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가 2024 시즌 오프닝 콘서트를 1월 14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 올린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극장 오케스트라로서의 페르소나를 본격적으로 드러내는 첫 무대다. 관현악, 발레, 오페라를 아우르는 레퍼토리로 마치 선물상자를 여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기에 국악 판소리의 한 대목을 재해석한 우효원의 작품이 청룡의 해인 갑진년의 흥을 돋운다.다비트 라일란트 예술감독의 지휘로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으로 공연의 포문을 연다. 빈 필하모닉 신년 음악회에서도 자주 오르는 곡으로, 흥겨
좋은땅 출판사에서 ‘빌딩을 찾기 전 좋은 공인중개사부터 찾기를’을 펴냈다.‘조물주 위에 건물주’라는 농담이 생길 정도로 한국 사회에서는 건물주에 대한 선망이 대단하다. 그런데 강남 빌딩을 사들여서 큰 차익을 봤다는 연예인들을 부러워하면서도 저런 건 돈 있는 사람들이나 하는 거라고 지레 포기한다. 물론 누구나 처음부터 500억짜리 건물주가 되지는 못한다. 하지만 부동산 관련 법, 대출 정보와 같은 사전지식이 있다면 적은 투자금으로도 빌딩 거래에 도전할 수 있다.‘빌딩을 찾기 전 좋은 공인중개사부터 찾기를’은 25년 건축 경력의 공인중
유진온뮤직이 클래식 대중화를 위한 첫 프로젝트로 국내 최대 규모의 상금을 걸고 ‘아마추어 콩쿠르’를 개최한다.유진온뮤직은 올해 9월 용산 스튜디오를 개관하며 국내 아마추어 저변 확대와 클래식의 본 고장인 유럽의 정통 음악 교육을 한국에서 펼쳐 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힌 가운데, 유진온뮤직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로 이번 아마추어 콩쿠르를 기획했다.2024년 1월 20일~21일과 27일~28일에 걸쳐 진행되는 ‘유진온뮤직 아마추어 콩쿠르’는 피아노 부문 1500만원, 성악 부문 1000만원 총 2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해
스타북스가 소설 ‘이순신의 심중일기’를 출간했다.이 소설은 이순신이 역성혁명을 단행해 조선에 새로운 하늘을 열어줘야 했었다는 아쉬움으로 시작됐다.작가는 이순신의 삶을 따라가면서 혁명의 조짐이 될 수 있는 시기를 포착했고, 이 시기를 배경으로 흥미진진한 팩션을 그려냈다. 이순신이 당시 조정 대신들의 상소로 살아난 것이 아니라 스스로 무죄를 입증할 명분을 찾았다고 확신하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또 이순신은 구금으로 난중일기 대신 마음속 ‘심중일기’를 작성하게 되는데 조선의 미래와 백성을 위해 무능한 선조와 전쟁 중에도 자신들의 이익을
바른북스 출판사가 평범했던 직장인의 인플루언서 도전기를 담은 자기계발서 ‘어느 평범한 직장인의 팔로워 1만명 만들기’를 출간했다.◇ 책 소개내 분야에서 나름 열심히 일해왔지만… 왜 나에 대해 아는 사람은 별로 없을까어느 평범한 직장인의 인플루언서 도전기지방의 한 비영리재단에서 평범하게 일하고 있던 저자가 2년 만에 팔로워 1만 명, 포스팅 연간 13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링크드인 인플루언서로 성장한 과정을 담은 흥미진진하고 생생한 성장 스토리글쓰기가 가져온 기적 같은 변화한 편의 영화로부터 영감을 받다. 초보 블로거에서 칼럼니스트
좋은땅출판사가 ‘사망도 심판받고 사라집니다’를 펴냈다.이 책은 근본적 기독교 질문으로부터 시작한다. ‘하나님은 어떤 존재일까. 어떤 방식으로 믿으면 될까.’ 파고들수록 어려워지는 이 질문에 과연 해답이란 게 있을까. ‘사망도 심판받고 사라집니다’는 차근히 그 해답을 찾아 나간다.크게 ‘예수님 이해하기’와 ‘기독교인 이해하기’로 나뉜 이 책은 예수님에 대한 역사와 정의부터 시작해 그런 예수님을 어떠한 태도로 섬겨야 하는지를 고찰한다. 저자는 시, 수필 등 다작의 형식으로 신앙에 대한 견해를 펼쳐 왔다. 그가 이번에 찾은 기독교적 고뇌
전라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원장 최용석, 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전라북도 레드콘 음악창작소(이하 레드콘) 뮤지션 6팀의 앨범이 발매된다.레드콘 신인 뮤지션(7기)로 선정된 ‘고니밴드’, ‘국악예술단 고창’, ‘신민수’와 기성 뮤지션 ‘슬로우진’, ‘바람처럼’, ‘커런트무드’는 각기 독창적이고 다채로운 음악 스타일을 가진 뮤지션으로서 록, 인디, 퓨전 재즈, 국악, 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특별한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션들의 창의적이고 솔직한 이야기가 담긴 앨범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듣는 이들에게 새로운 음악 세계를 선
