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설날을 맞아 60년간 이어져 온 한국민속예술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흥과 멋 감동의 한국민속예술제-우리 신나게 한판 놀아보세’를 JTBC 다큐플러스에서 1월 22일(일) 오전 8시 30분 방영한다.이번 다큐멘터리는 우리 민족의 전통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해 10월 열린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의 치열한 경연 현장과 참여자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낸다.전국 8도 각지에서 치열한 경합을 뚫고 지역 대표로 참가한 30여 개 팀의 경연을 중심으로 농사를 지으며 민속예술이 삶의 일부가 돼 살아가는 사
시공사 출판사가 국내 최초로 마음 다스림을 위한 대장경 필사집을 1월 30일 출간한다.불경을 집대성한 대장경은 방대하지만, 널리 익히는 내용은 그리 많지 않다. 시공사가 펴낸 ‘처음 쓰는 대장경’은 대장경에서 우리의 삶에 꼭 필요한 구절을 선별에 엮은 필사집이다.처음 쓰는 대장경은 필사의 힘과 우리가 가진 가장 놀랍고 아름다운 경전을 결합한 책이다. 대장경에서 우리 삶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구절을 가려내 △괴로움과 그것을 소멸하는 진리 △생각의 그림자를 걷어 내는 법 △마음을 닦는 노력 △불·보살의 세계와 열반 속으로 가는 길 △붓
좋은땅출판사가 ‘엄 선생의 작문시간’을 펴냈다.엄 선생의 작문시간은 저자 엄대용의 4번째 책이다. 이전에 출간했던 ‘옐로카드 받는 학교’, ‘호학선생의 창’, ‘교육강국 그 길에는’에 버금가는 열정을 쏟은 수필집이다. 이 책은 총 3개의 큰 주제인 △제1장 나의 발견 그 기쁨 △제2장 인간관계의 미학(美學) △제3장 생애(生涯) 남겨야 할 것들을 중심으로 장마다 9개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저자는 경험을 돈으로 살 수 없듯이 삶을 살아가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을 경험으로 보았다. 이처럼 그의 생애에서 얻은 값진 경험의 이야기가 묻혀 버
신생 음악 스타트업 뮤직허브가 아티스트를 위한 음원 홍보 플랫폼 ‘뮤직허브’를 1월 14일 론칭했다고 밝혔다.뮤직허브는 아티스트가 자신의 음악을 유명 음악 인플루언서에게 직접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인플루언서는 아티스트가 보낸 음악을 직접 들어보고, 마음에 드는 음악을 보관해 추후 자신이 제작하는 콘텐츠 또는 플레이리스트에 수록하는 방식이다.뮤직허브에서 아티스트는 최소 3000원의 비용으로 자신의 음악을 인플루언서에게 들려주고, 해당 인플루언서의 채널에 수록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인플루언서 입장에서도 뮤직허브를 통해
바른북스 출판사가 신간 ‘자연을 산책하며 빛그림 그리기’를 출판했다.◇ 책 소개우리는 왜 풍경 사진 촬영을 좋아할까. 자연은 우리에게 영혼의 안식을 제공해 주는 천국과 같다. 이 아름다운 천국을 찾아 우리는 자연 속으로 들어간다.숲을 찾아가고 꽃 피는 산야를 찾아 영혼을 힐링(Healing)하며 그곳에서 렌즈를 통해 자연의 빛으로 빛그림을 그리며 고뇌의 정화수를 만들고 행복의 파랑새를 잡으려고 노력한다.자연은 ‘신의 예술’이라고 독일의 시인 단테는 말했다. 그 속에는 조화와 질서가 있고 조화는 곧 아름다움이라고 했다. 우리는 이 아
아일랜드브릿지커뮤니케이션즈(대표 장기석)가 3월부터 시작되는 ‘2023 K웨이브콘(KwaveCON)’ 시즌1이 정기 공연 시작에 앞서 쇼케이스 격인 미디어데이를 1월 12일(목)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K웨이브콘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 채널(인스타그램, 유튜브)을 동시 공개하고 정부가 발표한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기획된 K웨이브콘 정기 공연 티케팅에 앞서 케이컬처(K-Culture) 및 K웨이브콘의 공식 홍보도 시작했다.이날 미디어데이에는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국내외 주요 여행사, 국내외 기자, 유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정, 이하 코카카)와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영수)은 1월 16일(월) 국립한글박물관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자원을 상호 협력하고 지원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한글 및 한글문화 지역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한다.주요 협약 내용은 △전시사업 관련 자료 △한글문화 교육 프로그램 및 지식정보 △지역시설(문예회관 등) 활용 등의 협업 △양 기관의 협의 하에 진행되는 기타 사업의 협력·지원 등의 사항이다.이번 업
