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피와이메이트에서 싱가포르의 시각을 통해 분석한 미국과 현 미국 사회에 대한 설명 및 진단을 담은 ‘싱가포르 시각에서 바라본 미국’(토미 코 저, 안영집 역)을 출간했다.현대의 미국을 상세히 알기 위한 필독서라 불리는 이 책은 우리와 유사한 국제 환경에 있는 싱가포르의 주요 전문가들이 분석한 미국을 통해 한국의 미국에 대한 인식 수준을 심화시키고자 했다.미국은 한국이나 싱가포르에 매우 친숙한 국가이다. 한국은 한국전쟁 직후부터 미국과 동맹관계를 유지해 왔고 싱가포르는 2005년의 전략기본협정을 통해 동맹국이 아니면서도 미국과
바른북스가 전덕희 시인의 시집 ‘내 안에 머물 그대’를 출판했다고 29일 밝혔다.‘내 안에 머물 그대’는 사랑, 그리움, 꽃, 그리고 이 모든 걸 담아내는 어머니의 마음을 담았다. 하늘의 향기로 가득한 들꽃과 그리움으로 물든 아린 가슴에 고향의 향수를 그린 시집이다. 청보리는 철 잊은 여인의 마음을 간질이고, 맑고 청초한 어린 시절 뒷마당에서 간식으로 먹던 살구나무를 빼앗겨 버린 소녀는 유월이 되면 뒷마당 살구나무의 그루터기의 하얀 재가 된다.◇저자전덕희·전북 진안 출생·한국문인협회, 안산문인협회 회원·한국문인협회 안산지부 이사코스
좋은땅출판사가 ‘그곳엔 ?!이 있었다’를 펴냈다.‘그곳엔 ?!이 있었다’는 2013년부터 2022년까지 뉴스버스, 여행문화 등의 여러 매체와 블로그에 게재한 여행 에세이를 엮은 것이다. 황현탁 저자의 오랜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곳곳에 숨겨진 명소들을 풍부한 배경 지식과 함께 따뜻하면서도 객관적인 시선으로 소개한다.이 책은 그런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국내의 여러 여행지를 소개한다. 크게 ‘IN 서울’과 ‘OUT OF 서울’ 2부로 나눠 남산, 노들섬, 하늘공원 등 우리에게 익숙한 서울 내 명소부터 길상사, 심원정 등 흥
출판사 피와이메이트에서 명상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매 순간 만들 수 있는 ‘한국벼락명상학’(박장용 지음)을 출간했다.이 책은 소통에 제한이 생겨 답답한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내 안의 속사람과 언제 어디서든 소통을 하고 나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호흡법, 요가, 기공 등을 활용한 효과적인 명상법을 소개한다.코로나19 전염병이 시작된 후 우리는 불편하게 살고 있다. 나를 가둬야 하고 남과는 거리를 두며 모르는 누군가와는 마스크를 벗고 친근하게 함께 말을 하거나 어울리는 일이 점점 힘
좋은땅출판사가 ‘신발 한 켤레’를 펴냈다.우정태 시인은 동심으로 건져 낸 아름다운 생각을 쉼 없이 시로 빚고 있다. 이 책은 그의 17번째 출간이며, 동시집으로는 9번째다. 많은 작품을 어린이 곁에 보내 주는 동시인이면서 동요 작사가다. 한국아동문학회가 주관한 ‘제8회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아동 문학가기도 하다.시인이 상큼한 착상과 상상으로 그려 내는 작품에는 모든 것들이 살아가는 삶의 깊이가 담겨 있고, 이들의 속 모습을 건져 낸 선한 눈빛이 그려져 있다. 동시집 ‘신발 한 켤레’에는 어린이의 일상과 생각이 풋나물처럼 푸르고
아시아의 한영대역 시리즈 K-포엣 스물여섯 번째 시집으로 문동만 시인의 ‘설운 일 덜 생각하고’가 출간됐다.시인은 시집에 실린 에세이에서 “너그럽고 낙관적인 마음들이, 스며가는 느릿느릿한 물 같은 마음들이 좋다”고 말한다. 그 말처럼 크게 멋 부리지 않고 담담하게 이어 나가는 이번 시집의 문장들 속에는 “맛있게 먹고/설운 일 덜 생각하며/풋콩처럼” 살아가겠다는 시인의 단정하고 올곧은 의지가 담겨 있다.나희덕 시인은 추천사에서 “약함의 약하지 않음을, 낡음의 낡지 않음을 잘 알고 있는 문동만 시인이 오늘을 사는 지혜와 기운을 우리에게
