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북스가 소설 ‘이순신의 심중일기’를 출간했다.이 소설은 이순신이 역성혁명을 단행해 조선에 새로운 하늘을 열어줘야 했었다는 아쉬움으로 시작됐다.작가는 이순신의 삶을 따라가면서 혁명의 조짐이 될 수 있는 시기를 포착했고, 이 시기를 배경으로 흥미진진한 팩션을 그려냈다. 이순신이 당시 조정 대신들의 상소로 살아난 것이 아니라 스스로 무죄를 입증할 명분을 찾았다고 확신하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또 이순신은 구금으로 난중일기 대신 마음속 ‘심중일기’를 작성하게 되는데 조선의 미래와 백성을 위해 무능한 선조와 전쟁 중에도 자신들의 이익을
바른북스 출판사가 평범했던 직장인의 인플루언서 도전기를 담은 자기계발서 ‘어느 평범한 직장인의 팔로워 1만명 만들기’를 출간했다.◇ 책 소개내 분야에서 나름 열심히 일해왔지만… 왜 나에 대해 아는 사람은 별로 없을까어느 평범한 직장인의 인플루언서 도전기지방의 한 비영리재단에서 평범하게 일하고 있던 저자가 2년 만에 팔로워 1만 명, 포스팅 연간 13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링크드인 인플루언서로 성장한 과정을 담은 흥미진진하고 생생한 성장 스토리글쓰기가 가져온 기적 같은 변화한 편의 영화로부터 영감을 받다. 초보 블로거에서 칼럼니스트
좋은땅출판사가 ‘사망도 심판받고 사라집니다’를 펴냈다.이 책은 근본적 기독교 질문으로부터 시작한다. ‘하나님은 어떤 존재일까. 어떤 방식으로 믿으면 될까.’ 파고들수록 어려워지는 이 질문에 과연 해답이란 게 있을까. ‘사망도 심판받고 사라집니다’는 차근히 그 해답을 찾아 나간다.크게 ‘예수님 이해하기’와 ‘기독교인 이해하기’로 나뉜 이 책은 예수님에 대한 역사와 정의부터 시작해 그런 예수님을 어떠한 태도로 섬겨야 하는지를 고찰한다. 저자는 시, 수필 등 다작의 형식으로 신앙에 대한 견해를 펼쳐 왔다. 그가 이번에 찾은 기독교적 고뇌
좋은땅출판사가 ‘유비쿼터스 ESG 경영과 리더십’을 펴냈다.이정완 저자의 ‘유비쿼터스 ESG 경영과 리더십’은 21세기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개념으로 떠오르는 ESG 경영 역량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와 ESG 리더십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 구조(Governance)의 약어로, 기업이나 개인이 지구 환경 보존, 사회적 가치 실현 그리고 사회적 책임을 지속 가능한 방법을 통해 실천하는 것을 의미한다.이 책에서는 이런 ESG 경영과 이를 선도하기 위한 ESG 리더십
문예출판사가 르포문학의 3대 걸작 중 하나로 꼽히는 조지 오웰 ‘카탈로니아 찬가’를 에디터스 컬렉션으로 새롭게 펴냈다.‘카탈로니아 찬가’는 스페인 내전 당시 의용군으로 전선에 뛰어든 조지 오웰의 치밀한 문학적 기록이다. 문예출판사는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스페인 내전 당시의 모습을 담은 사진 18점과 오웰의 에세이와 시를 추가 수록했다. 또 서강대 임지현 교수의 해제를 통해 작품의 의의와 한계를 톺았다.‘카탈로니아 찬가’는 1936년 발발한 스페인 내전에 의용군으로 참가한 조지 오웰이 보고 느낀 것을 문학적 필치로 그려낸 작품이다
좋은땅출판사가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를 위한 새로운 헬스케어 패러다임’(원제: UnHealthcare: A Manifesto for Health Assurance)을 펴냈다.이 책은 실리콘 밸리의 성공한 헬스케어 기업가이자 투자자인 제너럴 캐털리스트(General Catalyst) CEO 헤먼트 타네자(Hemant Taneja)와 유수한 의료기관 체인인 제퍼슨 헬스(Jefferson Health)의 CEO 스티븐 클라스코(Stephen Klasko)가 작가 케빈 메이니(Kevin Maney)와 함께 ‘건강지속(health assur
좋은땅출판사가 ‘똑산’을 펴냈다.‘똑산’은 과거와 미래의 자신과의 만남, 즉 타임슬립을 소재로 사용한 판타지 소설이다. 하지만 똑산에는 보통의 타임슬립 소설과는 다른 흥미로운 차별점이 존재한다. 보통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소설은 시간 여행을 이용해 과거 또는 미래의 사건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해결해나가는 방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똑산은 ‘사건’보다 ‘방법’에 집중했다.주인공 이정후의 아내는 불의의 사고로 인해 세상을 떠난다. 그리고 주인공 이정후는 아내를 되살리기 위해 그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고자 과거 또는 미래
