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서울의 대표 거리예술 축제인 ‘서울거리예술축제 2022’를 9월 30일(금)부터 10월 2일(일)까지 서울광장과 노들섬에서 개막한다.‘서울거리예술축제’는 2003년 하이서울페스티벌로 시작해 2016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됐으며, 19년간 서울시의 대표 예술축제로 자리매김했다.축제는 그 동안 비대면과 제한 인원 등 관람에 많은 제약을 두고 코로나19 펜데믹을 견뎠다. 올해 주제 ‘당신과 나의 거리’는 그동안 멀어진 우리 사이의 거리(Distance)를 모두에게 개방된 거리(Street)에서의 만남을 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차재근)은 9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9.26~10.2)에 국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문화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된 정책이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영화관·공연장·박물관·미술관 등 문화시설과 스포츠시설에서 할인 또는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한다.◇ 독서의 달 9월, 도서관에서 즐기는 문화예술 프로그램독서의 달 9월의 ‘문화가 있는 날’에는 전국의 도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센터장 조영미)는 10월 7일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서초구민을 위해 무료 힐링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의 일상회복을 종합지원하는 서초구의 ‘일상회복 100일 프로젝트’의 하나로 시행한다.행사는 오후 2시부터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에서 개최되며, 성악그룹 라클라쎄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한국예술심리상담협회의 박경화 교수의 특별 강연이 열린다. 강연 후에는 사전사연과 함께 현장에서 받은 구민의 사연을 즉석에서 상담하는 토크콘서트를 진
‘마음이 쉬는 곳’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도심 전역에서 펼쳐지는 축제 2022서울릴랙스위크가 9월 17일 봉은사 보우당에서 곽정은의 내면 평화 프로젝트로 시작됐다.두 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명상하는 작가 곽정은의 내면 회복 프로젝트에는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한 참가자 100여 명이 함께했다. 20~30대 여성들은 물론 딸과 함께 온 어머니, 여자친구와 같이 온 남성, 혼자 온 남성들도 눈에 띄었으며, 현장에서 신청한 60대 어르신도 눈길을 사로잡았다.곽정은 메디테이션 랩 대표는 이날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끊임없이 올라오는 생
‘제12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해양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화성시문화재단은 9월 16일(금)부터 9월 18일(일)까지 3일간 서신면 전곡항에서 열린 이번 뱃놀이 축제에 8만7000여 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유람선과 요트, 보트, 해적선까지 49여 척의 배들은 연일 관광객을 싣고 바다를 오갔으며, 요트와 케이블카를 함께 탑승할 수 있는 ‘천해유람단’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 요트를 탄 채 해상에서 플라이보드쇼를 즐기는 ‘풍류단의 항해’는 화성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이 시민 기획 문화예술행사 ‘노작미로, 가을에 스며들다’를 9월 24일(토)부터 10월 29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홍사용 문화거리(동탄공원로 2길 22)에서 개최한다.‘노작미로, 가을에 스며들다’는 홍사용 문화거리 활성화 주민협의체가 직접 기획한 문화예술행사로서 홍사용 문화거리를 시민에게 알리고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및 체험을 통해 도심 속 문화예술 향유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서커스, 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의 어린이 연극을 관람할 수 있는 ‘다리 밑 어린이 연극제’ 홍사용 문화거리
9월 28일(수)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본사에서 케이옥션 9월 경매가 개최된다.총 100점, 약 60억원어치 작품이 출품되는 이번 경매에는 도록 표지를 장식한 이중섭의 ‘아이들과 물고기와 게’를 선두로 한국의 추상회화를 이끈 최욱경, 추상화단의 발전에 기여한 남관, 한국 추상미술에 큰 자취를 남긴 하인두의 작품을 비롯해 아방가르드 예술의 중심 김구림의 작품 등 한국 추상미술 중심작가들의 작품을 골고루 출품한다. 특히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이중섭’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출품되는 이중섭의 작품은 애호가들의 특별한 관심을
서울옥션은 9월 27일 오후 4시 그랜드 조선 부산 5층 볼룸에서 열리는 2022년 ‘Busan Sale’을 진행한다.총 74점, 약 90억원이 출품되는 이번 경매에는 야요이 쿠사마, 요시토모 나라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부터 조르디 커윅, 하비에르 카예하, 마티아스 산체스 등 해외 경매 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라이징 아티스트’ 작품이 새 주인을 찾는다. 뿐만 아니라, 박수근의 1962년 작(作) ‘노상의 사람들’, 박서보의 100호 사이즈 대형 묘법, 김창열의 물방울 등의 국내 대표적 근현대 작가들의 작품과 국내 경매사에는
도심에서 즐기는 한국불교와 전통문화 체험마당 ‘흥미진진 시민과 함께하는 한국불교·전통문화 체험’ 행사가 서울 도심에서 시민과 만난다.이름부터 흥미진진한 ‘흥미진진’ 행사가 바로 그것이다. ‘흥미진진’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한국불교·전통문화 체험 행사로 총 세 가지 섹션으로 진행된다.첫 번째는 한국불교와 한국 전통문화를 보고, 즐길 수 있는 30여 종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SETEC 야외 마당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개최되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상설 운영될 예정이다. 템플스테이, 사찰음식, 사경, 단주 만들기, 연꽃
