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와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대표 정산 김연식)은 교육부와 한국장애인부모회 후원으로 2023년 장애청소년 우수작품 초청전 ‘나는 나야!(I’m Me!)’을 개최한다.나는 나야!(I’m Me!)는 장애청소년에게 전시 기회와 경력을 제공해 예비 미술가로서 성장을 응원하는 전시회다. 전시회는 5월 11일(목)부터 19일(금)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에 있는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에서 열린다.초청전 참가는 미술에 재능 있는 전국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에 재학 중(전공과 포함)인 장애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서울발레시어터는 최진수 단장이 이끄는 기획공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김포문화재단, 서귀포예술의전당, 의정부문화재단, 과천문화재단 등 협력기관과 함께 지원한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공연유통협력 지원은 공연예술의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올해 공모에는 총 150건의 신청 작품 중 최종 41건이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서울발레시어터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영국 작가 루이스 캐럴에 의해 탄생한 판타지 소설을 2000년 가족 발레 시리즈로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김성진)은 관현악시리즈Ⅲ ‘탐(耽)하고 탐(探)하다’를 3월 31일(금)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국립국악관현악단 대표 레퍼토리를 탄생시킨 작곡가들의 음악 세계를 탐(耽)닉하고 탐(探)구하는 무대로, 한국 창작음악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3인 박범훈·김대성·황호준이 함께한다. 공연은 국립국악관현악단에서 레퍼토리로 자리 잡은 이들의 대표곡과 위촉 신작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작곡가 박범훈은 국악기 개량 사업과 민속음악 중심의 레퍼토리 개발 등으로 한국 창작음악의 토대를 다지고
글로벌 최정상 K팝 걸그룹 트와이스가 8일 수천만 명의 사용자가 경험을 공유하는 글로벌 플랫폼 로블록스(Roblox)에 몰입형 가상 세계 ‘트와이스 스퀘어(TWICE Square)’를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트와이스 스퀘어는 개발 스튜디오 카르타(Karta)가 구축했으며, 로블록스에 선보인 최초의 팬 허브(fan hub)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트와이스 스퀘어는 창의성을 펼치고 상호 교류를 위한 공간이다. 이 같은 인터랙티브 체험을 통해 팬들이 서로 가깝게 연결되고 트와이스와 보다 깊게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가 중 한 명인 아이웨이웨이의 전시가 3월 10일부터 탕 컨템포러리 아트 서울에서 열린다.아이웨이웨이는 2021년 12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그의 개인전 인간 미래에서 한국 사람들에게 크게 인상을 남겼다. 작가는 시대적 현상을 관찰하고 세계의 사회적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강력한 미학적 발언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건축에서 설치 작품, 소셜미디어, 다큐멘터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체를 사용해 관객들에게 사회와 그 가치를 검토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탕 컨템포러리 아트와 함께 진행하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대학로극장 쿼드가 개관 2년차를 맞아 올해 12개 작품으로 관객과 만난다. 창작초연 중심 1차 제작·유통극장으로서 ‘쿼드초이스’ 10편과 시즌형 페스티벌 등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쿼드초이스 시리즈 중 처음 무대에 오르는 작품은 3월 28일 개막하는 자체 제작 공연 ‘다페르튜토 쿼드’(3.28~4.16)다.이 작품은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한 독특한 무대 미학을 보여 온 적극 연출의 신작으로, 연출의 팀명이자 공연명인 ‘다페르튜토 스튜디오’ 작업을 기반으로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장소특정적 작품을 새로 준비
