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스타뮤직은 인기 BL 웹툰 ‘인기는 무언가 잘못되었다’ 원작의 웹드라마 ‘블루밍’ OST를 제작해 음원 플랫폼 등에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블루밍은 인기 BL 웹드라마로, 국내 및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와 화제작 ‘나의 별에게’ 등을 통해 ‘믿고 보는 갓다슬’이란 애칭을 얻은 황다슬 감독의 신작이다. 특히 인기 웹툰 창작 스튜디오 케나즈(KENAZ)와 대표적인 영화 제작 배급 투자사인 뉴(NEW)가 함께해 기획 단계에서부터 주목을 받았다. 또한 평소 음악 애호가인 황감독이 빚어낸 감성 가득한 영상인 만
국립극장 전속 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손인영)은 4월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더블빌’을 국립극장 달오름에서 초연한다.‘더블빌(double bill)’은 두 작품을 동시에 공연한다는 뜻으로, 두 편의 신작 ‘몽유도원무’와 ‘신선’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가장 현대적이며 새로운 움직임과 감각을 탐색하는 안무가와 전통춤을 평생 수련한 무용수들의 만남으로 신선한 놀라움을 선사한다.몽유도원무(안무 차진엽)는 조선시대 화가 안견의 ‘몽유도원도(夢遊桃源圖)’를 모티브로, 현실 세계의 험난한 여정을 거쳐 이상 세계인 도원에 이르는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고즈넉한 조선 시대의 밤을 즐길 수 있는 야간개장 ‘달빛을 더하다’를 4월 9일부터 11월 6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한국민속촌은 달빛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조선 시대 풍경 속에서 즉석에서 요리하는 야시장 음식과 재밌는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완벽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야간개장 기간 한국민속촌에서는 대표 콘텐츠 ‘연분’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조선 시대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LED 퍼포먼스와 섀도 아트로 표현한 멀티미디어 융합 초대형 공연 연분은 2022년을 맞아 더욱 새롭고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한 달에 한 번씩 오전 11시에 펼쳐지는 예술공감 콘서트’인 ‘서울 스테이지11(Seoul Stage eleven)’을 4월 7일(목) 대학로센터·연희문학창작촌·금천예술공장 등 재단이 운영하는 창작공간에서 동시에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서울 스테이지11’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오전 11시마다 재단이 운영하는 총 11개의 창작공간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예술공감 콘서트이다. 6월에 열리는 서울 스테이지11의 본격적인 출발에 앞서 4~5월은 시범 공연으로 준비했다. 4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22년 시즌 두 번째 오페라로 모차르트의 ‘마술피리’를 무대에 올린다고 30일 밝혔다.팬데믹으로 위축된 시민의 문화 향유권을 회복하기 위한 의지이자 보다 많은 시민이 오페라를 관람하도록 시즌제 도입과 오페라 장기공연을 목표로 삼은 대구오페라하우스는 1월 오페레타 ‘박쥐’를 성공적으로 6회 공연한 데 이어 준비한 올해 두 번째 오페라 장기 공연으로, 4월 8일부터 30일까지 4주간에 걸쳐 총 8회 공연하게 된다.공연 시작 전부터 8회 중 2회 공연이 대구시교육청과 협업을 통한 경상고, 제일고, 정동고, 비슬고 등
좋은땅출판사가 ‘영원을 향한 그리움’을 펴냈다.‘영원을 향한 그리움’은 2부에 걸쳐 총 64편의 시가 담겨 있다. 하느님은 있는 그대로의 순수하고 진실한 나와 너의 모습을 더 사랑하신다고 말하는 전미경 시인은 낯선 여행지에서의 성당에서, 자연 속에서, 일상 속에서 하느님을 만나고, 하느님의 은총으로 깨달은 이야기들을 시로 써 내려갔다.시인은 시집을 여는 첫 번째 시 ‘무 행복 속의 행복’에서 “세상의 패배자인 것처럼 낙오자인 것처럼 떨어져도, 그것은 세상의 관점일 뿐, 나란 존재는 무엇으로 꾸밀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하느님의 은총
오늘날 생활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소비자들의 소비 방식은 변화하고 있다. 그 중 두드러진 점으로 높은 수준의 오감 만족을 원한다는 것과, 단순히 상품의 질을 넘어 그들은 자신의 감성과 가치를 투영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원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경험의 가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따라서, 기업들이 고객과의 접점인 판매, 서비스 공간 구성에 더욱 주력하고,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더불어 환경을 개선하는 추세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구성원과 소비자에게 좋은 경험을 선사함과 동시에, 기업의 가치를 증대 시킨다. 이는 곧 기업의 전략적인 자
좋은땅출판사가 ‘MZ세대와 꼰대 리더’를 펴냈다.‘나를 존중해 주는 리더와 능력이 좋은 리더, 이 둘 중에 직원들은 어떤 리더를 선호할까’란 물음에 ‘MZ세대와 꼰대 리더’의 김영기 저자가 답을 내놓는다.김영기 저자는 조직리더십코칭원의 대표이자 현재 대학과 기업 등에서 리더십 교육 전문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으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접 조사했더니, 직원들은 인간적으로도 좋으면서 업무 능력도 좋아 성과도 높게 이끄는, 관계와 성과의 두 가지를 동시에 달성하는 리더를 선호한다. 어쩌면 가족보다도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서로에게 큰 영