좋은땅출판사가 ‘유비쿼터스 ESG 경영과 리더십’을 펴냈다.이정완 저자의 ‘유비쿼터스 ESG 경영과 리더십’은 21세기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개념으로 떠오르는 ESG 경영 역량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와 ESG 리더십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 구조(Governance)의 약어로, 기업이나 개인이 지구 환경 보존, 사회적 가치 실현 그리고 사회적 책임을 지속 가능한 방법을 통해 실천하는 것을 의미한다.이 책에서는 이런 ESG 경영과 이를 선도하기 위한 ESG 리더십
문예출판사가 르포문학의 3대 걸작 중 하나로 꼽히는 조지 오웰 ‘카탈로니아 찬가’를 에디터스 컬렉션으로 새롭게 펴냈다.‘카탈로니아 찬가’는 스페인 내전 당시 의용군으로 전선에 뛰어든 조지 오웰의 치밀한 문학적 기록이다. 문예출판사는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스페인 내전 당시의 모습을 담은 사진 18점과 오웰의 에세이와 시를 추가 수록했다. 또 서강대 임지현 교수의 해제를 통해 작품의 의의와 한계를 톺았다.‘카탈로니아 찬가’는 1936년 발발한 스페인 내전에 의용군으로 참가한 조지 오웰이 보고 느낀 것을 문학적 필치로 그려낸 작품이다
좋은땅출판사가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를 위한 새로운 헬스케어 패러다임’(원제: UnHealthcare: A Manifesto for Health Assurance)을 펴냈다.이 책은 실리콘 밸리의 성공한 헬스케어 기업가이자 투자자인 제너럴 캐털리스트(General Catalyst) CEO 헤먼트 타네자(Hemant Taneja)와 유수한 의료기관 체인인 제퍼슨 헬스(Jefferson Health)의 CEO 스티븐 클라스코(Stephen Klasko)가 작가 케빈 메이니(Kevin Maney)와 함께 ‘건강지속(health assur
좋은땅출판사가 ‘똑산’을 펴냈다.‘똑산’은 과거와 미래의 자신과의 만남, 즉 타임슬립을 소재로 사용한 판타지 소설이다. 하지만 똑산에는 보통의 타임슬립 소설과는 다른 흥미로운 차별점이 존재한다. 보통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소설은 시간 여행을 이용해 과거 또는 미래의 사건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해결해나가는 방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똑산은 ‘사건’보다 ‘방법’에 집중했다.주인공 이정후의 아내는 불의의 사고로 인해 세상을 떠난다. 그리고 주인공 이정후는 아내를 되살리기 위해 그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고자 과거 또는 미래
좋은땅출판사가 ‘Human Body Science of Golf Swing’을 펴냈다.이 책은 LPGA 투어프로 출신 프로골퍼이자 체육학 박사인 최송이 저자와 세브란스병원 의사이면서 체육 분야에서 여러 경험이 있는 설준희 저자가 쓴 신체 움직임 시스템 특성을 활용해 스윙 동작을 해석하고, 이해하고 효율적인 학습을 돕는 골프 스윙 이해서다.‘골프’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며 나이도 어느 정도 있으신 분들이 즐기는 스포츠로 인식돼 왔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골프에 대한 여러 콘텐츠가 생겨나면서 점점 젊은 사람들이 즐기게 됐다. 참여하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우리 민요의 새로운 모습을 담은 ‘MINYOLOGY’ 싱글 앨범 4개를 12월 13일과 15일, 18일, 21일 정오에 국내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3 아리랑 등 전통문화 확산’의 ‘전통공연예술 한류콘텐츠 개발 사업’으로 진행된 ‘MINYOLOGY’ 프로젝트는 전통공연예술의 한류 확산과 전통 민요의 국내외 주목도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MINYOLOGY’는 대한민국 최고의 소리꾼들과 각 장르의 저명한 해외 아티스트들이 만나
소리퍼커션(대표 최소리, www.soripercussion.com)이 주최하고 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하는 타악기 음악극 ‘블링크(BLINK*)’가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으로 12월 28일(목) 마포 문화비축기지 T2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블링크(BLINK) - 개안(눈을 뜨다), Beat로 Link(연결)되다새로운 시도와 함께 깊은 예술성을 겸비한 타악기 연주단체로 정평 있는 소리퍼커션이 제작한 2023년 신작 ‘블링크’는 타악기로 만들어지는 울림과 메시지를 통해 잊고 있던 감각을 일깨우는 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블랙박스 공
