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서울거리예술축제 2023’(舊 하이서울페스티벌)을 함께 이끌어갈 자원활동가 100명을 7월 30일(일)까지 모집한다.‘서울거리예술축제’는 2003년 ‘하이서울페스티벌’로 시작해 2016년 거리예술축제로의 정체성 확립에 성공함으로써 서울을 대표하는 예술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 ‘서울거리예술축제’는 9월 30일(토)부터 10월 1일(일)까지 서울광장 일대 곳곳에서 다양한 예술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사전활동 기간과 축제 기간에 활동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자원활동가에 지원할 수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주년 기념콘서트’로 개관 20주년을 기념한 ‘골든 보이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다.◇ ‘골든 보이스 시리즈’의 대단원을 장식하는 ‘20주년 기념 콘서트’‘바리톤&베이스 콘서트’를 시작으로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 ‘테너 콘서트’로 이어지고 있는 ‘골든 보이스 시리즈(Golden Voice Series)’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공연은 바로 ‘20주년 기념 콘서트’다.이번 ‘20주년 기념콘서트’는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역사와 대구 오페라의 역사를 만들어 온 스무 명의 성악가들과 함께하게 되며, 소프라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매월 첫째 목요일 정오와 오후 2시 도심 곳곳에서 진행하는 ‘서울스테이지 11’ 공연을 8월 3일(목)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청년예술청 등 7개 공간에서 개최한다.서울예술교육센터(용산구, 낮 12시)는 세계적인 성악가 사무엘 윤과 피아니스트 정태양, 신진 성악가로 구성된 ‘드리머즈’가 파워풀한 무대를 선사한다. 사무엘 윤은 사이먼 래틀, 주빈 메타, 로린 마젤, 크리스티안 틸레만, 피에르 불레즈 등 거장 지휘자들과의 협연으로 전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노래하며 세계 오페라 무대에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직무대행 김병찬)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증을 소지한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8월 11일과 12일 이틀간 11시부터 12시까지 청소년 연극 ‘Do It Now’의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Do It Now’는 박종우청소년극창작소에서 제작한 청소년 연극으로, 대사가 아닌 춤과 움직임으로 스토리와 메시지를 전달하는 댄스시어터이며, 청소년 주인공이 권투를 만나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제작됐다.이번 연극은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현장에서 청소년증(또는 청소년증 발급확인서)을 확인받
국립서울현충원이 6·25정전 70주년을 맞아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음악회를 진행한다.서초교향악단의 클래식 연주와 배종훈 지휘자의 해설이 어우러진 이번 음악회는 ‘6·25전쟁 영웅들을 위한 팡파르(크라우스 곡)’을 시작으로 베르디의 오페라 나부코 서곡 ‘자유의 날개’, ‘군대 행진곡 메들리’ 등 정전 70주년을 기념하는 내용의 연주곡들로 진행된다.또 △바이올리니스트 백서연의 지고이너바이젠(사라사테 곡) 연주 △국악 그룹 케이페라 린 △팝페라 가수 고진엽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협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앞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고 있는 ‘골든 보이스 시리즈’ 중 세 번째 공연인 ‘테너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골든 보이스’들의 향연, 세 번째 사랑을 노래하는 ‘테너 콘서트’‘바리톤&베이스 콘서트’를 시작으로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 ‘테너 콘서트’ 그리고 ‘20주년 기념콘서트’까지 네 편으로 구성된 골든 보이스 시리즈(Golden Voice Series)는 ‘골든(Golden)’의 의미처럼 ‘황금’같이 빛나는 소리를 가진 대구 성악인들과 함께 준비한 특별한 콘서트다. 이번 ‘테너 콘서트’에서는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는 7월 중 복지 시설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쇼뮤지컬 드림하이 관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뮤지컬 관람 지원은 평소 문화예술 분야 체험 기회가 부족한 문화 소외 아동·청소년들 대상 희망사과나무 문화예술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후원하는 공연은 주인공의 꿈과 성장을 담은 쇼뮤지컬 드림하이로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할 예정이다.평소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온 한국청소년연맹 이상익 사무총장은 “희망사과나무 문화예술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일상의