좋은땅출판사가 ‘한 번 베임을 위해’를 펴냈다.이 책은 사람에 대한 사랑을 근간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저자의 시선이 담긴 에세이다. 저자는 살아가면서 접하게 되는 여러 뉴스를 그만의 언어로 다시 전한다. 그 언어에는 여러 사건 사고에 애탄한 마음과 다른 이들과 함께 슬퍼하고 위로하는 마음이 담겼다.책은 저자의 생각과 깨달음을 기록한 형식이다. 자연을 통해 느낀 바와 일상에서 접하게 된 일화, 과거의 기억 등 다양한 이야기를 소재로 삼아 다시 반추했다.각 이야기에는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와 교훈이 담겼다. 이는 세상을 보다 따스
좋은땅출판사가 ‘몇 번 메타버스를 타야 학교로 가나요?’를 펴냈다.이 책은 쌍둥이 초보 아빠의 우당탕탕 일상과 자폐성 발달장애 아이의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들 도늬가 조금 느리다고 생각한 것부터 장애 판정을 받고 다른 아이들과 같은 환경에서 성장하도록 노력하는 가정의 모습. 그 아이가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며 즐거움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저자에게는 평생의 숙제, 고민이 있다고 한다. 그것은 아들 도늬가 더 자신감 있게 세상과 소통하고 뛰어놀고 공부하며 생활할 수 있는 곳을 찾아주는 것이다. 서울의 도시
좋은땅출판사가 ‘어느 공대 교수의 마지막 강의’를 펴냈다.저자 석창성은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명예교수로 교육과학기술부 기초연구실 센터장, 국토교통부 자동차 제작결함 심사 평가위원, 삼성전자 생활가전 혁신 기술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이 책은 석창성 교수의 마지막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정년을 1년 앞두고 전공과목 강의 때마다 잠깐의 시간을 내어 성공하는 방법을 강의했던 내용으로 정리한 것이다. 공학자로서 공학도를 대상으로 한 수업답게 실현 가능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흔히 성공하기 위해서
영국 코벤트리대학교는 전설적인 영국 음악가 델리아 더비셔의 이름을 딴 예술, 인문학 학부의 플래그십 빌딩을 개관했다고 13일 밝혔다.델리아 더비셔(Delia Derbyshire)는 코벤트리시에서 태어난 혁신적인 음악가이자 전자 음악의 선구자다. 유명 드라마 ‘닥터 후(Doctor Who)’의 메인 테마곡을 만든 작곡가로도 알려진다. 더비셔는 음악계의 뛰어난 업적을 인정받아 코벤트리대학교에서 2017년에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델리아 더비셔 빌딩은 코벤트리대학교의 예술, 인문학 학부 시설로서 이전에 새롭게 단장한 그레이엄 서덜랜드(G
성북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이 2022년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꿈의 오케스트라 성북은 2013년 문화예술교육진흥원(아르떼) 지원사업을 통해 창단해 취약계층 포함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까지 70여명의 아동·청소년이 함께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온라인 교육 등 운영을 멈추지 않았으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모범적 사례로 인정받았다.대표적으로 2019년 베아타 문(뉴욕필, 카네기홀 소속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티칭아티스트)과 함께한 창의 활동 ‘문
문예출판사가 현대 철학계의 마지막 거장 알랭 바디우의 반철학 세미나를 ‘알랭 바디우 세미나(2종)’라는 이름으로 국내에 출간했다.‘알랭 바디우 세미나 : 프리드리히 니체’는 알랭 바디우가 1992~1993년에 진행한 세미나를 엮은 책이다. 바디우는 비트겐슈타인, 라캉, 성 바울로 이어지는 위대한 반철학자 계보의 첫 번째에 니체를 놓고 그의 텍스트를 독해한다.니체는 유럽이 플라톤이라는 질병으로부터 치유돼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철학자를 범죄자 중의 범죄자로 일컫기도 했다. 무엇보다 진리, 선, 미, 정의 등 철학의 보통명사에 진정으
