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가 ‘HVAC DUCT SYSTEM DESIGN’을 펴냈다.한국의 HVAC(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분야에서 덕트 설계 전문가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기 위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는 책이 출간됐다. 이 책의 저자는 2003년 ‘덕트 국가 기술 자격증’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카페 ‘덕트사랑’을 개설했고, 이를 통해 15년간 ‘덕트 설계 실무교육’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 그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07년 5월부터 시작된 초급과정을 포함해 총 6개의 과정을 개설했다.이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서울 공공 최초의 문학 전문공간인 연희문학창작촌(서대문구 연희동)에 입주할 예술가를 2월 7일(수)까지 모집한다.작품창작을 계획 중이며 입주를 원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한국문학 작가, 문학 번역가, 비평가는 신청할 수 있다. 기존과 다르게 문학 분야의 저변 확대를 위해 문학 번역과 비평 분야도 최대 6개월까지 입주할 수 있으며, 등단 여부와 상관없이 지속적인 창작 이력이 있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비작가도 입주 신청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올해는 특히 1, 3, 6개월로 구분하던 입주 형태를 3개월
‘하나’되는 감동의 음악, 하나 윈드 오케스트라의 창단 연주회가 2월 25일 일요일 오후 5시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개최된다.하나 윈드 오케스트라는 지휘자 김우일, 단장 전하나, 단무장 김진영, 악장 이현진, 편곡 이우석 등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문 연주자와 전공자, 은퇴 연주자부터 순수 아마추어 단원에 이르기까지 넓은 범주을 아우르는 구성원 전체가 화합해 ‘하나’의 음악을 만들어 내고자 결성된 연주 단체다. 현재 국내 최대 규모 관악 앙상블을 목표로 하고 있다.하나 윈드 오케스트라의 공식 첫 무대를 장식할 이번
좋은땅출판사가 ‘관계해결의 첫걸음, 대상관계이론’을 펴냈다.이 책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특수교육을 전공하고 평택대학교에서 상담학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저자가 부모와 아이의 관계 해결을 위한 이론서다. 저자는 행복과 관계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하면서 대상관계이론을 실제 상담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한 방법을 소개하며,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이론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개인적인 변화와 행복을 찾아갈 수 있는지 설명하고 있다.책의 첫 부분에서는 대상관계이론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부터 유아의 심리발달단계, 대상관계이론의
해냄출판그룹의 해냄에듀는 ‘제2회 올해의 미술 수업 공모전(2024)’을 2월 13일부터 3월 25일까지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2022년 제1회 공모전에 이어 올해 제2회를 개최한다. ‘올해의 미술 수업 공모전’은 전국 미술 선생님들의 수업 사례를 널리 알림으로써 우리나라 미술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고 있다.공모 주제는 △창의적 발상과 상상력을 유도하는 미술 수업 △참여와 협업이 빚어내는 소통의 미술 수업 △일상을 예술로 변모시키는 실생활 미술 수업 △온라인을 활용한 다매체 시대의 미술 수업이다.참가 신청은
비즈니스북스가 전 세계를 강타한 베스트셀러 ‘밥 프록터의 위대한 발견’의 최신 개정판인 ‘밥 프록터의 본 리치’를 출간했다.명실상부한 자기계발의 고전 ‘밥 프록터의 위대한 발견’은 국내에서 초판본이 절판된 이후 중고가 38만원에 거래될 정도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그리고 수많은 독자의 기다림 끝에 이 책의 개정판인 ‘밥 프록터의 본 리치’가 출간됐다. 원제인 ‘Born Rich(당신은 부자로 태어났다)’는 인간이 지닌 타고난 잠재력과 번영의식에 대한 밥 프록터의 근원적 통찰이 담긴 문장이기도 하다.이 책의 저자 밥 프록터는 ‘끌어
