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북스는 성철 스님의 열반 30주년을 기리며 ‘무소유’의 양장본을 출간했다고 밝혔다.이 책은 성철 스님의 열반 30주년을 기리며 두 분 스님의 삶에 녹아있는 무소유의 정신과 철학을 정리한 책이다. 저자의 ‘무소유’ 출간 30만 부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무소유 향기’를 합본으로 새로 편집해 고급 양장본으로 펴냈다.표지 사진을 찍은 장남원 작가는 드라마 ‘우영우’에 나오는 고래의 사진작가로 화제를 모아 익숙한 작가다. 장남원 작가가 3000배를 하고 성철 스님을 만나러 간 자리에서 스님과 중생들과의 사이에 다리가 되겠다고 온 법정
서산시(시장 이완섭)는 9월 16일(토) 서산시 인지면에 위치한 송곡서원에서 야간 음악회 ‘송곡서원에서 별 이야기를 하다’를 개최한다.2023년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프로그램인 ‘송곡서원에서 별 이야기를 하다’는 서산시가 주최하고,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與民, 대표 김영옥)이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충청남도가 후원하는 송곡서원에 배향된 금헌(琴軒) 류방택과 그가 천문 계산을 맡았던 ‘천상열차분야지도(국보)’ 이야기를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음악회다.이번 행사는 모두 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 사전 행사로는 오방색
출판사 바른북스가 ‘잘하고 잘했고 괜찮을 겁니다’를 펴냈다.◇ 책 소개다양한 육아, 교육 정보가 난무하는 시대.지나치게 자극적인 영상들에 지쳐가는 부모님들.아이와 가족을 가장 많이, 그리고 오래 보는 소아과 전문의가 들려주는 리얼 스토리.누구나 아이를 잘 키우고 싶고, 아이의 행복을 바란다. 그래서 다양한 육아서적, 방송을 보는 데도 불안하기 마련이다. 책 ‘잘하고 잘했고 괜찮을 겁니다’는 어디서도 들어 보지 못한, 보통의 아이를 키우는 보편적인 육아의 기본 원칙을 알기 쉽게 알려준다.◇ 저자임고운저자 임고운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문타라엔터테인먼트는 피아니스트 문용의 ‘연결공간: OCHANG GALLERY Live’ 라이브 앨범을 9월 13일(수)부터 국내외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한다고 발표했다.이 앨범은 피아니스트 문용의 일곱 번째 ‘연결공간’ 온택트 도슨트 콘서트를 통해 발표한 밀도 높은 8곡의 음원을 수록했다. ‘환경을 위한 디자인 행동주의’ 오창전시관 기획전과 함께한 일곱 번째 ‘연결공간’은 청주시립미술관 유튜브 채널에 최초 공개됐다.◇ ‘기묘하고 낯선 곳’ - 자연의 일부가 된 플라스틱타이틀 곡 ‘기묘하고 낯선 곳’은 플라스틱이 만들어 내는 독특한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의 음악과 인기 만화 ‘피너츠(Peanuts)’ 협업 메뉴를 함께 즐기는 라이브 음악 콘텐츠 ‘10PM 라이브 시즌2’를 선보였다고 밝혔다.투썸플레이스는 9월 8일(금) ‘10PM 라이브 시즌2’ 두 번째 편을 공개했다. ‘10PM 라이브’는 밤 10시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디저트와 음악을 함께 즐기는 ‘음악미식회(이하 음미회)’ 콘셉트로, 아티스트가 투썸플레이스의 디저트를 맛보고 그와 어울리는 곡을 플레이리스트로 구성해 라이브로 선사하는 콘서트다.가을의 초입을 맞아 공개된
출판사 시공사가 신경과학으로 본 수면의 비밀을 담은 신간 ‘잠이 고장 난 사람들’을 출간했다.잠든 사이 나도 모르게 음식을 먹었다거나, 분명 잠들었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 내가 폭력을 휘두르고 있다는 등. 밤만 되면 마치 ‘다른 인격’이 깨어난 것처럼 행동하는 것들은 영화에나 등장하는 소재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모두 실제 사례다.저자 가이 레시자이너는 영국 런던 가이병원 수면장애센터 임상 책임자다. 현지 최대 규모의 센터에서 수많은 환자를 진찰, 검사하며 그가 내린 결론은 상상 이상으로 많은 사람이 심각한 수면장애로 고
좋은땅출판사가 ‘뜻뜻한 이야기’를 펴냈다.책 제목 뜻뜻한 이야기의 ‘뜻뜻’은 뜻한 곳에서의 뜻하지 않은 발견을 줄인 말이다. 따뜻하다는 뜻을 가진 사투리로도 읽히는 이 제목은 저자가 다닌 4년간의 여행을 한 마디로 표현한 것이다.저자 윤미순은 여러 지역에서 살아온 사람이다. 태어나고 12년은 강원도, 그 이후 10년은 경상도, 39년은 경기도에서 살아왔다. 그런 그가 4년간 전국을 여행한 것은 어쩌면 운명과도 같은 일일 것이다. 그는 이 책을 통해 글을 쓰는 데 온전히 몰두하고 싶다는 평생의 소원을 이뤘고,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부
