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우리 예술기획은 서울이무지치 챔버 오케스트라(지휘 최승용)가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다우리 예술기획이 주관한다.공연에서는 현재 부천시향 악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최지웅이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하고, 남성사중창 라 클라쎄가 출연해 그란데 아모레 등 사랑을 주제로 한 주옥같은 성악곡을 노래한다. 클래식이라는 딱딱한 편견을 없애고자 오페라부터 크로스오버, 팝송과 가요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레퍼토리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서울이무지치 챔버 오
디지털 아트, 페인팅, 영상 그리고 nft 작업까지 여러 방면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행보를 보이는 아티스트 동자동휘가 2022년 2월에 개최한 첫 번째 개인전 DREAMING BOY 전(展)의 1주년을 맞아 2023년 1월 23일 DREAMING BOY 음악과 아트북을 발매했다.2014년부터 2021년까지 총 7년의 세월의 과정에서 그의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맛보며 양가적 감정으로 이야기를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인 DREAMING BOY 전은 그의 첫 번째 개인전인 만큼 그에게 있어서 특별한 전시로 기억된다.그의 음원 DREAMING
좋은땅출판사가 ‘불혹에 산을넘고 지천명에 삿갓쓰다’를 펴냈다.이 책은 시조의 정형화된 틀과 인생의 가변성, 두 가지 상충되는 성질이 어우러져 삶의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시조집이다. 저자는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그 속에서 삶의 가치와 의미를 찾아가는 데 주안을 뒀다.시조집 불혹에 산을넘고 지천명에 삿갓쓰다는 인생을 살아가며 마주하게 되는 기쁨과 슬픔, 즐거움과 여운을 함축해 정리한 작품이다. 저자는 화려한 문장보다는 덤덤하게 삶의 유한함을 적나라하게 표현한다. 절제된 문장으로 표현해 독자들의 공감을 끌어낸다.본래 노래의
(여자)아이들 민니가 웹툰 ‘모든 게 착각이었다’ OST 가창자로 나선다.1월 26일 오후 6시 민니가 참여한 다산북스 웹툰 ‘모든 게 착각이었다’ OST Part 2 ‘In The Novel’이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민니가 가창한 In The Novel은 웹툰 속 여주인공 두루아 발로즈를 테마로 제작한 곡이다. 민니의 몽환적인 보컬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비트가 돋보인다.웹툰 모든 게 착각이었다는 과앤 작가의 동명 소설을 만화화한 작품으로, 책 속의 악녀로 다시 태어난 두루아 발로즈와 속을 알 수 없는 소꿉친구 녹
리드예술기획은 ‘음악의 본질로(Back to Music)’라는 의미의 실내악단 에드 무지카(Ad Musica)가 2월 15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2023년 신년 음악회 ‘어느 위대한 예술가의 추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에드 무지카 주최, 리드예술기획 주관으로 열린다.2020년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를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젊은 음악가들이 모여 예술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레퍼토리를 갖춘 전문 연주단체로 창단된 에드 무지카는 엘림아트센터 창단 연주를 시작으로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신생 음악 스타트업 뮤직허브가 아티스트를 위한 음원 홍보 플랫폼 ‘뮤직허브’를 1월 14일 론칭했다고 밝혔다.뮤직허브는 아티스트가 자신의 음악을 유명 음악 인플루언서에게 직접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인플루언서는 아티스트가 보낸 음악을 직접 들어보고, 마음에 드는 음악을 보관해 추후 자신이 제작하는 콘텐츠 또는 플레이리스트에 수록하는 방식이다.뮤직허브에서 아티스트는 최소 3000원의 비용으로 자신의 음악을 인플루언서에게 들려주고, 해당 인플루언서의 채널에 수록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인플루언서 입장에서도 뮤직허브를 통해
영국 코벤트리대학교는 전설적인 영국 음악가 델리아 더비셔의 이름을 딴 예술, 인문학 학부의 플래그십 빌딩을 개관했다고 13일 밝혔다.델리아 더비셔(Delia Derbyshire)는 코벤트리시에서 태어난 혁신적인 음악가이자 전자 음악의 선구자다. 유명 드라마 ‘닥터 후(Doctor Who)’의 메인 테마곡을 만든 작곡가로도 알려진다. 더비셔는 음악계의 뛰어난 업적을 인정받아 코벤트리대학교에서 2017년에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델리아 더비셔 빌딩은 코벤트리대학교의 예술, 인문학 학부 시설로서 이전에 새롭게 단장한 그레이엄 서덜랜드(G