한화불꽃합창단의 제4회 정기연주회가 2월 6일(화) 오후 7시 30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된다.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네 번째 정기연주회를 갖는 한화불꽃합창단은 그동안 다양한 음악활동으로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 메시지를 대내외에 전파해왔으며, 코로나로 인해 3년여 동안 노래를 멈췄다가 다시 정기연주회를 열게 됐다.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며 제4회 정기연주회 ‘다시, 불꽃으로’(주최 한화불꽃합창단, 주관 마에스트로 컴퍼니)로 새해를 시작하는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익숙함 속에 행복함을 주고, 웅장함과 경쾌함 속에 감동을 선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 2024)가 선수 및 관중의 열기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미래 올림픽 스타가 탄생하는 영광의 순간을 함께할 수 있는 강원 2024는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 관람은 물론 개최 도시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 동계스포츠 체험, 전시회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먼저 2018평창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 IOC위원)은 대회 기간인 2월 1일까지 강릉하키센터에서 ‘우리가 그리는 강원 2024’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공모전에 참여한 400여명의 청소년이
좋은땅출판사가 ‘리듬의 힘, 느낌 교육’을 펴냈다.조기교육은 우리나라에서 흔한 이야기다. 아직 우리말도 다 떼지 못한 아이를 영어유치원에 보내고, 어떻게든 남들보다 더 많은 지식을 배우게 하려고 애쓴다. 그러나 발도르프 교육을 창시한 세계적인 교육사상가 루돌프 슈타이너는 이러한 교육 풍조와 전혀 다른 주장을 한다. 슈타이너는 개념만 가르치는 것은 아이의 기억과 생명력을 힘들게 한다고 말한다. 오히려 예술이 아동의 지성을 깨울 수 있으며, 예술적인 수업방법은 아동의 사고, 의지, 감정을 발달시킨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그 시기의 아동
빛과 음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몰입형 예술 전시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展을 2024년 3월 3일까지 운영한다. 그동안 전시를 관람하지 못했거나 재방문하려는 이들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을 다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달리: 끝없는 수수께끼’展은 20세기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이 빛과 음악, 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재탄생된 몰입형 예술 전시로, 세계 최초 달리 재단이 허락한 몰입형 예술 전시다. 살바도르 달리는 ‘녹아내리는 시계’, ‘바
갤러리K는 지난 18일 도그어스플래닛과 함께한 ‘리홈(Rehome)with Good Friends’전시의 수익금 전액을 도그어스플래닛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오프라 역삼점에서 진행한 ‘Rehome with Good Friends’전시는 개 농장, 불법 번식장, 신종 펫샵 등에서 구조된 아이들이 무사히 안전하게 사람들과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며 더 이상의 유기견들이 생겨나지 않도록 사람들이 관심을 갖도록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는 전시로 진행되었으며 갤러리K 제휴작가 및 전현무, 장혜진, 심형준, 이민우 등 연예인 작가들의
도서출판 형설의 공이 ‘미용실에서 읽는 철학책’을 펴냈다.김재훈 작가의 ‘미용실에서 읽는 철학책’은 하루 열 줄 이상 글쓰기를 실천하며 쓴 글들을 엮어 낸 책이다. 제목인 ‘미용실에서 읽는 철학책’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그냥 지나칠만한 요소들을 글쓰기 소재로 삼아 편안하면서도 다양한 주제를 소재로 글을 썼기 때문에 붙인 이름이다. 책의 주된 내용은 철학이지만 철학적인 내용이 아닌 것도 많다. 철학이라고 해서 어려운 내용을 다룬 것이 아니라 독자들이 읽기 쉬운 철학적인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이 책은 글쓰기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하 재단)은 게임과몰입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미술 프로그램의 효과성 검증을 완료하고, 2024년부터 본격 프로그램 보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 연구는 ‘게임과몰입힐링센터 프로그램 지원’ 사업인 게임과몰입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그간 문화예술의 다양한 특성이 게임과몰입 증상을 보이는 청소년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과학적 연구에 근거해 음악, 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재단은 프로그램을 다각화하고자 