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22년의 마지막 기획 공연으로 광주시립발레단을 초청한 송년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인다. 12월 29일에서 31일까지 3일간, 총 4회 공연된다.◇ 연말 공연의 스테디셀러, 발레 ‘호두까기 인형’‘호두까기 인형’은 러시아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 명작 중 하나이자 독일 낭만파 작가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왕’을 바탕으로 제작한 전 2막의 작품이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마법이 담긴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은 소녀 클라라가 꿈속에서 왕자로 변한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여러 나라를 여행하는 내용
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는 예술 행정 및 경영 분야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 및 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예술인 및 단체가 현장에서 실제 다양한 실무 업무를 진행하면서 궁금했던 분야에 대해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예술인 지원제도, 예술 단체의 인지정 분야, 취창업 관련 실무 분야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예술인 및 단체가 원하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상담은 문화예술네트워크위드 홈페이지 회원 가입을 통해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또한 위드 블로그 톡톡서비스를 통해서도 가능하다.문화예술네트워크
아산벌스는 몽쇼(본명: 우현명) 작가의 첫 개인전인 ‘몽쇼-패러디’가 12월 13일 시작해 2023년 1월 8일까지 아산갤러리 본관 전시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1년 전 대구가톨릭대학교 졸업전에 출품한 우현명 학생의 작품이 아산갤러리의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의 인큐베이터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1년여 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열리게 됐다.아산갤러리의 인큐베이터 사업은 미술대학 및 관련 대학원 재학생 중 전도유망한 학생을 선발해 작품 구매와 전시회 개최 등을 지원하는 선정 학생에 대한 장학 지원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학생은 졸업
주한스웨덴대사관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아이콘-존재의 권리에 대한 사진전’이 2022년 12월 19일부터 2023년 2월 9일까지 한국국제교류재단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은 12월 20일 오후 5시 개최된다.아이콘-존재의 권리에 대한 사진전은 21명의 다운증후군 모델이 대중문화, 예술, 사회가 상징하는 다양한 아이콘의 이미지를 심미적 초상으로 소개하는 전시다. 동시대 사회를 함께 살아가고 있지만 무대 조명은 받지 못했던 집단에 속한 사람들의 꿈과 소망을 표현한다.아이콘-존재의 권리에 대한 사진전은 스웨덴 글라다후디크
인천예총(회장 김재업)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인천수봉문화회관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르불문의 가족 공연을 2022년 12월 13일(화)부터 2023년 1월 3일(화)까지 모집한다.인천수봉문화회관(인천 미추홀구 수봉안길78)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온 인천의 대표적인 문화회관이다.이번 기획공연은 인천수봉문화회관 소극장, 찾아가는 공연(문화소외계층) 및 수봉공원 별마루 버스킹에서 공연할 단체 12개 작품을 심사, 선정할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가족 공연 실적이 3년 이내, 6회 이상 있는 문
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는 온라인 영상으로 만나는 ‘예술 전공생이 꼭 봐야 할 나만의 방향성 설정’ 클래스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클래스는 예술 전공생들이 대학교 졸업 전 나만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준비해야 할 것들을 알아가는 과정으로 구성된 영상 강의다.영상은 △예술 시장의 이해, 나는 뭘 하고 싶은지와 내가 원하는 정보를 찾는 요령 △현장 실무 업무에 대한 이야기 △졸업 전 꼭 알아야 할 정보까지 테마를 분류해 5강(16개 강의 영상)으로 구성됐다.이번 예술 전공생을 위한 방향성 설정 클래스는 예술 분야 취업, 예술로 창업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겨울을 맞아 주한핀란드대사관과 함께 2022년 12월 15일부터 2023년 2월 15일까지 ‘무민 가족의 윈터하우스’ 전시회를 래미안갤러리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래미안갤러리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있는 주거문화 체험관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래미안갤러리는 1층 메인홀과 5층 세대공간, 조경 공간인 네이처갤러리 등을 갖추고 있으며, 도슨트 투어를 희망할 경우 래미안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올 9월부터 11월까지는 래미안갤러리 리뉴얼 기념 특별 전시로 ‘빨강머리 앤’ 이벤트를
Gong won (대표 박수영)은 박수영 안무가가 2022년 11월 13일 영국 킹스턴 뉴 몰든에 있는 로즈 시어터에서 다원예술 공연 ‘MAP PROJECT UK’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과 영국을 잇는 Korean British Cultural Exchange (대표 장정은, 이하 KBCE)가 주최해 East and Southeast Asia Festival (이하 ESEA Festival)과 공동 작업한 프로젝트로, 미디어와 무용을 결합해 관객과의 실시간 상호작용을 이끌어 내는 다원예술 공연이다.
