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가 ‘HVAC DUCT SYSTEM DESIGN’을 펴냈다.한국의 HVAC(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분야에서 덕트 설계 전문가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기 위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는 책이 출간됐다. 이 책의 저자는 2003년 ‘덕트 국가 기술 자격증’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카페 ‘덕트사랑’을 개설했고, 이를 통해 15년간 ‘덕트 설계 실무교육’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 그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07년 5월부터 시작된 초급과정을 포함해 총 6개의 과정을 개설했다.이
(양평=국제뉴스) 이재호 기자 = 양평군립미술관에서 개관 12주년 기념전으로 진행하는 ‘e.想세계_낯선 정원’전이 성황을 이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한 사회 관계망 서비스에 소개된 전시 영상은 7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홈페이지가 마비 되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양평 관광 마스코트 양춘이가 미술관에서 작품을 관람하는 홍보영상 ‘겨울엔 양평, 양춘이와 미술관에서 노올~자!’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는 양춘이가 미술관에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즐겁고 활기찬 에너지를 뽐내 인기를 끌고 있다.기후 변화 위기를 작가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서울 공공 최초의 문학 전문공간인 연희문학창작촌(서대문구 연희동)에 입주할 예술가를 2월 7일(수)까지 모집한다.작품창작을 계획 중이며 입주를 원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한국문학 작가, 문학 번역가, 비평가는 신청할 수 있다. 기존과 다르게 문학 분야의 저변 확대를 위해 문학 번역과 비평 분야도 최대 6개월까지 입주할 수 있으며, 등단 여부와 상관없이 지속적인 창작 이력이 있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비작가도 입주 신청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올해는 특히 1, 3, 6개월로 구분하던 입주 형태를 3개월
‘하나’되는 감동의 음악, 하나 윈드 오케스트라의 창단 연주회가 2월 25일 일요일 오후 5시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개최된다.하나 윈드 오케스트라는 지휘자 김우일, 단장 전하나, 단무장 김진영, 악장 이현진, 편곡 이우석 등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문 연주자와 전공자, 은퇴 연주자부터 순수 아마추어 단원에 이르기까지 넓은 범주을 아우르는 구성원 전체가 화합해 ‘하나’의 음악을 만들어 내고자 결성된 연주 단체다. 현재 국내 최대 규모 관악 앙상블을 목표로 하고 있다.하나 윈드 오케스트라의 공식 첫 무대를 장식할 이번
좋은땅출판사가 ‘관계해결의 첫걸음, 대상관계이론’을 펴냈다.이 책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특수교육을 전공하고 평택대학교에서 상담학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저자가 부모와 아이의 관계 해결을 위한 이론서다. 저자는 행복과 관계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하면서 대상관계이론을 실제 상담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한 방법을 소개하며,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이론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개인적인 변화와 행복을 찾아갈 수 있는지 설명하고 있다.책의 첫 부분에서는 대상관계이론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부터 유아의 심리발달단계, 대상관계이론의
해냄출판그룹의 해냄에듀는 ‘제2회 올해의 미술 수업 공모전(2024)’을 2월 13일부터 3월 25일까지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2022년 제1회 공모전에 이어 올해 제2회를 개최한다. ‘올해의 미술 수업 공모전’은 전국 미술 선생님들의 수업 사례를 널리 알림으로써 우리나라 미술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고 있다.공모 주제는 △창의적 발상과 상상력을 유도하는 미술 수업 △참여와 협업이 빚어내는 소통의 미술 수업 △일상을 예술로 변모시키는 실생활 미술 수업 △온라인을 활용한 다매체 시대의 미술 수업이다.참가 신청은