가수 솔지가 겨울 감성의 로맨틱한 러브송을 선보인다. 음악 스타트업 라잇업은 솔지와 네이버웹툰 ‘아홉수 우리들’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기적과 같은 일’이 1월 15일 발매된다고 밝혔다.아홉수 우리들 주인공 ‘차우리’와 연인 ‘여민혁’의 테마곡인 ‘기적과 같은 일’은 서정적인 오케스트라 선율에 솔지의 애절하면서도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져 리스너들에게 진한 여운을 주는 발라드곡이다.‘세상에서 단 하나 기적과 같은 일, 널 사랑하고 있는 날 사랑하는 너’로 시작하는 후렴구에선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마음과 서로의 사랑을 오래도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는 K-Culture 계열 실용음악과 작곡, 미디 전공 재학생 정범수, 정해권 학생의 소속 팀 올데이온(All day on)이 트로트 가수 권민정의 타이틀곡 ‘미스터(Mr.)’에 작사, 작곡, 편곡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미스터(Mr.)는 프로듀서 컴퍼니 Alive Nation의 수장 투챔프를 필두로 프로듀서 디웨일과 올데이온이 의기투합해 작업한 곡으로, 권민정의 개성 있는 보이스와 어우러져 완성도를 높인 세미 트로트다. 여자의 마음을 모르고 애태우는 남자의 마음을 ‘미스터’로 빗대어 사랑을 원하는 여자의 마음
좋은땅출판사가 ‘연주는 녹색등에 시작된다’를 펴냈다.연주는 녹색등에 시작된다는 오토바이 레이싱 선수들의 열정과 아픔, 서킷에 담겨 있는 인생을 소설의 형식으로 그려낸 리얼리티 소설이다.주인공 석현의 친구 준서는 일본 스즈카서킷 8시간 내구레이스 오토바이 경주에서 선수로 참가해 레이스를 벌이던 중 사고를 당해 그 자리에서 숨진다. 석현은 친애하는 친구이자 존경하던 레이서인 준서를 잃은 충격에 크게 상심하지만, 준서를 생각하며 다시 일어나 레이싱에 다시 도전하기로 한다. 마침내 다가온 대회 날, 석현은 큰돈을 들여 고친 준서의 바이크로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23년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 교육생을 선발하기 위한 오디션을 개최하고, 1월 2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오펀스튜디오(Opernstudio)’란 유럽식 전문 성악가 트레이닝 센터로, 오페라 극장과 연계해 젊은 성악가를 양성하는 곳을 의미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국내 극장으로서 유일하게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 사업을 시작했으며, 성장 잠재력을 가진 젊은 성악가들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세계 유명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오페라 전문 성악가 맞춤형 교육 제공
갤러리K는 10일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갤러리K’ 신년행사에서 허국현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로드FC 정문홍 회장, 머슬마니아코리아 김근범 대표 등 약 6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하여 허국현 대표의 취임을 축하했다.허국현 대표는 2019년부터 4년 동안 갤러리K의 전략기획을 맡아 갤러리K의 발전을 이끈 바 있다. 허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오늘의 갤러리K가 있기까지 굳건한 신뢰와 사랑으로 지켜봐 주신 고객 여러분과 열정과 헌신을 다해 주신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는 메시지를 시작으
2022 미스코리아 ‘진(眞)’ 이승현이 갤러리K 홍보대사로 활동을 시작한다.10일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갤러리K’ 신년행사에서 2022 미스코리아 ‘진(眞)’과 갤러리K 특별상 ‘비너스 상’까지 2관왕에 오른 이승현이 갤러리K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이날 행사에는 로드FC 정문홍 회장, 머슬마니아 맥스큐 김근범 대표 등 6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홍보대사에 위촉된 이승현은 “훌륭한 분들이 많이 계신데 저에게 이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갤러리K의 미술품 서비스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더하트컴퍼니(김민하 대표)의 출판사 시즌비에서 온전한 나로 살기 위한 엄마들의 공감 에세이 북 ‘엄마가 아닌 시간이 나를 만든다’를 펴냈다.더하트컴퍼니는 지난해 시작한 엄마 작가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엄마들의 에세이 북 ‘나만의 일은 그렇게 시작되었다’를 출간했으며, M4BT 엄마 종합 유형 설명지를 개발 출시하는 등 여성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팸테크 기업이다.엄마가 아닌 시간이 나를 만든다는 △글쓰기로 독서클럽을 운영하는 엄마 △아이가 커리어를 만들어 준 중국어 강사 엄마 △잠들어 있던 일러스트의 꿈을 이 프로젝트에서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