한 강좌를 진행한다.즐거운 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는 우리 사회의 공동체 의식 결여 해결을 꿈꾸는 ‘바른 삶’ 클래스로 포문을 연다. 공동체의 긍정적인 의미를 배우고, 즐거움을 나누는 사
수집품 조각투자 플랫폼 트레져러(대표 김경태)가 증권형 토큰(STO) 기술 개발 역량을 인정 받아 시리즈 A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트레져러는 자산가들만의 소유물이었던 명품 시계, 파인 와인, 레어 위스키 등 고가의 수집품을 최소 100원 단위부터 분할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명품 조각투자 플랫폼이다. 2021년 조각투자 서비스 오픈 이후 현재까지 40만명 이상의 유저를 확보했으며, 총 138개의 블루칩 상품을 조각 모집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2023년 4월 기준 매각을 완료한 상품 58개의 평균 수익률과 최고
2023년 한국잡월드 기획공연단체인 발광엔터테인먼트가 5월 29일부터 6월 24일까지 나래울극장에 오르는 전통액션연희극 ‘얘들아~ 쌈 구경 가자!’의 티켓을 오픈했다.전통액션연희극 ‘얘들아~ 쌈 구경 가자!’는 발광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작품으로, 구경 중에 으뜸이라는 ‘싸움’을 소재로 한다. 관객들의 응원싸움을 시작으로 택견싸움, 버나싸움, 살판싸움, 장단싸움까지 하나의 공연을 통해 온갖 싸움을 구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특히 이번에 한국잡월드 기획공연으로 올리는 작품에서는 발광엔터테인먼트와 연희메이커 위드타의 협력을 통해 더욱 풍성
한국미술협회 울산지회(회장 김봉석, 이하 울산미협)가 주최하고 아름다운 눈빛미술제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메세나 자매결연기업 에쓰-오일 주식회사의 후원하는 ‘제28회 아름다운 눈빛미술제’가 4월 19일(수)부터 4월 24일(월)까지 6일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전관(1~4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4월 19일 오후 6시 30분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며 미술에 관심 있는 모든 이에게 문호가 개방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이번 전시는 2023년 2월 27일부터 3월 7일까지 울산을 비롯해 부산과 대구 등 미술 동호인과 아마추어 작가를 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먼저 주제별 특강으로 생활 속 재해 법률 상식을 알아볼 수 있는 변호사와 함께하는 시민로스쿨 특강 ‘생활 속 재해로부터 우리를 지켜주는 법’이 5월 10일(수) 시민들을 기다린다.또한 ‘가구, 집을 갖추다’의 저자 매스티지데코 김지수 대표와 함께하는 리빙인문학 특강이 5월 15일(월)과 22일(월) 두 차례 이뤄진다. 예술사조와 가구의 역사 등 리빙 문화와 관련된 인문학적 지식을 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