바른북스 출판사가 자기계발서 ‘누구나 자신이 궁금하다’를 펴냈다.◇ 책 소개‘나는 누구인가?’자아 정체성에 대한 고민은 단지 청소년기의 성장통이 아니다. 스스로를 아는 자아 정체성은 나이가 들면서 계속 바뀌고 수정된다. 자신의 성격과 성향, 소속, 직업, 역할, 잠재력, 소질, 사회적 위치 등이 자신의 정체성을 구성한다.21세기 급격한 기술과 사회 환경의 변화로 인해 자아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고 방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인한 초연결 사회에서 미래는 예측하기 어렵고, 한 직장이 자신의 인생을 책임져 주지
좋은땅출판사가 ‘ChatGPT 시대 탁월성 교육’을 펴냈다.ChatGPT 등장을 시작으로 우리 사회는 AI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이 가운데 교육계에서는 지식 습득이 입시 위주의 교육이 아닌 각자의 ‘탁월성’을 발휘할 수 있는 역량 중심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답은 AI가 더 정확하고 잘 맞출 수 있는 만큼, 미래에는 어떻게 생각하고 질문하느냐가 더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력,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인성이 무엇보다 중요해질 것이다. 역량 중심 교육으로의 전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하며 젊은 거장으로 인정받은 피아니스트 드미트리 시쉬킨이 12월 17일(일) 오후 7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더 콘체르토(the concerto)’ 콘서트를 열고 낭만과 현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와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한다.두 작곡가의 피아노 협주곡 3번은 절정의 기교와 음악적 완성도를 보이면서 세기의 걸작으로 평가받으며, 클래식 애호가에게 사랑받는 작품이다. 그러나 피아니스트에게는 악마적 기교를 요구하는 최고의 난곡으로 손꼽혀 ‘피아니스트의 무덤’이라 불리는 작품이다. 오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기업 비투엔(코스닥 307870, 대표이사 안태일)은 최근 합작법인 설립을 위해 MOU를 체결한 XOOX LAB Inc.와 함께 CCTV와 스피커를 통한 펫 맞춤형 음악 추천 AI 기술 출시를 본격화한다.해당 기술은 11월 말 출시된 반려동물 전용 음악 애플리케이션 ‘XOOX M’에 탑재되며, 인간의 음악을 반려동물들이 과연 좋아하는지에 대한 분석과 딥러닝을 통해 음악 성향을 파악해 맞춤형 음악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 외에도 XOOX Technology Advisor와 비투엔 개발팀
시공사가 단재 신채호의 ‘조선상고사’를 출간했다. 역사학자 김종성(옮긴이)은 작자 의도로 사실관계가 달라진 우리의 ‘불완전한 역사’를 바로잡으려 신채호가 옥중에서 서술한 ‘조선상고사’ 원문을 현대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다듬어 이 책으로 재탄생시켰다.신간 ‘조선상고사’는 독립운동으로 10년 실형을 받고 뤼순감옥에서 투옥 중인 신채호가 1931년 6월부터 10월까지 ‘조선일보’에 ‘조선사’라는 제목으로 연재한 글을 엮은 것으로, 신채호가 순국한 지 12년이 지난 1948년에 출간됐다. 단군시대부터 백제부흥운동까지를 다루고 있으며, △제1
가수 미교가 연말 온라인 팬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미교는 12월 11일 오후 8시 테아트룸이 운영하는 온라인 공연 플랫폼 ‘라이블리’에서 첫 팬 콘서트 ‘COMING: 다가오는 것들을 맞이하며’를 진행한다. 미교는 윤종신의 곡 ‘좋니’의 여자 답가 버전으로 유튜브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이름을 알린 가수다. 이후 ‘답가 여신’, ‘음색 여신’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이번 콘서트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지며, 미교의 황홀한 음색을 감상할 수 있는 라이브와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코너가 준비돼 있다. 스페셜 게스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