비즈니스북스가 전 세계를 강타한 베스트셀러 ‘밥 프록터의 위대한 발견’의 최신 개정판인 ‘밥 프록터의 본 리치’를 출간했다.명실상부한 자기계발의 고전 ‘밥 프록터의 위대한 발견’은 국내에서 초판본이 절판된 이후 중고가 38만원에 거래될 정도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그리고 수많은 독자의 기다림 끝에 이 책의 개정판인 ‘밥 프록터의 본 리치’가 출간됐다. 원제인 ‘Born Rich(당신은 부자로 태어났다)’는 인간이 지닌 타고난 잠재력과 번영의식에 대한 밥 프록터의 근원적 통찰이 담긴 문장이기도 하다.이 책의 저자 밥 프록터는 ‘끌어
한화불꽃합창단의 제4회 정기연주회가 2월 6일(화) 오후 7시 30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된다.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네 번째 정기연주회를 갖는 한화불꽃합창단은 그동안 다양한 음악활동으로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 메시지를 대내외에 전파해왔으며, 코로나로 인해 3년여 동안 노래를 멈췄다가 다시 정기연주회를 열게 됐다.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며 제4회 정기연주회 ‘다시, 불꽃으로’(주최 한화불꽃합창단, 주관 마에스트로 컴퍼니)로 새해를 시작하는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익숙함 속에 행복함을 주고, 웅장함과 경쾌함 속에 감동을 선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2~26일까지 경주시 황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최용석 경북 최고장인이 진행한 교육 프로그램인 ‘흙 이야기’ 체험학습을 통해 만든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경주시와 솔거미술관의 협력사업으로 진행한 초등학생 창작체험프로그램인 ‘흙 이야기’에 참여한 아이들의 작품 전시회로 황성동 마을문화관의 소회의실과 전시공간을 협조받아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초등학생 24명이 참여해 8번의 수업으로 진행한 체험프로그램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 2024)가 선수 및 관중의 열기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미래 올림픽 스타가 탄생하는 영광의 순간을 함께할 수 있는 강원 2024는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 관람은 물론 개최 도시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 동계스포츠 체험, 전시회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먼저 2018평창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 IOC위원)은 대회 기간인 2월 1일까지 강릉하키센터에서 ‘우리가 그리는 강원 2024’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공모전에 참여한 400여명의 청소년이
(세종=국제뉴스) 정지욱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2024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유아부터 성인까지 체계적 지원을 위해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으로 통합 공모하며, 단순 기능적 예술교육에서 벗어난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공모는 총 3개 분야로 △짝짜꿍 문화예술학교(유아 대상)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아동·청소년 대상) △무작정 문화예술학교(성인 대상)이며, 10개 내외 단체(기관)를 선정할 예정으로 총 지원금은
좋은땅출판사가 ‘리듬의 힘, 느낌 교육’을 펴냈다.조기교육은 우리나라에서 흔한 이야기다. 아직 우리말도 다 떼지 못한 아이를 영어유치원에 보내고, 어떻게든 남들보다 더 많은 지식을 배우게 하려고 애쓴다. 그러나 발도르프 교육을 창시한 세계적인 교육사상가 루돌프 슈타이너는 이러한 교육 풍조와 전혀 다른 주장을 한다. 슈타이너는 개념만 가르치는 것은 아이의 기억과 생명력을 힘들게 한다고 말한다. 오히려 예술이 아동의 지성을 깨울 수 있으며, 예술적인 수업방법은 아동의 사고, 의지, 감정을 발달시킨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그 시기의 아동
빛과 음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몰입형 예술 전시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展을 2024년 3월 3일까지 운영한다. 그동안 전시를 관람하지 못했거나 재방문하려는 이들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을 다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달리: 끝없는 수수께끼’展은 20세기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이 빛과 음악, 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재탄생된 몰입형 예술 전시로, 세계 최초 달리 재단이 허락한 몰입형 예술 전시다. 살바도르 달리는 ‘녹아내리는 시계’, ‘바