KT&G 상상마당 홍대가 국내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2022 디자인 챌린지’ 출품작을 10월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디자인 챌린지’는 국내 제품 디자인 산업을 활성화하고, 해외 시장에 한국 디자인을 널리 알리고자 KT&G가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세계적 디자인 유통회사인 ‘키커랜드(Kikkerland)’와 공동으로 주최해 아이디어의 제품화부터 해외 유통까지 전 과정을 협업할 예정이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Re-visiting Korean herit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지역 예술인의 활동을 시민과 공유하고, 연계하는 예술인 홍보 영상 ‘나의 예술인답사기’ 영상 60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제작 기간 184일, 전체 인터뷰 시간 39시간 47분에 이르는 이 프로젝트는 문화예술 아카이빙의 일환으로 화성 시민이 화성시 예술인의 작업실, 연습실에 방문해 인터뷰를 진행한 것으로 그 의미가 뜻깊다.인터뷰에 참여한 화성시 예술가는 동요 작곡가, 도예가, 성악가, 화가, 국악 연주자, 연극인, 무용가, 피아니스트, 시인 등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제작된 예술인 인터뷰 영상은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추석이 왔어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송편 빚기, 성주고사, 한복 입고 차례상 차려보기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세시 행사가 가득하다.한국민속촌은 이번 추석을 맞아 전시 가옥을 리뉴얼했다. 가옥마다 주인댁이 상주해 추석 먹거리 나눔과 체험을 진행한다. 진사댁이 상주하는 민속마을 5호집에는 한복을 입고 차례상을 차려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민속마을 9호집 대감댁에서는 송편을 직접 만들어 집에 가져갈 수 있다. 대감님이 한편에서는 직접 준비한 송편을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가 제24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시상식을 8월 23일(화)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개최했다.제24회 백일장은 ‘이-음, 하나로 이어진 우리’라는 주제로 4월 4일(월)~5월 16일(월)까지 우편과 온라인을 통해 접수한 결과 총 2만1386편(1617개교)이 참가했고, 심사를 거쳐 2221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이 밖에도 단체상인 교육부 장관상·보건복지부장관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등 14곳과 교육부장관 개인 표창 6명을 선정해 함께 시상했다.시상식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시각예술 교육기업 프로젝트룩(대표 김시현)은 청년을 위한 프로필 촬영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김시현 사진작가는 올 6월 11일 ‘Burst your colors!’ 컬러 프로필 촬영 프로젝트를 사회적협동조합 청년문간과 진행했으며, 6월 26일에는 ‘This is Me’ 촬영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사회 기준에 맞추느라 나를 돌보는 것에 소홀한 청년들이 나의 장점을 찾고, 나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포토테라피 촬영 프로그램이다.김시현, 강신효 작가는 포토테라피스트로도 활동하며 2015년부터 발달 장애인,
예스24(대표 김석환)의 문화 예술 사업 확장을 위한 자회사 아티피오가 8월 24일 미술품 분할 소유 플랫폼 ‘아티피오’를 론칭했다.도서·공연·음반부터 웹툰·웹소설까지 다양한 문화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예스24는 미술 분야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아티피오 출범과 함께 ‘아티피오’ 플랫폼을 새롭게 선보였다. 아티피오는 국내외 인기 작가의 미술품 소유권을 여러 공유 지분으로 분할해 판매하는 서비스로, 일반 대중도 부담 없이 예술 작품을 구매할 수 있어 미술품 소유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9월부터 시작되는 분할 소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차재근)은 8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8.29~9.4)에 국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매달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더욱 풍성해지는 ‘문화가 있는 날’‘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문화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된 정책이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영화관·공연장·박물관·미술관 등 문화시설과 스포츠시설에서 할인 또는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한다.특히 한국사립미술관협회, 한국박물관협회 등 ‘문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롯데백화점(동탄점)과 화성시 지역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8월 24일(수)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종대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종성 롯데백화점(동탄점) 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의 참석 하에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문화·예술 분야에 있어 상호 간의 협업을 통해 화성시 지역예술인 및 단체의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화성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의 다양한 문화 사업에 대한 상호 간의 홍보 협력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 예술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2022년 아티스트 소셜 클럽’이 8월 31일(수)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세 차례 진행한다.‘아티스트 소셜 클럽’은 3년 차 운영 중인 화성시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의 경기문화 협력망 지원사업으로 △예술인과의 소통 간담회 △저작권 교육 특강 △예술인 인터뷰 등을 통해 지역 예술인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예술 현장의 정보를 교류하고자 마련됐다.8월에 진행하는 1차 간담회에서는 화성시문화재단과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협업한 ‘찾아가는 예술인 권익보호 교육’이 진행된다. 예술 활동 중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주최·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이하 전통연희축제)가 9월 9일(금)부터 9월 12일(월)까지 온라인으로 공개된다.전통연희의 생활화와 대중화를 도모하는 전통연희축제는 매년 2만여 명이 찾는 대규모 야외축제로 2007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7월 6일부터 7월 10일까지 국립국악원 일원에서 대면 축제를 진행하고,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는 온라인 축제를 열어 예술인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전통연희축제 첫날
제8회 전통문화우수상품공모전 공동 대상에 ‘빨간목탁’과 ‘은입사향로’가 선정됐다. 공동 대상이 전통문화우수상품공모전에 선정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며, 일반인들이 아닌 출가자의 작품이 출품된 것도 드문 사례로 공모전 깊이와 폭을 한층 더했다.올해 공동 대상작인 ‘빨간목탁’은 송광사 도자기 공방에서 오로지 수작업 공정을 거쳐 탄생한 미니 도자기 목탁이다. 빨간목탁 대표 자공스님은 불교의 수행과 정진을 대표하는 상징물인 목어에서 유래한 목탁을 현대인들의 삶과 생활 속에서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액세서리에 접목했다. 목탁을 스님들만이 만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