관악문화재단의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기억을 그린 음악극 ‘상원’을 7월 21일(금)부터 22일(토)까지 관악아트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음악극 ‘상원’은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작품이다. 윤상원 열사가 민주화운동에 뛰어든 계기와 과정, 마지막 산화의 순간을 증언 형식의 공연과 노래로 엮었다. 대한민국의 역사와 국민 정서를 노래와 연기를 중심으로 풀어낸 만큼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이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공연제작계 환상의 콤비인 한아름 작가와 서재형 연출가가 한 번 더 손을 모았다. 2019 대한민국 작곡상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는 장애예술인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동행’을 7월 13일(목) 오후 1시 강남장애인복지관 액티브홀에서 개최한다.국립심포니가 특별한 실내악팀을 꾸렸다. 장애예술인 김종훈(제1바이올린)을 중심으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 김정(제2바이올린), 유상미(비올라), 이경진(첼로)으로 구성된 현악 4중주단이다.시각장애를 딛고 일어선 김종훈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과의 협연, 독일 악셀 슈프링거를 수상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인 한빛 예술단의 음악감독으로 왕성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주최·주관하는 ‘2023 신진국악실험무대’가 8월 8일부터 9월 8일까지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에서 진행된다.‘신진국악실험무대’는 신진 국악인의 창의적인 레퍼토리 개발과 무대를 지원하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대표 지원사업이다.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신진 국악인을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는 수행기관을 선정해 운영해왔지만, 지속적인 예술가들의 활동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재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올해 ‘신진국악실험무대’는 기존 창작 분야 지원에 전통 분야까지 확대해 기악, 성악,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 해운홀에서 7월 15일(토) 미스터리 매직 공연 ‘스냅(SNAP)’을 진행한다.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하나로 해운대문화회관, 그루잠프로덕션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미스터리와 매직의 만남인 ‘스냅’ 공연은 마술 기반 극 공연 제작 단체인 그루잠 프로덕션의 대표작으로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으며, 2016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아시안 아츠 어워드 대상을 시작으로 캐나다 시나르 비엔날
화려한 라이브 드로잉과 어반 댄스, 미디어 아트를 결합해 작품이 탄생하는 과정을 연출한 아트 퍼포먼스 ‘페인터즈’가 서울 공연을 진행하며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와 단독 티켓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2022년 9월 시즌 2로 돌아온 ‘페인터즈’는 춤을 추듯 그림을 그려 나가는 액션 페인팅, 빛을 조각하는 라이트 카빙, 물 위로 번지는 아름다운 색채의 마블링 아트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감각적인 퍼포먼스와 예상을 뒤엎는 반전을 통해 미술 작품이 탄생하는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보여준다.2008년부터 일본,
극단 아띠가 2023년 양성평등 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유아를 위한 양성평등 인형극 ‘도깨비의 실타래’ 공연을 성황리 종료했다.해당 사업은 양성평등 인형극 공연을 통해 유아의 성인지 감수성을 고취시키고 유아들에게 친숙하면서도 흥미로운 소재로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며, 성별에 대한 편견과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없애고 긍정적인 성평등 인식 변화에 도움을 준다.이번 공연은 전라남도 문화소외지역 어린이집 12곳을 대상으로(무안 - 청계남초 부속유치원, 비둘기어린이집 / 고흥 - 흥양어린이집, 녹동어린이집 / 나주 - 새싹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공연예술박물관은 청소년·일반인 대상 체험 프로그램 ‘무대 미니어처 제작 프로젝트’를 8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공연예술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운영한다.이번 ‘무대 미니어처 제작 프로젝트’는 무대 디자이너의 역할과 무대 디자인 과정 등에 대해 알아보고, 무대 모형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형 전시 연계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총 180분 동안 진행되며, 무대 디자이너 허수정이 진행하는 무대 디자인에 대한 이론 강의와 창극 ‘수궁가’(2000)의 무대를 그대로 재현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제작 키트를 활용해