가수 솔지가 겨울 감성의 로맨틱한 러브송을 선보인다. 음악 스타트업 라잇업은 솔지와 네이버웹툰 ‘아홉수 우리들’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기적과 같은 일’이 1월 15일 발매된다고 밝혔다.아홉수 우리들 주인공 ‘차우리’와 연인 ‘여민혁’의 테마곡인 ‘기적과 같은 일’은 서정적인 오케스트라 선율에 솔지의 애절하면서도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져 리스너들에게 진한 여운을 주는 발라드곡이다.‘세상에서 단 하나 기적과 같은 일, 널 사랑하고 있는 날 사랑하는 너’로 시작하는 후렴구에선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마음과 서로의 사랑을 오래도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는 K-Culture 계열 실용음악과 작곡, 미디 전공 재학생 정범수, 정해권 학생의 소속 팀 올데이온(All day on)이 트로트 가수 권민정의 타이틀곡 ‘미스터(Mr.)’에 작사, 작곡, 편곡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미스터(Mr.)는 프로듀서 컴퍼니 Alive Nation의 수장 투챔프를 필두로 프로듀서 디웨일과 올데이온이 의기투합해 작업한 곡으로, 권민정의 개성 있는 보이스와 어우러져 완성도를 높인 세미 트로트다. 여자의 마음을 모르고 애태우는 남자의 마음을 ‘미스터’로 빗대어 사랑을 원하는 여자의 마음
신년을 맞아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현대문화가 주관하는 2023 신년음악회 ‘위로와 희망’이 1월 26일(목)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로 관객들을 찾아간다.지난해 예기치 못했던 아픔과 슬픔에 빠졌던 많은 이를 위로하고 희망을 노래하고자 하며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창단 취지인 장애인, 문화 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사회 곳곳에 음악으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음악계에서도 협동조합이 민간 오케스트라의 효율적인 조직과 성장에 적합하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오케스트라협동조
허니뮤직은 여름 싱글 앨범 ‘리플레이: Replay’로 데뷔한 여성 2인조 음성녹음(音聲錄音)이 올해의 마지막 날인 2022년 12월 31일 싱글 앨범 ‘마지막 곡’을 발매했다고 1일 밝혔다.신선한 뮤직비디오와 음악으로 데뷔부터 큰 주목을 받은 여성 듀오 음성녹음은 발매 이후 ‘MPMG’의 컴필레이션 앨범 Bright #11에 ‘I’m Sick Of...’를 수록했으며, 다양한 공연 활동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이번에 발매되는 ‘마지막 곡’은 겨울에 어울리는 음악으로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일렉신스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며,
순수함을 담아내는 연주로 사랑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배성연이 2021년 첫 정규 앨범에 이어 슈베르트 ‘방랑자 환상곡’ 음원으로 돌아왔다.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2022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배성연 고유의 음악성을 담아내 청중에 감동을 선사하고, 피아니스트 배성연이 지속 가능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힘을 실어 주었다.음악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누구보다 강한 배성연은 발달장애 2급이라는 힘든 여건을 이겨내고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당당히 졸업한 장래가 촉망되는 피아니스트다. 여섯
국립극장 전속 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김성진)은 2023년 1월 14일(토) 해오름극장에서 ‘2023 신년 음악회’를 공연한다.2020년 시작한 국립국악관현악단 ‘신년 음악회’는 새해를 맞이하며 기억할 수 있는 우리 음악 레퍼토리를 개발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마에스트로 정치용 지휘로 단체의 주요 국악관현악 레퍼토리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Danny Koo), 첼리스트 홍진호, 국립국악관현악단 김한백 단원, 크로스오버 보컬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Forte di Quattro)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협연 무대를 마련했다.