명상을 통한 건강한 마음챙김을 제안하는 도시축제 ‘2023서울릴랙스위크(2023 Seoul Relax Week)’가 4월 30일까지 서울 도심 일대에서 펼쳐진다.다채로운 주제 강연과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3서울릴랙스위크는 시민과 전문가가 명상, 마음챙김 등과 관련된 최신 정보와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다. 국내·외 명상 관련 전문가 및 기관·단체 등에는 네트워킹을 통한 정보 습득 기회를, 일반 시민에게는 명상을 통한 치유·힐링과 행복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한다.이번 2023서울릴랙스위크 프로그램은 △
사진예술 배움터 뮤지엄한미 아카데미는 사진가로 성장하기 위한 인큐베이팅 과정인 ‘창작스튜디오 Creative Studio(이하 Creative Studio)’를 개설하고,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에 개설된 Creative Studio 과정은 사진가가 지녀야 할 다양한 역량을 함양하는데 있어 요구되는 필수적인 내용에 대한 전문적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진 관련 전공자와 작가 지망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년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선발한 인원을 기수제로 운영한다.이를 위해 사진가, 전시기획자, 평론가 등 사진·예술 관련
단편영화를 제작자들에게 등록받아 시청자에게 스트리밍하고, 시청자들이 영화를 시청한 데이터(조회수·댓글 평점·시청자 영화 평가·좋아요 수)로 순위를 매겨 수상하는 OTTC 플랫폼 무빌리지가 2월 24일 자체휴강시네마에서 ‘무빌리지 제1회 단편영화자랑회’를 개최했다.단편영화자랑회는 제작자들에게 단편영화를 등록받아 유튜브에 8일간 공개한 뒤 가장 조회수가 높은 네 작품을 자체휴강시네마에서 상영하고, 감독들과 관객의 대화 시간을 진행하는 행사다.가장 조회수가 높은 네 작품으로는 △1. 너에게 - 윤도경 감독 △2. 순남 - 정광식 감독 △
강동문화재단(대표이사 심우섭)은 2023년 강동아트센터의 새로운 기획공연 프로그램 ‘소극장 명품연극 시리즈’를 선보이며, 첫 공연으로 스테디셀러 연극 ‘러브레터’를 무대에 올린다.강동아트센터가 새로운 시리즈 공연으로 선보이는 ‘소극장 명품연극 시리즈’는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218석)의 블랙박스 형태의 공연장을 활용해 3월과 6월에 연극 ‘러브레터’, ‘벽속의 요정’ 두 편을 선보인다.극이 시작되고 머지않아 희곡의 달콤하고 슬픈 마법에 잠식되어 버린다. - 더 뉴욕 타임스관객에게 질문을 던지며 일상에서 잊고 지낸 감각을 자극하는
제주의 돌과 자연을 소재로 회화와 설치 등 다양한 작품들을 생산하는 하석홍 작가의 제18회 개인전이 리서울갤러리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에 선보이는 하석홍의 작품들은 ‘Theoria’로 명명되는 하석홍 특유의 작품들과 ‘Dream rock’으로 확장된 컬러풀한 작품들이다. 거친 질감 속에 담긴 물질과 자연의 원형을 표현하고, 무한한 빛의 스펙트럼을 시지각적 상상력으로 재현한 새로운 형식의 작품들이다.Theoria는 일반적으로 감각된다는 것은 ‘보는 것’을 의미하나, 철학적으로는 포착할 수 없는 진리의 ‘명상적이고 자각적인 바라봄’이란
스튜디오 업노멀은 노상현 사진작가가 ‘재즈와 사진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테마의 사진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노상현 작가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사진전시회는 작가가 직접 추천하는 재즈 명곡들과 그에 맞는 분위기를 가진 작품들이 함께 어우러져 전시된다. △Manhattan △What is there To say △Cry Me A river 등 노상현 작가의 대표 작품들을 허비 행콕(Herbie Hancock) , 빌에반스(Bill Evans), 브래드 멜다우 트리오(Brad Mehldau Trio)의 재즈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제22회 국제 지구사랑 작품공모전’(이하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작품공모전은 연령·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제적인 환경 프로그램으로, 2002년 처음으로 개최돼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공감과 지구사랑 환경보호 실천을 이끌어왔다.‘만지작(만들어봐 지구사랑 작품공모전)’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는 이번 공모전은 지구온난화, 탄소중립, 대기, 수질, 자원순환, 에너지, 야생동물 등 환경의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진행한다.접수 기
