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은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제10회 해운대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해운대재즈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의 재즈로 진행되는 부산 최고의 재즈 페스티벌로 올해 10회차에 접어들었으며, 피아노 트리오, 라틴 재즈 밴드, 웅산 밴드 등 5일간 매일 다른 재즈 뮤지션들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제10회 해운대재즈페스티벌’의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24일은 뉴질랜드 출신 재즈 피아니스트 홍진표를 주축으로 베이시스트 김대경, 드러머 고명석과 함께 적절한 다이내믹과 인터플레이를 중시하며 다양한 장르 속에서 타격감 있는 음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 K-Culture 계열 실용음악과는 10월 4일 본교에 재학하고 있는 걸그룹 ‘위나(We;Na)’의 원이와 연서가 구성한 특별 유닛의 신곡인 ‘바람’이 정식 발매됐다고 밝혔다.4인조 걸그룹으로 편성된 위나는 2022년 9월 ‘Like Psycho(싸이코라도 좋아)’를 발표했으며, 올해 6월 디지털 싱글 ‘Queen’을 발매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소속사 알비씨 어뮤즈먼트에 따르면 원이와 연서가 글로벌 프로젝트 걸그룹 ‘퍼즐(PUZZLE)’ 합류가 확정된 만큼 이번 유닛 활동을 통해 위나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
강원음악창작소는 10월 21일(토) 오후 3시 ‘2023년 음원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된 지역 음악인들의 곡 발표 쇼케이스 공연을 개최한다.‘2023년 음원 제작지원 사업’은 2023년 4월 공모를 시작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보컬 4팀, 밴드 3팀 등 총 7팀의 지역 음악인들에게 6개월 동안 전문 프로듀싱, 리코딩, 믹싱, 마스터링, 프로필 촬영 등 음원 제작 및 발매의 전 과정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이번 쇼케이스 공연을 통해 곡을 선보이는 지역 음악인 총 7팀 중 보컬 4팀은 전문 작곡, 작사, 편곡 및 세션 연주자가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輿民)이 주관하는 ‘선비의 향기 예술로 피어나다 - 오감 만족 풍류 음악회’가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 간성향교 명륜당 앞마당 특설무대에서 10월 21일(토) 오후 6시 30분 진행된다.이번 음악회는 2023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지속 발전형 사업으로 선정돼 진행되고 있는 ‘간성향교에서 선비의 향기를 만나다’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것이다.음악회에서는 강원도 고성 지역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간성향교의 아름다움과 멋과 함께 선비들의 이야기와 국악-가무악이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진다. 선비정
‘양천구민을 위한 열린음악회’ 스타메이드 뮤직 콘서트가 화려한 라인업과 첫 티켓팅을 오픈했다.‘스타메이드 뮤직 콘서트’는 10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를 확정, 라인업으로 총 11팀의 90년대 K-POP 주역과 트로트의 떠오르는 샛별,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는 걸그룹을 공개한다.90년대 문화를 주도한 가수와 현재 뜨고 있는 트로트, 그리고 K-POP 걸그룹까지 모이는 ‘스타메이드 뮤직 콘서트’는 양천구의 다양한 연령대의 구민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다.‘스타메이드 뮤직 콘서트’는 R.ef(이성
일본 인기 록 밴드 ‘I Don’t Like Mondays.,(IDLMs)’가 첫 내한 공연을 진행한다.IDLMs는 2023년 핼러윈을 맞아 10월 28일 서울 홍대 공연장 롤링홀에서 '2023 HALLOWEEN NIGHT 라이브 콘서트’를 연다.주최사 퍼플노이즈엔터테인먼트는 I Don’t Like Mondays.의 이번 공연은 내한을 꿈꿔온 멤버들의 강력한 의지로 이뤄진 것이라며, 이번 내한 이후 더 자주 국내 팬들과 소통할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2012년 결성해 2014년 앨범 ‘PLAY’로 데뷔한 ID