좋은땅출판사가 ‘Human Body Science of Golf Swing’을 펴냈다.이 책은 LPGA 투어프로 출신 프로골퍼이자 체육학 박사인 최송이 저자와 세브란스병원 의사이면서 체육 분야에서 여러 경험이 있는 설준희 저자가 쓴 신체 움직임 시스템 특성을 활용해 스윙 동작을 해석하고, 이해하고 효율적인 학습을 돕는 골프 스윙 이해서다.‘골프’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며 나이도 어느 정도 있으신 분들이 즐기는 스포츠로 인식돼 왔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골프에 대한 여러 콘텐츠가 생겨나면서 점점 젊은 사람들이 즐기게 됐다. 참여하는
바른북스 출판사가 자기계발서 ‘누구나 자신이 궁금하다’를 펴냈다.◇ 책 소개‘나는 누구인가?’자아 정체성에 대한 고민은 단지 청소년기의 성장통이 아니다. 스스로를 아는 자아 정체성은 나이가 들면서 계속 바뀌고 수정된다. 자신의 성격과 성향, 소속, 직업, 역할, 잠재력, 소질, 사회적 위치 등이 자신의 정체성을 구성한다.21세기 급격한 기술과 사회 환경의 변화로 인해 자아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고 방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인한 초연결 사회에서 미래는 예측하기 어렵고, 한 직장이 자신의 인생을 책임져 주지
좋은땅출판사가 ‘ChatGPT 시대 탁월성 교육’을 펴냈다.ChatGPT 등장을 시작으로 우리 사회는 AI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이 가운데 교육계에서는 지식 습득이 입시 위주의 교육이 아닌 각자의 ‘탁월성’을 발휘할 수 있는 역량 중심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답은 AI가 더 정확하고 잘 맞출 수 있는 만큼, 미래에는 어떻게 생각하고 질문하느냐가 더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력,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인성이 무엇보다 중요해질 것이다. 역량 중심 교육으로의 전
시공사가 단재 신채호의 ‘조선상고사’를 출간했다. 역사학자 김종성(옮긴이)은 작자 의도로 사실관계가 달라진 우리의 ‘불완전한 역사’를 바로잡으려 신채호가 옥중에서 서술한 ‘조선상고사’ 원문을 현대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다듬어 이 책으로 재탄생시켰다.신간 ‘조선상고사’는 독립운동으로 10년 실형을 받고 뤼순감옥에서 투옥 중인 신채호가 1931년 6월부터 10월까지 ‘조선일보’에 ‘조선사’라는 제목으로 연재한 글을 엮은 것으로, 신채호가 순국한 지 12년이 지난 1948년에 출간됐다. 단군시대부터 백제부흥운동까지를 다루고 있으며, △제1
좋은땅 출판사가 ‘나의 부자일기 - 부자가 가지는 108 자문자답’을 펴냈다.20여 년 동안 ‘CHINA ECONOMY NEWS(중국경제신문)’ 대표로 일한 이 책의 지은이(박정호)는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면서 ‘부자가 된 이들의 공통점과 자기 수양·멘탈 관리법’을 수집, 조사했다.이 과정에서 성공한 부자들은 복잡한 문제들을 한 번에 해결하려고 하기보다 중요한 한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런 방식으로 최소한의 시간을 들여서라도 자신의 루틴을 매일매일 만들어 간다고 했다.저자는 여러 경험을 통해 얻게 된 ‘부자들의 노하우와 습관’
도서출판 SUN이 에세이 ‘반 발자국 앞서 가라’를 출간했다.‘반 발자국 앞서 가라’는 교수로, 기업인으로, 정치인으로 인생 3모작을 하는 동안 쉬운 것은 하나도 없었다는 한무경 의원의 정치 철학이 담긴 책이다. 느릴 수 있지만 옳은 정치를 위해 노력한 정치인으로 남겠다는 다짐을 끝까지 지켜가기 위한 저자의 행보가 혼란스러운 이 시대의 정치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킨다.정치에 들어선 지 2년 만에 국회 중요 상임위 간사직을 맡아 동분서주한 저자는 거대 야당과 주요 현안을 조율하며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여당 간
