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원이 온라인 스페셜 라이브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여원은 1월 20일(토) 오후 8시 온라인 공연 플랫폼 ‘라이블리’(운영사 테아트룸)에서 스페셜 라이브 ‘BEHIND THE SCENE’을 진행한다. 보이그룹 펜타곤으로 데뷔한 여원은 드라마, 예능, 뮤지컬을 종횡무진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약하고 있다.이번 스페셜 라이브는 여원의 성장 스토리, 지난 팬 콘서트 후일담 등 지금까지 공개된 적 없었던 여원의 비하인드를 팬들과 나누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라
좋은땅출판사가 ‘나는 너를 원한다’를 펴냈다.목회자로 살아온 김홍봉 목사는 41년 간의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해왔다. 미숙하고 실수가 많았던 지난날을 되돌아보며 우리의 삶에 하나님이 함께 계신다는 것을 증언하고자 이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 41년을 감리교회 목사로서 살아온 인생은 좋은 일보다는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는 삶이었다. 아름답지도 대단하지도 않은 과정이었다고 겸손하게 말하지만 그는 오아시스 같은 하나님의 땅을 굳은 의지로 일궜다.열악한 환경에서도 버려진 철 책상을 주워 강대상으로 삼으며 첫 목회를 시작했다. 자리를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미술품 유통 플랫폼 선두 기업인 갤러리K가 ‘미술품으로 시작하는 재테크’ 관련 고객 세미나를 개최한다. 신년 미술 시장이 점차 확대되는 분위기를 반영해 △11일(목) △12일(금) △16일(화) △17일(수) △19일(금) △20일(토) △23일(화) △27일(토) 일정으로 총 7일에 걸쳐 서울, 광주, 대구, 여수 등 전국에서 대중들에게 미술품 재테크와 한국 미술시장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진행된다.해당 기간동안 갤러리K 글로벌사업단 윤승중 단장, 안근희 본부장, 제휴작가 문이식, 이창훈, 임근재 등이
한국예총 서울특별시연합회 은평구지회(이하 은평예총, 회장 김순진)가 2023년 12월 27일 ‘은평예술’ 3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은평예총은 2018년 6월 한국문인협회 은평지부(이하 은평문인협회), 한국미술협회 은평지부(이하 은평미술협회), 한국사진작가협회 은평구지부(이하 은평사진작가협회) 등 세 단체가 발기인단체로 참여했으며, 이후 한국연극협회 은평구지부(이하 은평연극협회)가 가입해 4개의 예술단체가 활동하고 있는 종합예술단체다.김순진 은평예총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이번 은평예술 3호에서는 문학, 미술, 사진, 연극 등 네 개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공연 물품 공유 플랫폼 ‘리스테이지 서울(Re:Stage Seoul)’이 정식 오픈을 기념해 19일(금)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리스테이지 서울’ 홈페이지에서 공연 물품을 대여·위탁·등록한 후 설문조사에 응답하거나 ‘리스테이지 서울’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게시물을 공유한 후 양식에 따라 인증하면 추첨해 블루투스 이어폰과 커피 쿠폰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에는 대여료 할인도 적용된다.‘리스테이지 서울’은 공연이 끝난 후 보관이 어렵거나 같은 사람이 다시 사용할 여지가 없는 등의
2022년 기준 대한민국 혼인과 이혼 통계에 따르면 혼인은 19만2000여 건, 이혼은 9만3000여 건을 기록했다. 한 해 2명이 결혼하면 1명은 이혼하는 시대다. OECD 국가 중 이혼률(아시아 국가 기준)과 자살률, 자살 증가율, 저출산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대한민국은 정말 이대로 괜찮은 걸까.커뮤니케이션 아티스트 그룹 화이트비(대표 최현아)는 인간관계와 소통 문제 해결을 위해 기획한 전자책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행복한 결혼의 조건’을 2024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고 텀블벅 펀딩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처음부터 마지막까
좋은땅출판사가 ‘울림이 있는 가슴의 소리’를 펴냈다.‘울림이 있는 가슴의 소리’는 ‘가슴이 좀 더 넓고 따뜻했으면’, ‘반추, 그리고 조용한 외침’에 이은 저자의 세 번째 책이다. 시와 산문을 포함해 145개가 수록된 이 책은 저자의 자기 고백, 삶의 의미 등을 주제로 하고 있다. 바쁘게 옮기던 삶의 발걸음을 멈추고 지금까지의 삶을 뒤돌아보면서 진정한 삶의 의미를 어디에서 찾아야 할 것인지 진지하게 사유한다.갈수록 황금만능주의가 만연한 가운데 극도의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팽배해가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삶의 기쁨과