국립서울현충원에서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이해 현충원의 아름다운 단풍을 배경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2023년 국립서울현충원 가을음악회’와 ‘작은음악회’를 진행한다.국립서울현충원의 드넓은 잔디광장인 겨레얼마당에서 10월 27일(금) 15시에 열리는 이번 가을음악회는 국방부 군악대대 전통악대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교향악대(지휘 군악대대장 중령 심언호)의 클래식 연주와 팡파르대 성악중창단의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깊은 감성 보컬 김용진, 가을과 잘 어울리는 발라드곡을 선보일 김경록(V.O.S)과 윤지후, 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가 10월 1일(일, 이하 현지 시각) 독일 비스바덴 쿠어하우스의 공연을 시작으로 4일(수) 베를린 필하모닉 홀, 6일(금) 체코 프라하의 스메타나 홀에 올랐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3000여 명의 유럽 관객을 만나 한국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전했다. 특히 베를린 필하모닉 홀에서는 독일 청중 2000여 명의 큰 박수를 받았다.이번 연주는 한·독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고, 체코와 한국 간 문화 교류를 견고히 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연은 ‘한국·독일·체코’ 세 나라의 음악적 뿌리를 경험하는 시간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 대표이사 최정숙)는 ‘버르토크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을 10월 17일(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올린다. ‘헌정’이란 주제 아래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이하 국립심포니)의 다채로운 면모를 확인하는 무대다. 스타 오보이스트 알브레히트 마이어(1965~)와의 협연은 국립심포니와 10년 만의 만남으로 이목을 끈다.오케스트라의 폭넓은 음색을 경험하는 시간프로그래밍에 있어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작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삶의 크고 작은 비극과 희생을 주목했다. 그는 이번 공연의 시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10월 21일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 야외무대에서 개관 7주년 기념 음악회 ‘김창열 미학에세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음악회는 가수 하림과 장들레가 출연해 라이브 콘서트를 선보이며,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진행될 예정이다.하림은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출국’을 비롯해 여러 히트곡을 보유한 감성 싱어송라이터로 JTBC ‘비긴어게인 2’ 등에 출연하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장들레는 드라마 ‘낮과 밤’, ‘슬기로운 의사생활’, ‘유미의 세포들 시즌 2’ OST에 참여하고, 유재하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실
9월 23일 토요일 오후 7시 가평 랜드마크 음악역1939에서 가평군이 주최, 주관하는 ‘G-SL 뮤직페스티벌’이 개최된다.이번 공연은 R&B와 힙합 요소를 독창적인 스타일과 음색으로 표현하는 원슈타인과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힙합상을 수상하고 이미 공인된 실력자로 알려진 래퍼 산이(SAN E)가 8월 26일 함께한 ‘힙합 페스티벌’에 이어 하반기 두 번째로 열리는 G-SL 뮤직페스티벌이다.행사는 올해 처음 개최한 ‘제1회 청춘역1979 창작 가요제’ 입상팀들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K-POP 스타에서 맑은 음색으로 3위를 차지
현대창작음악단체 뮤직 노마드가 주최하고 현대문화기획, 앙상블 루미나시아, 그루밍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 제16회 뮤직노마드 현대창작음악 연주회 ‘현대음악으로 그린 이중섭의 사랑, 그리움 그리고 희망’이 9월 26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공연된다.뮤직노마드(MusicNomad, the Society of Contemporary Music in Gwangju)는 2009년 광주 호남권에서 현대 음악을 창작하고 가르치는 작곡가들의 일련의 활동을 지칭하면서 발족한 작곡 동인단체다.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동시대 음악의 작곡과