2022년과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 한국콘텐츠진흥원,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의 ‘지역 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에 선정된 두 작품이 올해 제주와 서울에서 공연된다. 두 공연은 뮤지컬 제작사 화이브행크의 연작 작품이다.2022년에 제작된 어린이 가족뮤지컬 ‘실감공연, 그림책 속 제주이야기’는 제주 출생 증명서가 있는 그림책 4권을 원작으로 뮤지컬을 창작했다.△고려 시대 밭담에 얽힌 화룡과 흑룡 판타지 속 역사 이야기 ‘흑룡만리’ △제주도 함덕 출신 엄마가 들려주는 어렸을 적 추억의 놀이 이야기 ‘청청거러지라 둠비둠비거러지라’ △해
극단 살뮈의 청소년극 ‘지수가 누구야’가 7월 20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공연한다.2021년 초연된 지수가 누구야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중장기창작지원사업’에 참여한 극단 백수광부의 ‘신작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됐다. 당시 박해성, 이연주, 하동기 심사위원은 “지수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통해 타인을 쉽게 판단하고 평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표현 방식이 탄력적이고 구조적으로 간결하다”고 호평했다. 지난해 ‘제7회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에서 대상을 수상, 올해로 4번째 재연으로 관객에게 돌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여성 관객들이 가장 열광하는 ‘썬더 프롬 다운 언더(Thunder From Down Under)’가 ‘2023 겟 럭키 월드투어(2023 Get Lucky World Tour)’의 한국 공연을 확정했다. ‘썬더 프롬 다운 언더’는 독일, 네덜란드, 캐나다, 남아공 등 전 세계 4개 대륙, 100개 이상의 도시의 관객들을 만나왔으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해외 관객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맞아 보다 열정적이고 특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썬더 프롬 다운 언더’는 대부분 호주 출신의 남성 댄서들로 구성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창작가이자 퍼포머 강효지가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 후원으로 7월 8일(토) 저녁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에서 세계 최초로 디스클라비어(자동연주장치 피아노), 뇌영상장치 데이터 인터랙션, 홀로그램이 함께하는 ‘Piano VR Hologram Concert : Growing Seeds’를 선보인다.공연 ‘Growing Seeds’는 인간은 무엇인가, 우주는 어떻게 생겨났는가라는 질문에서 폭발적인 에너지가 고요하게 씨앗처럼 자라나고 흩어지며 회오리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우주의 별들이 씨앗으로 표현
문화통신사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양천문화재단(이사장 천동희)이 협력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후원하는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 소리극 ‘콜비츠와의 대화’가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7월 5일(수)~6일(목) 양일간 공연을 선보인다.소리극 ‘콜비츠와의 대화’는 근대 독일의 정치, 사회적 현실을 휴머니즘과 리얼리즘적 시각으로 바라보며 작품 활동을 펼친 독일의 여성작가 케테 콜비츠의 삶을 21세기 대한민국의 현실에 적용한 공연이다.케테 콜비츠는 서양미술사에 유일하게 여성으로 등재된 여성 미술작가이자 핍박과 검열이 심했던 시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공연 전문 스튜디오 KOCCA뮤직스튜디오는 기획공연 ‘ON THE K’ 시즌3 ‘L.O.V.E’를 시작한다. 그리고 그 첫 번째 ‘ON THE K : L’가 6월 29일(목) 저녁 7시 코카뮤직 유튜브에서 라이브로 진행된다.코로나19를 지나 엔데믹 시대에 이르러 국내 콘서트도 변화했다. 폭발적으로 증가한 케이팝 오프라인 콘서트는 온라인 실황 중계가 필요 요건이 됐다. 또한 실황 중계는 과거 단순한 실황 중계를 넘어서 뮤지션과 시청자 간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기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