세계 최고의 소년 합창단 중 하나인 빈 소년 합창단이 1월 23일, 24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신년 콘서트 ‘ON STAGE’를 개최한다.빈 소년 합창단은 유구한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며 빈 궁정악단의 전통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는 합창단이다. 고전을 지키며 현대적인 감각까지 겸비해 매년 새로움을 창조해내고 있는 빈 소년 합창단의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2024년 하이든반이 준비한 이번 무대는 지휘자 지미 치앙이 만들어 낸 것이며, 그동안 연습하고 준비해 온 음악의 전 장르를 무대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그들과 함께 ‘ON S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방귀희 대표가 뉴미디어 시대의 가이드북 ‘뉴미디어 시대의 창작과 지식재산권’을 발간했다.우리가 어떻게 살아왔는가를 생각해보면 정말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변화를 이끌어낸 것은 새로움의 추구이다. 현대사회는 문제를 발견해 미래를 구상하고, 자신의 철학을 세워서 기존의 지식과 교양을 ‘새로고침’하는 사람들이 필요한데, 현대인의 새로고침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미디어다. 미디어는 인간의 전달 욕구를 채워주기 때문이다.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공유, 개방, 참여, 소통 등이 활발해지면서 수동적 소비
극단 하땅세가 연극 ‘시간을 칠하는 사람’으로 민주, 인권, 평화의 숭고한 오월정신을 널리 알리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단장 이강현, ACC)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현대사의 비극인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창작 연극 ‘시간을 칠하는 사람’은 ACC와 극단 하땅세가 2018년부터 2020년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공연’까지 3년간의 창·제작과정을 거쳐 개발됐다. 초연 이듬해부터 2023년까지 4년째 ACC 레퍼토리 공연으로 자리매김할 만큼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2022년에는 국립아
이은북이 MZ 아트디렉터 아치쿠(ARTSYKOO)에게 듣는 전시, 컬렉팅, 아트페어, 전시기획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뮤지엄 고어, 아트 디렉터가 되다’를 출간했다.‘미술관=노잼’이라 여기던 소녀는 어떻게 근사한 아트 디렉터가 됐을까. 바이올린이 세상의 전부이던 열여섯의 작가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앞까지 가서 ‘모나리자’보다 ‘젤라또’를 선택했다. 음악이란 단단한 뿌리를 가졌던 소녀는 어떻게 민들레 홀씨처럼 날아 미술에 닿았을까.평범한 관람자이던 저자는 전공자로, 또 갤러리스트로, 아트디렉터로 나아가며 이 생생한 여정을 일곱 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은 2023년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사업의 ‘한류문화 예술인(이하 한류 IP)’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 작가 박선기와 사진작가 이갑철, 그리고 YGX 소속 안무가 리정을 선정했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공진원이 주관하는 ‘2023 한류연계 협업콘텐츠(한지) 기획개발 지원’ 사업은 국내·외 영향력을 갖춘 한류 IP와 경쟁력을 갖춘 기업·작가의 협업을 통해 전통한지의 가치와 예술문화적 확장성을 널리 알리고 지속생산이 가능한 한지 수요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심사를
좋은땅출판사가 ‘유비쿼터스 MZ 세대와 ESG 마케팅’을 펴냈다.‘유비쿼터스 MZ 세대와 ESG 마케팅’은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주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MZ 세대와 ESG 마케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는 경제경영서다. 이 책에서는 MZ 세대의 특징과 특성, 그리고 이를 활용해 어떻게 하면 마케팅에 접목시킬 수 있을지를 설명한다.21세기 초 급격한 사회 변화와 함께 디지털 혁명의 진전, 글로벌화의 가속으로 태어난 새로운 인식이 우리의 사회, 경제, 비즈니스 모델에도 혁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새로 떠오르는
