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가 전국 곳곳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하 마을조합)을 위한 알찬 가이드북을 출간했다.신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따라하기’는 사회연대경제연구소의 공동소장인 인성환, 주수원이 썼다. 인성환 소장은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마을조합 가이드북을 다수 개발했다. 주수원 소장은 협동조합연구소 컨설팅 팀장을 역임했고, ‘Step by Step 함께 만드는 협동조합’을 비롯한 여러 협동조합 책을 펴냈다.책의 주제인 마을조합은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도시재생 지역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주민경제
화성시립태안도서관(화성시문화재단 운영)은 신병주 교수 초청 강연 ‘정조시대 역사 공간 이야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화성시립태안도서관은 융건릉, 용주사 등 정조와 관련한 역사 문화유산과 인접한 도서관으로, 정조를 특화 테마로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이번 ‘정조시대 역사 공간 이야기’ 강연은 10월 14일(토) 10시 30분부터 태안도서관 4층 다목적 강당에서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강연자는 건국대학교 사학과 신병주 교수로, ‘56개 공간으로 읽는 조선사’, ‘왕으로 산다는 것’ 등 조선사와 관련한 다양한 저서를 펴
문예출판사가 반지성주의의 온상이 된 대학교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을 민주적 공론장으로 변화시키려는 20대 청년들의 고투를 담은 새 책 ‘공정감각’을 출간했다.이 책에서 연세대학교 나임윤경 교수와 ‘사회문제와 공정’ 수강생 13인(허가영·최유정·은현·우무·은정·오디·안즈·신현·사바나히나·데어·김지윤·김세명·김민재)은 노동, 성차별, 능력주의, 장애인 인권, 성소수자, 기후 위기 등 우리 사회 주요 의제들이 청년들의 일상에서 어떻게 벼려지고 실천되는지 보여준다.‘공정감각’은 여러 언론을 통해 주요 뉴스로 보도된 연세대학교 청소노동자 고
좋은땅출판사가 ‘취원창 가는 길’을 펴냈다.이 책은 박순화 시인의 세 번째 시조집으로, 시인의 깊은 언어는 물론 시인의 다른 활동인 화가, 문화관광해설사 및 독립운동기념관 해설사의 역량 또한 담긴 시조들로 묶여 있다.해당 책의 특징으로는 두 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로 ‘회화적 진술’이다. 짧은 문구임에도 이미지의 아우라를 멋지게 표현해 낸 시편들을 살펴볼 수 있다. 예를 들어 호이안의 야경을 다채로운 색과 불빛으로 그린 ‘호이안의 밤’이나 수선화를 ‘노오란 웃음’이라 말하며 공감각적 표현을 극대화한 ‘꽃’ 등이 그렇다. 이는 시인
좋은땅출판사가 ‘취원창 가는 길’을 펴냈다.이 책은 박순화 시인의 세 번째 시조집으로, 시인의 깊은 언어는 물론 시인의 다른 활동인 화가, 문화관광해설사 및 독립운동기념관 해설사의 역량 또한 담긴 시조들로 묶여 있다.해당 책의 특징으로는 두 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로 ‘회화적 진술’이다. 짧은 문구임에도 이미지의 아우라를 멋지게 표현해 낸 시편들을 살펴볼 수 있다. 예를 들어 호이안의 야경을 다채로운 색과 불빛으로 그린 ‘호이안의 밤’이나 수선화를 “노오란 웃음”이라 말하며 공감각적 표현을 극대화한 ‘꽃’ 등이 그렇다. 이는 시인
좋은땅출판사가 ‘흰 백합꽃 펜던트’를 펴냈다.나동환 저자의 소설 ‘흰 백합꽃 펜던트’는 단테의 ‘신곡’(천국 편)을 모티브로 달빛 소녀의 꿈속 천상 체험을 다룬 작품이다. 소설의 주인공이자 달빛 소년인 제이는 고등학생이라는 어린 나이에 교통사고로 생을 달리한다. 제이가 세상을 떠난 후 남겨진 달빛 소녀 나영은 제이를 통해 천상 세계를 체험하게 된다.이 소설은 달빛 소년 제이와 달빛 소녀 나영의 순수한 사랑을 보여 준다. 이른 나이에 생을 마감한 제이를 통해 나영은 제이의 초대로 천상계 체험을 하게 되고, 별들의 하늘을 벅찬 감동으로
스타북스는 성철 스님의 열반 30주년을 기리며 ‘무소유’의 양장본을 출간했다고 밝혔다.이 책은 성철 스님의 열반 30주년을 기리며 두 분 스님의 삶에 녹아있는 무소유의 정신과 철학을 정리한 책이다. 저자의 ‘무소유’ 출간 30만 부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무소유 향기’를 합본으로 새로 편집해 고급 양장본으로 펴냈다.표지 사진을 찍은 장남원 작가는 드라마 ‘우영우’에 나오는 고래의 사진작가로 화제를 모아 익숙한 작가다. 장남원 작가가 3000배를 하고 성철 스님을 만나러 간 자리에서 스님과 중생들과의 사이에 다리가 되겠다고 온 법정