산에 점차 매료돼 은퇴산꾼이란 새로운 정체성을 갖게 된 산악인이 산에서 마주친 산의 아름다움, 감상을 다루고, 산자락에 펼쳐진 이야기를 풍성하게 그린 산행 에세이가 출간됐다.북랩은 산의 매력에 빠져 헤어날 수 없게 된 순수한 마음을 담아낸 산행 에세이 ‘헤어날 수 없는 사랑’을 펴냈다. 아홉 개의 해외 고산 등반을 기록한 전작과는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국내의 산을 타며 겪은 이야기를 주로 다룬다. 세월의 능선, 행복의 능선, 사랑의 능선, 고난의 능선, 희망의 능선, 일상의 능선 타이틀을 달고 있는 각 부에는 산에서 만나는 풍경과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가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5월 1일까지 ‘세계 책의 날 기획전’을 오픈하고 책과 독서의 가치를 되새겨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먼저 완독하지 못한 도서를 공유하고 함께 완독할 수 있도록 돕는 ‘내 서재의 벽돌책을 공개합니다!’ 이벤트가 진행된다. 구매 후 미처 다 읽지 못한 ‘벽돌책’을 골라 댓글로 남기면 100명을 추첨해 YES 포인트 1000원을 증정한다. 예스24는 ‘내 서재의 벽돌책 공개’ 이벤트를 통해 응모된 책 중 3권을 선정해 독서 모임 플랫폼 ‘꿈의 도서
좋은땅출판사가 ‘진정한 나다움의 발견 MBTI’를 펴냈다.‘진정한 나다움의 발견 MBTI’는 MBTI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쉽고 간결하게 MBTI 전문가인 김성환 저자가 들려준다. 그는 “나는 원래 그렇다. 이게 내 스타일이다”며 MBTI를 이용해 자신을 타인과 단순 비교하고, 자신의 말을 주장하고, 드러내는 이기적인 도구로 쓰이면 안 된다는 것을 독자에게 강조한다. 특히 자신과 맞는 궁합을 찾아 “너는 나와 맞아서 좋고, 너는 나와 맞지 않아서 싫다”는 편 가르기 기준으로 사용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고 소
좋은땅출판사가 ‘걷기 일기 365’를 펴냈다.‘걷기 일기 365’는 이전에는 겪어 보지 못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세 자녀를 키우며 치유 글쓰기와 문학 상담 강사로 성실히 자신의 삶을 사는 이숙 저자가 매일 걸으며 보고, 듣고, 생각하고, 회상하고, 계획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팬데믹이란 생소한 단어가 전 세계에 통용된 지 4년에 접어든다. 이전에는 당연했던 일상들이 당연하지 않게 됐고, 비대면과 거리 두기는 필수 언어가 됐다.‘걷기 일기 365’는 2021년 365일 동안 이숙 저자가 쓴 일기를 엮었다. 지극히 평범하고 소소한
바른북스가 사회 신간 ‘완벽한 친절함으로부터의 고립’을 출판했다고 11일 밝혔다.완벽한 친절함으로부터의 고립은 △너무나 부유해진 국가 △모두가 잘사는 것 같은 세상 △나만 고통스러운 삶을 새롭게 해석하는 서적이다.이번 신간은 가장 고통받고 낮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로부터 우리의 행복을 찾아가는 방법을 제시한 이야기이며, 자녀의 미래가 두려워 옥죄거나 겁박하는 대신에 세상을 바꾸기로 한 중년의 도전적 글쓰기로 시작한다. 또한 타고난 운을 극복하기 위해 자신을 갉아먹으며 절망 속에서 절규하기보다는 공동체 구성원들 서로서로 도울 방편을 고
좋은땅출판사가 ‘숲의 이야기’를 펴냈다.숲의 이야기는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다. 한일 양국이 근대 국가로 향하던 시기에 한국의 명문가와 일본의 명문가 후손들의 운명적인 만남과 처연한 사랑을 그린 순애보를 그린다. 한국인 남자아이인 정우와 일본인 여자아이인 미오가 어릴 적 숲에서 만나 동화적 사랑을 시작했지만, 양국 간의 민족적 감정과 양가에 얽힌 원한으로 20년의 장구한 세월 동안 처연한 그리움을 가슴에 품고 살게 되는 이야기로 전개된다.이 책에서는 20년 후 이방인 관광객으로 나타난 미오와 가이드로 나선 정우는 운명적인 해후를 한다
일제 강점기 대한민국의 소설가이자 시인, 평론가, 언론인, 극작가, 영화·연극 배우였던 김명순 작품 선집이 국내 최초 한영 대역판으로 출간됐다.북랩은 한국 근대 사회에 페미니즘을 각인한 근대 신문학의 대표 문인 김명순 작품의 한역 대역 선집 ‘Collected Works of the First Korean Female Writer Kim Myeong-sun’을 펴냈다고 13일 밝혔다.김명순은 한국 최초의 여성 근대 소설가로, 한국에서 시집을 펴낸 첫 여성 시인이기도 하다. 그 밖에도 수많은 희곡과 극본을 남겼다. 김명순은 여성 해방