올해로 35주년을 맞는 블랙홀의 2024년 첫 공연이 1월 6일(토) 오후 5시 서울 광화문 복합문화공간 에무의 팡타개라지에서 진행된다.블랙홀은 1989년 1집 발매 후 최근까지 9장의 정규앨범을 포함한 20여장의 앨범과 콘서트, 방송, 행사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더욱 발전하는 연주력과 진보하는 음악으로 한국 락, 메탈 음악계에서 탄탄한 지지를 얻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밴드다.2020년 코로나로 인한 방역과 집합규제의 시기에도 전국 시·도·군 단위까지 전국을 순회하는 20여회의 단독 투어 공연을 개최했으며, 이번 서울 공연이 4
정연희 작가는 해풍산수, 바로 바다 바람을 소재로 그리는 작가이다. 해풍이란 육지의 온도가 높아졌을 때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다. 작가는 '거대한 해풍이 육지로 불어온다면 대지의 온도를 낮출 수 있을까? 그리고 과열되고 급변하는 현대사회 속에 지친 우리들에게도 치유의 바람이 불어온다면 인간 내면의 심연을 들여다볼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작업이다.그는 대상의 형태를 지우고 움직임과 소리를 표현하는데 집중했다. 보이지 않는 바람, 파도의 흔적, 그리고 그 느낌에 주목하며 추상의 형태 속에 산수와 바다 바람의 움직임
섬세한 감성과 풍부한 표현력을 지닌 플루티스트 송민조의 독주회가 1월 31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개최된다.한양대학교 음악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송민조의 이번 독주회는 플루트 독주 음악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벤다 - Sonata for Flute and Piano △위도르 - Suite pour Flûte et Piano, Op. 34 △라벨 - Sonatine for Flute, Cello and Piano △뿔랑 -
좋은땅출판사가 ‘사랑, 그 빛을 찾아’를 펴냈다.‘사랑, 그 빛을 찾아’는 이미자 저자의 시집으로 한글로 된 시와 이 시를 영어로 번역한 시로 이뤄져 있다. 한글 시와 영문 시 각각 총 4부로 구성돼 있으며, 시가 있어 살아갈 수 있다는 시인의 고백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시라는 수단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저자는 모든 이들과 자신의 시를 공유하고, 함께 나누고 사랑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시집을 내놓는다고 전했다.저자는 아웃사이더의 방황과 인생의 궁금증들이 오랜 기간 동안 깊은 내면에서 용솟음쳐 시로 표출됐다고 말한다. 초현실
클래식 음악 전공 영아티스트들의 대축제인 ‘제41회 젊은이의 음악제’가 2024년 새해를 알리며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대한민국 영 아티스트들의 꿈의 무대인 ‘젊은이의 음악제’는 1984년 문예회관에서 처음 시작돼 2004년에는 선우예권(2017년 제15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수상자), 2006~2007년에는 조성진(2016년 제17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수상자)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음악가들을 배출하며 올해 벌써 41회를 맞게 됐다.K-Classic의 주역이 될
좋은땅출판사가 ‘유럽 학교 산책’을 펴냈다.이 책은 저자가 10년 동안 덴마크, 핀란드, 네덜란드, 독일, 스위스의 각 도시들을 여행하고 50차례의 학교 방문을 통해 느낀 것들을 기록한 책이다.또 이 책은 ‘자유란 무엇인가?’라는 거시적 질문에 해답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저자는 자유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나는 늘 자유롭고 싶었다. 학대받고 정서적 억압을 받은 적도 없었고 뒤주나 감옥에 갇힌 적도 없었지만 어려서부터 나는 늘 자유를 욕망했다. (중략) 인간은 본질적으로 자유를 욕망하는 존재가 분명하다.” _ 프롤로그 중에서저자에게
피아니스트 이여경이 프랑스 ‘파리’를 주제로 2024년 1월 6일(토)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 ‘À Paris’를 연다.2023년 10월 피아니스트 이여경은 귀국독주회 ‘Letter D’에서 고전에서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레파토리와 거침없고 힘차지만 과하지 않고 절제된 터치로 관객들에게 갤러리의 그림들 속을 걸어 다닌 듯한 감동을 전달했다. 설렘과 고뇌를 그리다가도 그것을 뛰어넘는 열정과 희망의 벅찬 감격이 그녀의 손끝에서 고스란히 전달된 연주를 선보였다.피아니스트 이여경은 음악의 거장들을 배출해낸 도시들을 배경으로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