출판사 바른북스가 ‘잘하고 잘했고 괜찮을 겁니다’를 펴냈다.◇ 책 소개다양한 육아, 교육 정보가 난무하는 시대.지나치게 자극적인 영상들에 지쳐가는 부모님들.아이와 가족을 가장 많이, 그리고 오래 보는 소아과 전문의가 들려주는 리얼 스토리.누구나 아이를 잘 키우고 싶고, 아이의 행복을 바란다. 그래서 다양한 육아서적, 방송을 보는 데도 불안하기 마련이다. 책 ‘잘하고 잘했고 괜찮을 겁니다’는 어디서도 들어 보지 못한, 보통의 아이를 키우는 보편적인 육아의 기본 원칙을 알기 쉽게 알려준다.◇ 저자임고운저자 임고운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출판사 시공사가 신경과학으로 본 수면의 비밀을 담은 신간 ‘잠이 고장 난 사람들’을 출간했다.잠든 사이 나도 모르게 음식을 먹었다거나, 분명 잠들었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 내가 폭력을 휘두르고 있다는 등. 밤만 되면 마치 ‘다른 인격’이 깨어난 것처럼 행동하는 것들은 영화에나 등장하는 소재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모두 실제 사례다.저자 가이 레시자이너는 영국 런던 가이병원 수면장애센터 임상 책임자다. 현지 최대 규모의 센터에서 수많은 환자를 진찰, 검사하며 그가 내린 결론은 상상 이상으로 많은 사람이 심각한 수면장애로 고
좋은땅출판사가 ‘뜻뜻한 이야기’를 펴냈다.책 제목 뜻뜻한 이야기의 ‘뜻뜻’은 뜻한 곳에서의 뜻하지 않은 발견을 줄인 말이다. 따뜻하다는 뜻을 가진 사투리로도 읽히는 이 제목은 저자가 다닌 4년간의 여행을 한 마디로 표현한 것이다.저자 윤미순은 여러 지역에서 살아온 사람이다. 태어나고 12년은 강원도, 그 이후 10년은 경상도, 39년은 경기도에서 살아왔다. 그런 그가 4년간 전국을 여행한 것은 어쩌면 운명과도 같은 일일 것이다. 그는 이 책을 통해 글을 쓰는 데 온전히 몰두하고 싶다는 평생의 소원을 이뤘고,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부
좋은땅출판사가 에세이 ‘7시의 남자’를 펴냈다.스물아홉 결혼 적령기였던 그 여자는 날마다 정해진 선 자리에 불려 나갔다. 그날도 오전 11시, 오후 3시, 오후 7시 하루 세 번의 선 자리가 약속돼 있었다. 운명은 그렇게 7시의 남자와 이어졌다.이 책은 김조안 저자의 일상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로, 저자의 남편인 ‘그 남자’와 아내인 ‘그 여자’의 이야기를 유머러스하게 담아냈다. 늘 투닥거리고 화를 내면서도 그 속에 듬뿍 묻어 나오는 애정들을 일상의 언어로 표현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다.‘7시의 남자’는 평범한 우리들의 일상을
바른북스 출판사가 오수민 작가의 ‘챗GPT 글밥 먹고 일한다’를 출판했다.‘챗GPT 글밥 먹고 일한다’는 수필 쓰기를 스토리텔링으로 쓰고 싶은 사람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로, 저자는 글쓰기 강사를 하면서 수강생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을 섬세하게 설명해 놓았다.수필 쉽게 쓰는 법을 터득할 수 있는 책으로 스토리텔링 글쓰기를 도전할 마음이 들게 한다. 책은 내 경험을 재미있는 스토리텔링 글로 바꾸는 방법을 알려 주며, 책을 읽는 독자가 당장 펜을 들고 글쓰기에 도전하도록 돕는다.삶의 체험을 글로 녹여 독자를 사로잡고, 책을 읽는 독자가
바른북스 출판사가 ‘기업 경영 길라잡이 2023년 개정·증보판’을 펴냈다.◇ 책 소개중소기업 경영자에게 꼭 필요한 중요한 실무 관련 내용을 모아 놓은 책중소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저자가 그동안 사업을 하면서 잘 몰라서 실수했던 것들, 주변 중소기업 사장들이 고생한 내용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정리했다. 시중에 일반적인 경영전략, 경영이론에 관련된 책은 무수히 많으나 중소기업 경영자에게 꼭 필요한 중요한 실무 관련 내용을 모아 놓은 책은 부족한 바, 이 책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중소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저자 입장에서
스트랭스 임팩트가 ‘정서적으로 건강한 부모, 정서적으로 건강한 아이’를 펴냈다.저자 정철민, 안은정은 CSIS 부모학교 운영 책임자이자 부모들의 인생 멘토다. 부모가, 특히 엄마가 사랑하는 자녀에게 버럭하고 화내는 ‘헐크맘’으로 변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정서가 건강한 부모가 되기 위한 해결책을 제시한다.대한민국 집집마다 일어나는 ‘헐크맘 현상’이 자책하는 엄마로 만든다. 아이들의 정서를 망가뜨릴 뿐 아니라, 잠재력과 학습 능력을 훼손하는 ‘헐크맘 현상’은 엄마들이 육아 스트레스로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아이에게 순간적으로 버럭하며 헐