은평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불광 먹자골목이 지역 내 예술가와 협업해 상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예술 작품을 개발·전시하는 ‘불광동 길러리 프로젝트’를 완료했다.불광 먹자골목 상인회는 15일 불광1동 주민센터에서 ‘불광 먹자골목 길러리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빈을 비롯해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시 오프닝과 참여 예술가의 작품 소개 등이 진행됐다.‘불광동 길러리 프로젝트’는 은평구가 2021년 서울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지역 예술가가 불광 먹자골목 상인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 도서관은 ‘2022년 1인 1책 쓰기’ 출판기념회를 12월 1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2022년 1인 1책 쓰기는 화성시민의 문학적 역량을 개발하고, 작가로 발돋움을 지원하고자 올 4월부터 운영한 사업이다. 사업 참여자에게 에세이 분야 연계 강좌를 16회에 걸쳐 제공했으며, 도서 출판도 지원했다.이날 출판기념회는 출판 작품 소개, 축사, 도서 전달식, 소감 발표 및 작품 낭독식 등의 다양한 코너가 함께 어우러져 모두에게 풍성하고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올해 출판된 도서는 △괜찮아, 끄떡없
행사 주관사인 팀플레이가 11월 2일부터 대학로 우리소극장에서 개최된 ‘제7회 도담도담 페스티벌’이 12월 11일을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도담도담 페스티벌’은 신진 연극인들이 무대 위에서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향유할 수 있는 문화 창작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개최된 ‘제7회 도담도담 페스티벌’은 서울시 민간 축제 지원 사업에 선정됐으며, 공연 프로그램 외에도 토론회, 합평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페
주프랑스한국문화원(원장 이일열, 이하 문화원)은 세계적인 현대 무용가 안은미 예술 감독과 함께 기획한 미디어 매핑 전시 ‘1분 59초 프로젝트 - Let’s make it honey!’와 연계 프로그램 ‘언틸다이 땡쓰땐쓰’를 12월 13일(화)부터 23일(금)까지 열흘에 걸쳐 문화원 오디토리움과 블랙박스 존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문화원의 2022년 상시형 미디어아트 사업의 마지막 프로젝트로, 국내 미디어 아트 그룹 ‘다베로 아트(Davvero Art)’와 함께 진행한다.안은미의 대표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인 ‘1분 59초’는 “춤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2022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초대형 블록버스터 작품 ‘아바타: 물의 길(Avatar: The Way of Water)’을 돌비 시네마에서 3D 포맷으로 개봉하며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완벽한 시네마 경험을 선사한다.14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둔 아바타: 물의 길은 2009년 3D 장르의 신세계를 개척한 SF 판타지 ‘아바타’의 후속편으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성북문화재단은 12월 13일 2022 성북 문화예술교육 포럼: 함께 가는 길, 이어 걷기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올해로 3회째 개최된 성북 문화예술교육 포럼은 성북의 문화예술교육 공론화와 지역 협력 체계를 통해 기초 단위의 문화예술교육 방향과 과제를 함께 모색하고자 개최됐다.포럼에서는 소통과 협력으로 이뤄낸 3년간의 성북 기초 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 활동의 성과와 지역 문화예술교육 사례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발견한 변화 지점과 가능성과 앞으로의 과제를 함께 이야기해보고자 마련된 이번 포럼은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로 서울성북미디