밀알복지재단 브릿지온앙상블의 리더이자 장애를 뛰어넘는 다양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첼리스트 김어령이 ‘With&Together’ 공연을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장애, 비장애 통합예술단체 앙상블 조이너스(Joy in Us, 대표 윤승호)와 함께한 이번 콘서트에서는 지적장애 첼리스트로서 독주, 실내악을 비롯해 여러 협연 무대에서 활약해 온 김어령의 새로운 성장이 돋보였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공연은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을 시작으로 카푸스틴의 플루트와 첼로, 피아노를 위한 트리오 작품과 함께 생상
서산시(시장 이완섭)는 9월 16일(토) 서산시 인지면에 위치한 송곡서원에서 야간 음악회 ‘송곡서원에서 별 이야기를 하다’를 개최한다.2023년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프로그램인 ‘송곡서원에서 별 이야기를 하다’는 서산시가 주최하고,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與民, 대표 김영옥)이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충청남도가 후원하는 송곡서원에 배향된 금헌(琴軒) 류방택과 그가 천문 계산을 맡았던 ‘천상열차분야지도(국보)’ 이야기를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음악회다.이번 행사는 모두 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 사전 행사로는 오방색
문타라엔터테인먼트는 피아니스트 문용의 ‘연결공간: OCHANG GALLERY Live’ 라이브 앨범을 9월 13일(수)부터 국내외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한다고 발표했다.이 앨범은 피아니스트 문용의 일곱 번째 ‘연결공간’ 온택트 도슨트 콘서트를 통해 발표한 밀도 높은 8곡의 음원을 수록했다. ‘환경을 위한 디자인 행동주의’ 오창전시관 기획전과 함께한 일곱 번째 ‘연결공간’은 청주시립미술관 유튜브 채널에 최초 공개됐다.◇ ‘기묘하고 낯선 곳’ - 자연의 일부가 된 플라스틱타이틀 곡 ‘기묘하고 낯선 곳’은 플라스틱이 만들어 내는 독특한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의 음악과 인기 만화 ‘피너츠(Peanuts)’ 협업 메뉴를 함께 즐기는 라이브 음악 콘텐츠 ‘10PM 라이브 시즌2’를 선보였다고 밝혔다.투썸플레이스는 9월 8일(금) ‘10PM 라이브 시즌2’ 두 번째 편을 공개했다. ‘10PM 라이브’는 밤 10시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디저트와 음악을 함께 즐기는 ‘음악미식회(이하 음미회)’ 콘셉트로, 아티스트가 투썸플레이스의 디저트를 맛보고 그와 어울리는 곡을 플레이리스트로 구성해 라이브로 선사하는 콘서트다.가을의 초입을 맞아 공개된
마에스트로 컴퍼니는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전국투어 리사이틀 2023’이 10월 25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피아니스트 김정원이 슈베르트 소나타 전곡 연주 이후 6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40대 후반에 접어든 김정원이 원숙한 감성과 기교로 해석한 쇼팽의 마지막 작품들을 연주한다.쇼팽의 후기 작품에서는 이전과는 사뭇 다른 대기를 조성한다. 떠나간 연인, 악화된 건강, 자유를 찾지 못한 조국을 그리워한 쇼팽의 1847년부터 49년까지의 작품에는 그리움과 아픔이 가득 담겨있다. 그 삶의 덧없음을 가장 원숙하게 표현할 수 있
바수니스트 이은호의 독주회가 10월 7일(토)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마에스트로 컴퍼니가 주최하는 이번 무대는 C.M. von Weber의 Andante e Rondo Ungarese, C. Saint-Saëns의 Sonata for Bassoon and Piano, Op. 168, R. Schumann의 Adagio and Allegro, Op. 70 for Piano and Horn(Version for Violoncello), O. Nussio의 Variations on an Arietta by Pergol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화성시 100만 특례시 달성을 기원하며 9월 9일(토) 오후 5시 화성아트홀에서 ‘2023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제1회 정기연주회’ 공연을 진행한다.화성시 청년예술단(Hwaseong Young Arts)은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예술단 프로젝트 사업이다. 올해 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예술단원은 관현악, 국악, 보컬 총 3팀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기획·제작해 시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제1회 정기연주회는 100만 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