중앙대학교병원(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2021년부터 프로그램을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를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젊은 음악인들이 모인 실내악단 에드 무지카의 2024년 시리즈 ‘Metamorphosis(변신)’의 첫 번째 공연 ‘신년음악회 - Serenade’가 오는 2월 15일(목)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Metamorphosis(변신)’이라는 주제를 통해 개최되는 에드 무지카의 2024년 프로젝트는 △제1회 공연 : 신년음악회 - Serenade(2월 15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제2회 공연 : Concert
평생 통일 준비에 열정을 쏟았던 윤미량(1959~2022) 전 통일부 통일교육원장이 남긴 저작물이 두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그가 남긴 북한 체제, 남북 대화, 통일 준비, 북한 인권, 이산가족, 납북자, 새터민, 북한 여성과 보육, 북한 문학 분야의 저작물을 정리해 한자리에 모은 것이다.굿플러스북은 윤 전 원장의 ‘통일로 향한 윤미량의 삶과 글’과 영문 저서 ‘Women in North Korea’를 출간했다고 밝혔다.‘통일로 향한 윤미량의 삶과 글’은 내용과 형식에서 유고집의 성격을 띤다. 하지만 남겨진 글은 통일을 향한 뚜렷한
업노멀은 ‘예술이란 결코 특정 소수의 기득권층만을 위한 기여여서는 안 된다’는 철학을 대변하는 예술 사진작가 노상현의 사진전 ‘경계’를 누구나 볼 수 있게 작가의 유튜브 개인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업노멀은 노상현의 스튜디오다.노상현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NFT 기술을 활용, 재즈 음악과 사진을 융합한 작품을 선보인다. 그의 디지털 아트는 자연의 소음과 고요, 인간 감정의 경계 등 다양한 느낌을 바위의 대비를 통해 현대적으로 풀어냄으로써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각을 전하고 있다.‘경계’란 한계 인식에서 벗어나 무한한 경험과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이하 재단)은 화성시 예술창작과 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오는 2월 4일(일)까지 ‘2024 화성예술지원 통합공모’를 진행한다.이번 ‘2024 화성예술지원’에서는 재단의 예술지원사업을 더욱 알기 쉽도록 △화성예술활동지원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31’ 화성 △신진예술인자립지원 △문화취약계층특화지원 등 화성시 지역특색을 반영한 4개 지원사업을 통합으로 모집한다.4개 지원사업은 모두 화성시 예술인(단체)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예술활동 지원사업(모든예술31은 경기도 소재 예술인 지원 가능)으로, 총지원금은 7억3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이 ‘제8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 특별 부문 ‘아동가족뮤지컬상’을 최초로 수상했다.뮤지컬 ‘장수탕 선녀님’ 아동가족특별상 최초 수상작 선정‘한국 뮤지컬 어워즈’는 한국 공연예술 분야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공연된 뮤지컬 시장을 결산하고 분석해 뮤지컬의 미래를 준비하는 동시에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축제의 장이다.올해는 수상 부문에 최초로 특별 부문 ‘아동가족뮤지컬상’이 신설됐다. 뮤지컬 시장에서 아동가족 부문의 비중이 확대된 만큼 관객 저변 확대에 기여한 바를 인정해 수상에 의미를 더한다
바른북스 출판사가 사회 신간도서 ‘애국심도 머리가 비면 말짱 헛거다(2024 개정증보판)’를 출간했다.◇ 책 소개‘영화 ‘서울의 봄’은 12.12의 역사 조작이며 선전 선동이다’. ‘서울의 봄’에 광분하는 관객이나 반대편이나 애국심이 충만하다. 문제는 조작된 역사에 세뇌된 무지한 사람들이 장님 코끼리 만지듯 서로 우기는 것이다.역사를 모르는 사람은 어둠 속에서 현재 자신의 위치를 알 수 없으며,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 없다. 사마천 ‘사기’나 김부식 ‘삼국사기’뿐 아니라 5.18, 12.12 등 근현대사도 조작된다. 승자의 기록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로드리고, 아랑후에스 기타 협주곡’을 2월 2일(금)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올린다.다비트 라일란트 예술감독은 작곡가에게 샘솟는 영감이 된 스페인의 음악을 소개한다. 스페인 땅에 깃든 춤곡과 노래는 작곡가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스페인의 전통은 새로운 음향과 음률에 실려 세상에 태어났다. 스페인의 전통적 리듬과 음향의 부활을 꿈꾼 샤브리에와 로드리고, 악기의 다채로운 음향을 탐구한 드뷔시와 라벨의 음악으로 만난다. 작은 음향으로 관현악 무대에서 주목받기 힘들었던 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