마에스트로 컴퍼니는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전국투어 리사이틀 2023’이 10월 25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피아니스트 김정원이 슈베르트 소나타 전곡 연주 이후 6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40대 후반에 접어든 김정원이 원숙한 감성과 기교로 해석한 쇼팽의 마지막 작품들을 연주한다.쇼팽의 후기 작품에서는 이전과는 사뭇 다른 대기를 조성한다. 떠나간 연인, 악화된 건강, 자유를 찾지 못한 조국을 그리워한 쇼팽의 1847년부터 49년까지의 작품에는 그리움과 아픔이 가득 담겨있다. 그 삶의 덧없음을 가장 원숙하게 표현할 수 있
좋은땅출판사가 에세이 ‘7시의 남자’를 펴냈다.스물아홉 결혼 적령기였던 그 여자는 날마다 정해진 선 자리에 불려 나갔다. 그날도 오전 11시, 오후 3시, 오후 7시 하루 세 번의 선 자리가 약속돼 있었다. 운명은 그렇게 7시의 남자와 이어졌다.이 책은 김조안 저자의 일상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로, 저자의 남편인 ‘그 남자’와 아내인 ‘그 여자’의 이야기를 유머러스하게 담아냈다. 늘 투닥거리고 화를 내면서도 그 속에 듬뿍 묻어 나오는 애정들을 일상의 언어로 표현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다.‘7시의 남자’는 평범한 우리들의 일상을
바수니스트 이은호의 독주회가 10월 7일(토)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마에스트로 컴퍼니가 주최하는 이번 무대는 C.M. von Weber의 Andante e Rondo Ungarese, C. Saint-Saëns의 Sonata for Bassoon and Piano, Op. 168, R. Schumann의 Adagio and Allegro, Op. 70 for Piano and Horn(Version for Violoncello), O. Nussio의 Variations on an Arietta by Pergol
바른북스 출판사가 오수민 작가의 ‘챗GPT 글밥 먹고 일한다’를 출판했다.‘챗GPT 글밥 먹고 일한다’는 수필 쓰기를 스토리텔링으로 쓰고 싶은 사람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로, 저자는 글쓰기 강사를 하면서 수강생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을 섬세하게 설명해 놓았다.수필 쉽게 쓰는 법을 터득할 수 있는 책으로 스토리텔링 글쓰기를 도전할 마음이 들게 한다. 책은 내 경험을 재미있는 스토리텔링 글로 바꾸는 방법을 알려 주며, 책을 읽는 독자가 당장 펜을 들고 글쓰기에 도전하도록 돕는다.삶의 체험을 글로 녹여 독자를 사로잡고, 책을 읽는 독자가
바른북스 출판사가 ‘기업 경영 길라잡이 2023년 개정·증보판’을 펴냈다.◇ 책 소개중소기업 경영자에게 꼭 필요한 중요한 실무 관련 내용을 모아 놓은 책중소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저자가 그동안 사업을 하면서 잘 몰라서 실수했던 것들, 주변 중소기업 사장들이 고생한 내용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정리했다. 시중에 일반적인 경영전략, 경영이론에 관련된 책은 무수히 많으나 중소기업 경영자에게 꼭 필요한 중요한 실무 관련 내용을 모아 놓은 책은 부족한 바, 이 책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중소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저자 입장에서
스트랭스 임팩트가 ‘정서적으로 건강한 부모, 정서적으로 건강한 아이’를 펴냈다.저자 정철민, 안은정은 CSIS 부모학교 운영 책임자이자 부모들의 인생 멘토다. 부모가, 특히 엄마가 사랑하는 자녀에게 버럭하고 화내는 ‘헐크맘’으로 변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정서가 건강한 부모가 되기 위한 해결책을 제시한다.대한민국 집집마다 일어나는 ‘헐크맘 현상’이 자책하는 엄마로 만든다. 아이들의 정서를 망가뜨릴 뿐 아니라, 잠재력과 학습 능력을 훼손하는 ‘헐크맘 현상’은 엄마들이 육아 스트레스로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아이에게 순간적으로 버럭하며 헐
좋은땅출판사가 ‘SR 5점대 돌파! 챕터북, 뉴베리 300권 읽더니 하버드를 꿈꾸기 시작했다!’를 펴냈다.이 책의 저자 이두원은 영어다운 영어를 가르치겠다는 목적으로 서울 목동 ‘최초’의 원서 리딩 영어 도서관을 개척한 센클 교육의 대표이사다. 주요 저서로는 ‘하루 1시간 영어 독서의 힘’(2010), ‘원서 읽기로 영어 완전 정복 7가지 전략’(2014) 등이 있다. 현재는 전국 각지에 52개의 센클 영어 도서관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영어 교육을 영어 도서관 활용 원서 리딩으로 바꾸는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S