서울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2월 9일 남산드라마센터에서 ‘아프로(A-PRO) 페스티벌’을 진행했다.2022년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아프로(A-PRO) 페스티벌은 ‘Artist-Promotion’의 합성어로, 서울예술대학교의 예비 예술가들을 산업 현장으로의 연결을 지원해 ‘창작’이 곧 ‘취업’이 되는 예술대학 특화 인재 양성 플랫폼이다. 2014년부터 서울예술대학교의 핵심 창작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왔다. 한국뮤지컬어워즈 작품상 등을 답은 ‘스웨그 에이지 : 외쳐 조선!’은 2017년 교내 창작 우수 콘텐츠 지원을 통해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 봉담도서관, 송산도서관이 12월 어린이를 위한 공연을 마련했다.화성시 서부권에 있는 두 도서관은 공연장이 희소한 화성시 서부권역 지역민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 한 해도 팝페라, 마임, 어린이 뮤지컬, 클래식 공연 등을 선보여 호평받았다.◇ 화성시 봉담도서관, 인형극 ‘바보 이반의 내 빵 어딨지?’ 공연12월 17일 봉담도서관은 ‘봉담도서관과 함께 떠나는 공연 여행’의 올해 마지막 공연을 선보인다. 봉담도서관은 2016년부터 정기적으로 매달 마지막 주 토요
양아치 작가의 ‘로이 배티 Roy Batty’ 프로젝트가 12월 19일부터 12월 25일까지 서울 일대(강북, 한강, 강남), 그리고 아트센터 나비에서 개최된다.과학기술의 활용으로 예술의 영역과 가치를 확장하고, 예술적 표현을 탐구하는 2022년 예술과 기술 융합 지원 프로젝트로 선정된 이번 프로젝트는 자동차, 라이다 Lidar, 5G, 라디오 99.9Hz, 휴대폰, DIscord 앱 등으로 서울을 기술하고자 한다.‘로이 배티 Roy Batty’의 1차 프로젝트는 2021년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바 있다. 이번 2차 프로젝트는 2
발광엔터테인먼트의 창작무예극 ‘인왕산 호랑이’가 12월 11일 무대에 올라 호평받았다.수원SK아트리움과 공연장 상주예술단체 계약이 종료되는 발광엔터테인먼트는 마지막 작품으로 ‘인왕산 호랑이’을 무대에 올렸다.발광엔터테인먼트는 2014년 무예 전공자들이 창단한 전문예술단체다. 민간단체로는 이례적으로 전통무예인 택견을 콘텐츠로 작품활동을 이어가며 8년이 동안 우수한 실적들을 쌓았다. 국무총리상, 여성가족부장관상 등을 받으며, 택견을 넘어 살판, 탈춤, 사자춤까지 영역을 확장해 프랑스와 가봉, 중국과 일본 등 해외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이
춘천인형극제(이사장 조현산)가 ‘2022년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사업’으로 진행된 ‘아시아 퍼펫투어’와 ‘리틀 도슨트와 떠나는 아시아 퍼펫 여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에게 도내 문화기반시설 및 문화예술기관에서 프로그램 운영 기회를 제공해 현장 역량을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특히 춘천인형극제는 문화예술교육지원법 시행령 제20조에 따라 공연장 및 박물관 등에 문화예술교육사를 배치했고, 이번 사업과 연계해 지역 주민들이 문화예술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영남오페라단과 합작한 로시니의 ‘신데렐라’를 무대에 올린다.‘신데렐라’는 전막 오페라 중 흔치 않게 만 5세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한국어 대사가 추가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메인 오페라 중 하나로, 이태원 참사 추모 주간 관계상 공연 날짜를 11월에서 12월로 변경해 진행하게 됐다.◇ 이탈리아어 노래, 한국어 가사로 재미있게 즐기는 로시니표 부파 오페라벨칸토 대표 작곡가 로시니가 단 3주 만에 완성한 2막 6장의 오페라 부파 신데렐라는 아름다운 선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