갤러리K는 지난 18일 도그어스플래닛과 함께한 ‘리홈(Rehome)with Good Friends’전시의 수익금 전액을 도그어스플래닛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오프라 역삼점에서 진행한 ‘Rehome with Good Friends’전시는 개 농장, 불법 번식장, 신종 펫샵 등에서 구조된 아이들이 무사히 안전하게 사람들과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며 더 이상의 유기견들이 생겨나지 않도록 사람들이 관심을 갖도록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는 전시로 진행되었으며 갤러리K 제휴작가 및 전현무, 장혜진, 심형준, 이민우 등 연예인 작가들의
도서출판 형설의 공이 ‘미용실에서 읽는 철학책’을 펴냈다.김재훈 작가의 ‘미용실에서 읽는 철학책’은 하루 열 줄 이상 글쓰기를 실천하며 쓴 글들을 엮어 낸 책이다. 제목인 ‘미용실에서 읽는 철학책’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그냥 지나칠만한 요소들을 글쓰기 소재로 삼아 편안하면서도 다양한 주제를 소재로 글을 썼기 때문에 붙인 이름이다. 책의 주된 내용은 철학이지만 철학적인 내용이 아닌 것도 많다. 철학이라고 해서 어려운 내용을 다룬 것이 아니라 독자들이 읽기 쉬운 철학적인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이 책은 글쓰기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하 재단)은 게임과몰입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미술 프로그램의 효과성 검증을 완료하고, 2024년부터 본격 프로그램 보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 연구는 ‘게임과몰입힐링센터 프로그램 지원’ 사업인 게임과몰입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그간 문화예술의 다양한 특성이 게임과몰입 증상을 보이는 청소년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과학적 연구에 근거해 음악, 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재단은 프로그램을 다각화하고자 중앙대학교병원(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2021년부터 프로그램을
(문경=국제뉴스) 조영래 기자 = 경북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는 2024년 공연한데이 시리즈 2탄으로 부부의 소소한 일상과 사랑 이야기를 다룬 뮤직드라마 공연이 2월 2일(금) 19:30, 3일(토) 19:30(2일2회)에 문희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평범한 부부인 '봉식'과 '필례'의 결혼 생활을 5년 차부터 37년 차가 될 때까지 시간을 다양하게 설정해 보여주는 옴니버스 형식 무대다. 결혼 연차에 따라 달라지는 네 가지 모습을 통해 결혼 후 누구나 겪을 법한 사랑, 돈, 자식 등의 일상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를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젊은 음악인들이 모인 실내악단 에드 무지카의 2024년 시리즈 ‘Metamorphosis(변신)’의 첫 번째 공연 ‘신년음악회 - Serenade’가 오는 2월 15일(목)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Metamorphosis(변신)’이라는 주제를 통해 개최되는 에드 무지카의 2024년 프로젝트는 △제1회 공연 : 신년음악회 - Serenade(2월 15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제2회 공연 : Concert
평생 통일 준비에 열정을 쏟았던 윤미량(1959~2022) 전 통일부 통일교육원장이 남긴 저작물이 두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그가 남긴 북한 체제, 남북 대화, 통일 준비, 북한 인권, 이산가족, 납북자, 새터민, 북한 여성과 보육, 북한 문학 분야의 저작물을 정리해 한자리에 모은 것이다.굿플러스북은 윤 전 원장의 ‘통일로 향한 윤미량의 삶과 글’과 영문 저서 ‘Women in North Korea’를 출간했다고 밝혔다.‘통일로 향한 윤미량의 삶과 글’은 내용과 형식에서 유고집의 성격을 띤다. 하지만 남겨진 글은 통일을 향한 뚜렷한
업노멀은 ‘예술이란 결코 특정 소수의 기득권층만을 위한 기여여서는 안 된다’는 철학을 대변하는 예술 사진작가 노상현의 사진전 ‘경계’를 누구나 볼 수 있게 작가의 유튜브 개인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업노멀은 노상현의 스튜디오다.노상현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NFT 기술을 활용, 재즈 음악과 사진을 융합한 작품을 선보인다. 그의 디지털 아트는 자연의 소음과 고요, 인간 감정의 경계 등 다양한 느낌을 바위의 대비를 통해 현대적으로 풀어냄으로써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각을 전하고 있다.‘경계’란 한계 인식에서 벗어나 무한한 경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