좋은땅출판사가 ‘익선동 옛길’을 펴냈다.이 책은 이일홍 시인의 시집으로 총 110편의 다양한 시가 8부 구성으로 수록돼 있다. ‘강아지풀’, ‘익선동 옛길’ 등 자연과 일상의 소재에서 ‘삶에 대한 질문’으로 점점 심화되는 진행이 큰 특징이다.또 다른 이 시집의 특징은 ‘후회’라는 정서가 작품들 전반에 배어 있다는 것이다.가야 할 길 애써 외면하며 걸어온 세월(중략)이제 더 이상 후회의 시간 남기지 않으려가슴속에 묻어 온 마음의 소리들을 꺼내 보기로 한다.- ‘시인의 말’ 부분위 인용구에서 알 수 있듯 저자는 ‘가야 했던 길(혹은 해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화성시 100만 특례시 달성을 기원하며 9월 9일(토) 오후 5시 화성아트홀에서 ‘2023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제1회 정기연주회’ 공연을 진행한다.화성시 청년예술단(Hwaseong Young Arts)은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예술단 프로젝트 사업이다. 올해 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예술단원은 관현악, 국악, 보컬 총 3팀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기획·제작해 시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제1회 정기연주회는 100만 인구
국내 최초로 막스 베버의 대표작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의 독일어 원전 완역본을 출판했던 문예출판사가 이 책을 문예인문클래식으로 새롭게 출간했다.프로테스탄트 윤리에서 자본주의 정신의 토대를 찾는 이 책은 자본주의를 이해하기 위한 필독서로 알려져 있으며, 근대 사회과학에서 가장 유명하고 논쟁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문예출판사는 베버의 지적 탐구를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영국의 세계적 석학 앤서니 기든스의 해설을 함께 수록했다.막스 베버는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에서 해박한 지식과 투철한 분석력을 바탕으로 근대
마에스트로 컴퍼니는 첼리스트 강승민의 리사이틀이 10월 16일(월)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향수를 담은 음악으로 들려주는 스승과 제자의 세레나데첼리스트 강승민의 리사이틀이 10월 16일 밤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리사이틀에서 강승민은 ‘스승과 제자’라는 테마로 엮은 작품들을 선보이며, 음악만을 위해 치열하게 보냈던 자신의 20대 때의 모습을 음악으로 들려주고자 한다.강승민은 1부에서 제너와 브람스의 곡, 2부에서는 쇼숑과 프랑크의 작품을 연주한다. 각각의 두 작곡가는 ‘제자’와 ‘스승’이라는 연
인기 아이돌 스타들이 재미와 감성을 추구하고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캐릭터와 이색 컬래버를 앞다퉈 선보이며 아이돌-캐릭터 컬래버가 새로운 컬래버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그동안 아이돌의 컬래버는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인 시도와 결과물을 선보이는 형태가 많았는데, 최근 들어 여러 아이돌이 인기 캐릭터를 새로운 컬래버 파트너로 손잡고 음원, MV(뮤직비디오)는 물론 팝업스토어, 스페셜 굿즈, 생일 카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MZ세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프로듀싱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소프라노 김은경이 올 여름 더위와 무료함을 두 번의 콘서트로 날렸다.김은경은 7월 21일 서울 중구 푸르지오아트홀에서 리사이틀 ‘뮤직 포 올(Music for All)’을 전석 매진으로 마쳤다. 푸르지오아트홀과 현대문화가 주최하고, 한클래식과 탑스테이지가 주관한 이 공연은 명칭에서부터 드러나듯 ‘모든 이가 즐길 만한 친근하고 재미있는 음악’을 표방해 관객에게 어필했다. 김은경의 음색을 그리워하고 기다리던 팬들에게는 단비 같은 공연이 됐다.공연은 엘가, 바흐, 모차르트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곡들로 시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