제작사 뉴작이 전라남도 유튜브 채널(으뜸튜브)을 통해 전라남도의 세계유산을 배경으로 만든 영상 ‘전남세계유산 스트리트댄스’를 공개했다.이번 전남세계유산 스트리트댄스 영상은 콘셉트를 기획한 문화재청과 전라남도청의 의뢰로 제작됐다.이번 영상에서는 새로운 한류의 한 축이 된 K팝-댄스의 선두 주자 홀리뱅의 멤버 헤르츠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케이팝학과 신예 댄서들이 출연해 역동적인 안무를 선보였다.전남세계문화유산 명소로는 △땅끝 천년 고찰의 해남 대흥사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고창 고인돌 유적 △천년의 꽃절 순천 선암사 △한국의 갯벌:
숏폼 형식의 힐링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나디오가 MZ세대의 갓생 살기를 응원하기 위한 오디오 출판 클래스 ‘2030 라이트 버전’을 오픈했다.◇ 2023년 MZ세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갓생 살기’2023년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출생)의 대표 트렌드는 갓생 살기라고 할 수 있다. ‘갓생(god+生)’은 부지런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바람직한 삶을 의미하는 신조어이다. 갓생 살기는 거대한 목표와 큰 성취 보다 매일매일 일과를 부지런하게 수행하는 ‘소확성(소소하지만 확실한 성취)’에 가깝다. KPR 인사이트 트리 빅데이터 트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전통예술가 역량강화’ 사업으로 전통 분야 예술단체들의 음원 제작과 홍보마케팅 과정을 교육하는 ‘홍보마케팅 및 시장 진출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음원들을 12월 14일 발매한다.‘홍보마케팅 및 시장 진출 프로그램’은 전통예술인들이 시장 내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음원 녹음 및 영상제작, 음원 유통 프로모션, 레이블에 대한 이해, 홍보전략, 보도자료 작성법, 스트리밍 플랫폼 또는 포털 홍보 및 마케팅에 관한 이해, 저작물 유통, 저작권 등록 등 음원·영상 제작부터 유통까지의 모든 과정을 다루는
전라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원장 최용석, 이하 진흥원) 레드콘 음악창작소(이하 레드콘)의 6기 뮤지션 ‘남자애’, ‘바람처럼’, ‘양조니와 푸른심장’, ‘영인’, ‘커런트무드’ 5팀의 음원이 실감 음향으로 제작돼 선보인다.실감 음향은 ‘3D 음향’, ‘입체 음향’ 또는 ‘몰입형 음향’으로도 불리며 사용자의 머리 움직임을 파악해 음향이 나오는 위치를 조절하는 기술이다. 마치 공연장에서 소리를 듣는 것과 같은 입체적인 사운드 청취가 가능하다.이번 음원들은 국내 K-POP 대중가수들의 실감 음향 음원 전문 제작사와 협업해 제작됐으며 ‘실감
강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준배)은 11월 29일(화) 오후 6시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울림플러스·채움플러스 아동 정기연주회(이하 연주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9일 밝혔다.이번 연주회의 1부는 ‘클라멘티 소나티네 1악장’ 피아노 연주곡을 포함한 24명의 피아노 연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안단티노, 알레그로’ 바이올린 연주와 ‘인생은 회전목마(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플루트 연주, ‘작은별 변주곡’ 첼로 연주로 다채로운 음색이 가득한 아동들의 연주가 이어졌다. 2부의 마지막 순서는 특별 연주로 ‘채움
피아니스트 문용의 여섯 번째 ‘연결공간’ 온택트 뮤지엄 콘서트가 12월 9일(금) 저녁 7시 서울역사박물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이번 연결공간에서 문용은 서울 앨버트 테일러 가옥(딜쿠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이를 바탕으로 창작한 곡과 문용이 편곡한 익숙한 멜로디를 포함하여 총 10곡의 연주를 선보인다.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딜쿠샤는 1924년 지어진 서양식 벽돌집으로, 3·1독립선언서를 세계에 알린 미국인 광산 사업가 앨버트 테일러와 영국 출신인 그의 아내 메리가 살던 곳이다.◇ 딜쿠샤 이야기 음악으로 풀어내 -
옫쏭의 정규 3집 앨범 ‘Cheeeetos, I was looking for…’가 LINKSALAD 일간 차트 12월 5일 1위를 달성했다.옫쏭은 올 2월 정규 2집 ‘Witchest Witch’를 발매해 Mixmag Korea 등 음악 전문 매체의 호평을 받았으며, 이날 1위를 달성한 정규 3집 앨범은 올 7월 1일 유통사 루미넌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발매됐다.이 앨범은 8곡으로 이뤄져 있으며 옫쏭이 앨범 전체 프로듀싱, 작곡, 작사, 편곡, 믹싱, 마스터링, 아트워크를 담당했다. 보컬이 있는 곡들도 전부 옫쏭이 보컬리스트로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