좋은땅출판사가 영시와 심리학이 만나서 탄생한, 시집이자 심리학 에세이인 ‘시를 읽자구요’를 출간했다.이 책은 심리학자가 시를 평생 사랑해 온 미국인과 영시를 함께 읽은 뒤 나온 산물이다. 매주 영상을 통해 두 사람은 만났고, 둘의 시 읽기는 매번 기대와 들뜸이었다. 심리학자는 시를 읽으며 감동을 받았고, 함께 읽었던 시 중에서 마음속에 공감을 많이 했던 영시를 한국어로 번역했다. 시에서 받은 영감은 자연스럽게 심리학과 연결이 됐고, 책 곳곳에 심리학 이야기가 스며들어 있다.책에서는 다양한 영시가 소개되는데 호랑이에 대한 시, 돼지에
좋은땅출판사가 ‘희망의 단비를 맞으며’를 펴냈다.‘희망의 단비를 맞으며’는 4남매 어머니와 대가족 며느리로 살아온 김용희 저자의 70년 다양한 인생을 담은 에세이다. 총 3부로 구성돼 있으며 1부는 저자를 있게 한 순간들로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과 잘 성장한 자녀들의 이야기, 남편인 이인학 박사를 만나고 스위스에 유학하며 있었던 일들을 담고 있다. 2부에서는 저자의 온화하면서도 두려움이 없는 순발력으로 해결한 다양한 문제를 50여개의 에피소드에 담아 우리에게 행복의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백악관 힐러리 클린턴에게 보낸 편지, 김정
글로벌 콘텐츠 비즈니스 기업 오렌지디는 2022년 국내 OTT에서 공개된 웹드라마 ‘짠내 아이돌’을 포토 에세이로 출간한다고 밝혔다.짠내 아이돌은 2022년 드라마가 공개되자마자 국내 OTT 웹드라마 1위를 차지했고, ‘LA웹페스트’, ‘아시아웹어워즈’, ‘서울웹페스트’에서 작품상 대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또한 같은 해에 ‘부에노스아이레스 영화제’의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고, ‘셉티미우스어워즈’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국내외를 넘나들며 큰 인기를 얻었다. 전 세계 드라마 콘텐츠를 대상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드라마 축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조흥제 수필가가 한국전쟁 회고록 ‘아버지 찾아 삼만리’를 펴냈다고 밝혔다.1938년 지금의 북한 땅인 경기도 장단에서 출생해 동아출판사, 조선일보사 등 출판·신문 분야에서 일생을 근무한 조흥제 수필가는 1988년 ‘수필과 비평’에서 수필가로 등단했으며, 1993년 ‘한국문인’에서 소설가로 등단하기도 했다.조흥제 수필가는 ‘휴전 70년을 맞으면서’라는 에필로그를 통해 “이 기록은 내가 청소년기에 겪은 회고록이다. 대한민국 건국 후 6·25사변이 일어나 고향인 장단(長湍)을 떠나 충청북도 옥천(沃川)에서 피란 생활하
이인영 작가의 저서 ‘대한민국 전상서’가 교보문고 POD 부문 11월 베스트셀러에 올랐다.대한민국 전상서는 상식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낸 정치 인터뷰집이다. 각기 다른 삶의 영역에서 살아가는 이들이 ‘문파’라는 공통된 정체성을 공유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이인영 작가는 “선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진리와 상식 그리고. 도덕성을 회복하기 위해 책을 낸다”고 집필 의도를 밝혔다.페스트북 편집부는 우리 주변의 평범한, 그러나 열정적으로 행동하는 민초 10인의 목소리를 담아
좋은땅출판사가 ‘덤벼라 조폭’을 펴냈다.이 책은 이종열 저자의 콩트집이다. 각종 사회 문제에 슬기와 지혜로 맞서는 10편의 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조선 후기 판소리계 소설인 별주부전을 현대적 흐름으로 재해석한 ‘신 별주부전’이나, 어느 가상 인간의 선거 공약을 고백체로 전하고 있는 ‘가상 인간 대선 출마하다’ 등 통통 튀는 상상력과 내밀하게 깃든 문제 인식을 만나볼 수 있다.그 외 작품들도 톡톡히 제 역할을 해내고 있다.코로나바이러스로 불황에 빠진 자영업자의 애환을 동물 다큐멘터리로 표현한 ‘표범과 사슴 그리고 봉구’, 가난으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