리 갤러리 오픈 기념 기획전시 김윤기 개인전 ‘서울’이 느루문화예술단 주최로 3월 4일까지 개최된다.예술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리 갤러리(대표 이고은)는 강남구 학동역에 새롭게 전시 공간을 열고, 오픈 기념으로 한국은 물론, 일본과 영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예술 활동 중인 김윤기 작가의 개인전을 선보였다.전시는 서울을 주제로, 삶을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 집중하고 서로 간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더 좋은 세상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작가의 메시지가 담겨있다.이번 전시는 김윤기 작가 작품만의 시그니처 향을 공간에 담아 작품
강동문화재단(대표이사 심우섭)은 3월부터 12월까지 연 4회 공연으로 진행되는 강동아트센터 대표 시리즈 공연 ‘목요예술무대’의 프로그램을 공개했다.2014년부터 올해 194회를 맞는 목요예술무대는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있는 강동아트센터의 대표 공연 시리즈다.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이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3월, 6월, 9월, 12월 연 4회에 걸쳐 첫 번째 목요일에 대극장 한강 무대에 오르며 올해에는 클래식, 국악, 발레 등의 장르로 구성했다. 공연이 낯선 사람도, 공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수준 높은 예술창작으로 예술계 발전에 이바지하고, 서울시민의 문화향유에 기여한 예술작품을 뽑는 ‘제1회 서울예술상’을 28일(화) 오후 3시 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올해 처음 개최하는 서울예술상은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사업 5개 분야(연극·음악·무용·전통·시각) 선정작 중 우수 작품을 선발하는 순수 예술 분야의 시상 제도다. 서울문화재단은 이번 서울예술상을 통해 그간 예술작품 창작과정과 활동 지원에 집중해 온 예술 지원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작품의 성과와 피드백을 연
서울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에 위치한 동북권 대표 시민 소통공간 삼각산시민청에서 시민 예술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공연 예술가 5기’와 ‘전시 예술가 3기’를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모집하는 공연 예술가는 삼각산시민청의 대표 공연 프로그램 ‘삼각산 활력콘서트’를 진행하는 시민 예술가로, 극·무용·전통예술·시각·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25팀을 선발한다.또 전시 예술가는 평면(서양화·한국화·판화 등), 입체(조소·공예·설치 등), 미디어(사진·영상 등) 분야에서 삼각산시민청 전시 지원 공모사업 ‘삼각산 아트랩’
2018년 서울 강남구 코엑스 광장을 새하얀 물결로 가득 채웠던 ‘디네앙블랑 서울(Le Dîner en Blanc Seoul, 이하 디네앙블랑)’이 5년 만에 화려하게 귀환한다.화이트디너코리아, 미쓰잭슨, 한불상공회의소(French Korean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FKCCI)가 공동 주최하는 제4회 ‘디네앙블랑 서울 2023’이 5월 27일(토) 서울에서 개최된다. 디네앙블랑의 핵심 가치인 ‘평등, 공유, 우정’을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장이 될 예정이다.디네앙블랑은 올해 처음으로 K-콘텐츠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이사장 천원배)은 4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제2회 승가원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승가원 어린이 그림 공모전은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성북구청이 후원하며 ‘함께 웃어 더 아름다운 우리’라는 주제로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담은 손그림을 공모한다.서울시 소재 초등학생과 동 연령대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학급 및 학원 단위의 단체 참여도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며, 직접 그린 손 그림의 사진을 찍거나 스캔받아 공모전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도쿄국립근대미술관에서 3월 17일부터 4월 9일까지 개최되는 ‘미술관의 Spring Festival(美術館の春まつり)’을 소개했다.◇ 벚꽃 명소에 자리한 도쿄국립근대미술관(東京国立近代美術館)벚꽃 명소에 자리해 산책 코스로도 제격인 도쿄국립근대미술관에서는 벚꽃의 개화 시기에 맞춰 봄이라는 계절과 어울리는 미술관의 Spring Festival을 3월 17일부터 4월 9일까지 개최한다. 봄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이 한곳에 모여 전시되며, 미술관 앞 정원에는 벚꽃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