좋은땅출판사가 ‘30분 놀이의 기적’을 펴냈다.‘30분 놀이의 기적’은 양육 상담 전문가이자 놀이 치료 및 부모 교육 전문가인 배선미 저자가 상담 현장에서 올바르고 행복하게 키우는 방법을 고민하며 쓴 책이다.배선미 저자는 일상에서 시간을 함께 보내는 가장 중요한 타인인 부모 및 보호자들이 아이들과 함께 놀이할 방법 등을 쉽게 접근하도록 근원적이고 가장 기본적인 방법을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임상 현장에서 전문가로서 아이들을 만나 정서 중심 놀이 치료를 하고, 부모 및 보호자와는 양육 상담과 정서적 상호작용 방법
해냄에듀가 시인이자 교육운동가인 김진경 작가의 ‘시대의 경계에서 일인칭으로 말 걸기’를 출간했다고 7일 밝혔다.‘시대의 경계에서 일인칭으로 말 걸기’는 시인이자 아동문학가, 교육운동가인 김진경이 한국 사회가 현재 맞닥뜨리고 있는 문제 상황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해법을 특유의 시선으로 풀어 쓴 책이다. 저자는 한국 사회의 당면 과제인 교육 문제, 일자리 문제, 부동산 문제, 디지털 기술 혁명 등을 자신의 개인 경험을 바탕으로 때로는 나지막하게, 때로는 논리적이고 분석적으로 소리 높여 풀어내고 있다.저자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땅출판사가 ‘강박증에 맞서기’를 펴냈다.‘강박증에 맞서기’는 임상심리학자 타이슨 로이터의 연구에서 시작된 강박증이 있는 아동들에게 누가 몸의 주인인지 알려 주도록 돕는 책이다.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돼 있다. 제1장에서는 ‘강박증’이 무엇인지 정의와 증상에 대해 알아본다. 제2장에서는 자기 생각이나 행동에 강박 사고나 강박 행동은 없는지 시험하도록 안내한다. 제3장에서는 제2장에서 알게 된 강박증에 맞서는 연습을 한다. 새로운 도구를 사용하기도 하고, 연습 성과를 확인해 보는 등 실습을 하도록 아이들을 돕는다. 제4장에서는 앞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종합문예지 스토리문학 2022년 신년 호로 등단한 이종필 수필가가 첫 수필집 ‘카르페디엠의 시간’을 펴냈다고 5일 밝혔다.이 책은 그동안 이종필 수필가가 인생을 살아오면서 주변 인연들과의 만남, 그리고 생활 속 체험을 통해 느끼고 감동받은 생각의 편린들을 담았다. 산업화 이후 선진국 대열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최근의 정치, 경제, 사회적 사건들을 허심탄회하고, 조금은 비판적 시각으로 일갈한다.이종필 수필가는 이 책 속의 ‘책을 펴내며’에서 “우리가 태어나서 자신의 이름을 갖고, 사회 속에서 자신의 실존적 삶
좋은땅출판사가 ‘사자 소가 되어 학으로 날다’를 펴냈다.‘사자 소가 되어 학으로 날다’는 고석헌 저자가 자녀들과 사자소학으로 공부하며 기록한 성장 스토리를 모은 책이다. 이 책은 챕터별로 저자와 자녀들의 일상 이야기가 있으며, 그 속에 사자소학의 개념이 존재한다. 사자소학의 원문 내용을 실생활에 적용한 이야기를 통해 담아낸다.그는 대한민국 학부모들에게 자녀 교육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고, 기존에 아쉬웠던 사자소학 10% 부분을 채워 유아 청소년들의 필수 인문서로서 기능을 다 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하게 됐다.고석헌 저자
도서출판 미래지식은 위스키 애호가들을 위한 ‘위스키 지식사전’을 출간했다고 31일 밝혔다.위스키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호황을 누리고 있는 지금, 20~30대까지 젊은 층에서도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관련 업계에서도 다양한 취향에 맞춰 제품을 출시하며 주류 시장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위스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위스키 세계에 입문하려는 이들도 많아졌다. 이들에게는 어떤 위스키를 선택해야 할지, 유명 브랜드는 무엇인지, 위스키 병의 라벨은 어떻게 읽어야 할지 등 기초적인 위스키 지식이 필요할 것이다.또한 위스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