좋은땅출판사가 ‘SR 5점대 돌파! 챕터북, 뉴베리 300권 읽더니 하버드를 꿈꾸기 시작했다!’를 펴냈다.이 책의 저자 이두원은 영어다운 영어를 가르치겠다는 목적으로 서울 목동 ‘최초’의 원서 리딩 영어 도서관을 개척한 센클 교육의 대표이사다. 주요 저서로는 ‘하루 1시간 영어 독서의 힘’(2010), ‘원서 읽기로 영어 완전 정복 7가지 전략’(2014) 등이 있다. 현재는 전국 각지에 52개의 센클 영어 도서관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영어 교육을 영어 도서관 활용 원서 리딩으로 바꾸는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S
좋은땅출판사가 ‘익선동 옛길’을 펴냈다.이 책은 이일홍 시인의 시집으로 총 110편의 다양한 시가 8부 구성으로 수록돼 있다. ‘강아지풀’, ‘익선동 옛길’ 등 자연과 일상의 소재에서 ‘삶에 대한 질문’으로 점점 심화되는 진행이 큰 특징이다.또 다른 이 시집의 특징은 ‘후회’라는 정서가 작품들 전반에 배어 있다는 것이다.가야 할 길 애써 외면하며 걸어온 세월(중략)이제 더 이상 후회의 시간 남기지 않으려가슴속에 묻어 온 마음의 소리들을 꺼내 보기로 한다.- ‘시인의 말’ 부분위 인용구에서 알 수 있듯 저자는 ‘가야 했던 길(혹은 해
국내 최초로 막스 베버의 대표작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의 독일어 원전 완역본을 출판했던 문예출판사가 이 책을 문예인문클래식으로 새롭게 출간했다.프로테스탄트 윤리에서 자본주의 정신의 토대를 찾는 이 책은 자본주의를 이해하기 위한 필독서로 알려져 있으며, 근대 사회과학에서 가장 유명하고 논쟁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문예출판사는 베버의 지적 탐구를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영국의 세계적 석학 앤서니 기든스의 해설을 함께 수록했다.막스 베버는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에서 해박한 지식과 투철한 분석력을 바탕으로 근대
좋은땅출판사가 시집 ‘사랑하며 꿈꾸며’를 펴냈다.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랑하며 꿈꾸며’는 그에 대한 대답으로,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사랑과 꿈에 대해 이야기한다.이 시집은 각각 ‘사랑’과 ‘꿈’을 테마로 2부로 나뉘어 있다. 먼저 1부 ‘사랑하며’에서는 다양한 유형의 사랑에 대해 다룬다. 설렘, 수줍음, 함께하는 평화로움, 부모의 내리사랑 등 우리의 삶 속에서 보물찾기를 하듯 소중한 마음을 찾아낸다.서로에게 초라해지지 않도록감정에서 자유로워진다면그간의 가슴 뛰던 시간들에고마움을 표하고이별에 결재할 수 있을 것이며뒤이을 또
채돌 작가의 소설 ‘홍익인간 도천’이 교보문고 POD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다.‘홍익인간 도천’은 탁월한 능력을 지닌 소년 도천의 모험을 그린 현대판 영웅소설이다. 도천은 어린 시절부터 ‘선한 세상’에 대한 꿈을 품는다. 기존 영웅소설과는 다르게 대자연을 통한 환경의 중요성과 생명체의 존엄을 다룬 이 소설은 현대 문명사회에 대한 문제를 교육적 통찰을 통해 이야기한다.채돌 작가는 충청남도 칠갑산 자락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북두칠성, 굴참나무, 사슴벌레와 함께 하며 대자연의 경의와 감성을 새겼다. 작가는 40년 간 몸담았던 창의교육
바른북스 출판사가 유튜버 공빠TV(문성택, 유영란)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의 집’을 출판했다.◇ 책 소개행복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어떤 집에 살아야 할까?… 노후 보금자리를 찾는 인기 유튜버 공빠TV의 두 번째 탐방 이야기‘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의 집’은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노후에 살 집을 탐방하는 인기 유튜버 공빠(공부하는 아빠), 공마(공부하는 엄마)의 ‘시니어 세대를 위한 주거 길잡이’다. 은퇴를 앞둔 50·60세대는 아직도 돈벌이를 궁리하며 조급한 마음으로 살아간다. 하지만 저자는 은퇴를 앞둔 시니어들도 자신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