해냄에듀가 ‘일상 톡톡 오늘의 미술 수업’을 출간했다고 28일 밝혔다.‘일상 톡톡 오늘의 미술 수업’은 교실 현장의 미술 교사와 학생들이 평범한 일상으로 빚어낸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미술 수업 이야기를 담았다.“선생님, 오늘 미술 시간에 뭐 해요?” 미술 시간이면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다. “오늘 미술 시간에 뭘 할까?”라며 묻는 미술 선생님들의 고민도 수업을 앞두고 별반 다르지 않다. 이 책에는 학생들의 물음에 답하는 수업 내용이 실려 있고, 미술 선생님들의 걱정을 덜기 위한 수업 사례가 제시돼 있다.이 책에 소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노인요양시설 전통예술 프로그램 지원 사업’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할 요양시설 및 예술단체를 공모한다.2018년 시작돼 올해로 5회째 진행되는 ‘노인요양시설 전통예술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고령화 사회 가운데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제한적인 노인요양시설 입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문화향유 사업이다.매년 전통예술단체를 선발해, 감상 위주의 단순 공연이 아닌 체험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해왔다. 2021년까지 520여 명의 예술가가 1271개 노인요양시설에 방문해 요양시설 입소 어르신들에게 전통예술
챌린지&오디션 플랫폼 ‘트윙플(Twinkple)’이 신인 가수 류리의 싱글 앨범 ‘말잇못’ 음원 발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트윙플(Twinkple)은 빛나는(Twinkle)과 사람들(People)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신조어로 ‘빛나는 너를 더욱 빛나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세상의 모든 빛나는 사람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앱 내 다양한 챌린지를 통해 앨범 제작, MV 촬영, 댄스 티저 영상 등 꿈을 이루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트윙플 앱은 1월 13일부터 2월 12일까지 약 한 달간 앨범 제작을
종로구에 위치한 문화예술복합공간 ‘종로여가’에서 봄맞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운영한다.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으로 온라인으로 운영되던 클래스를 소규모 단위로 오프라인에서 진행한다.수제맥주 클래스, 바느질 클래스, 여행자 학교 등 클래스와 갤러리 여가 전시가 종로여가 공간에서 4월 오픈한다.수제맥주 클래스는 매달 새로운 맥주를 만들어 보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4월은 페일에일 맥주를 만든다. 바느질 클래스는 기후위기 시대 지구살림, 몸살림이란 주제로 4월은 생활소품을 바느질로 직접 만들어 본다.여행자 학교는 여행을 오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당진문화재단,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세종시문화재단,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우수공연 지역 공동유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24일 세종시문화재단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김삼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과 김종률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상호 협력의 의의를 다졌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5개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제작·유통 사업 관련 각 기관의 공동 순회공연 추진 △각 기관의 공연장 운영 노하우 공유와
갤러리K는 경상북도승마협회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전했다. 경상북도승마협회에서 주최한 ‘경북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는 24일부터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이번대회는 전국 제일의 승마 도시 상주에서, 승마의 저변확대를 위해 진행되며, 갤러리K는 한국 미술품에 대한 예술적 가치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참여했다.경북승마협회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전 국민이 참여하는 승마대회를 통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 라며 포부를 밝혔고 나아가 ‘경북 말 산업 육성을 통한 농촌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해요미디어가 ‘제주는 오늘도 설렘 나 여기서 살당 죽젠!’을 출간했다.제주 이주를 꿈꾸는 사람이 적지 않고, 제주 1년 살이 혹은 한달살이에 가슴 설레는 사람이 많다. 특히 코로나 시대를 맞아 청정지대 제주는 희망과 축복의 땅으로 주목받는다. 이 책은 은퇴 후 제주로 이주한 전직 언론인의 제주 정착 일기이자 제주의 자연환경과 사회 문화 역사를 다룬 종합 인문서다. 40여 장의 컬러 사진은 읽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한다.총 8부로 구성됐다. 1~3부는 황의봉 저자가 수년간 발로 누비면서 가슴에 담아놓은 제주의 자연과 풍광을 더없이 아름
알라딘 인터넷 서점은 한국인 최초로 ‘어린이 책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이수지 작가의 책 판매량이 수상 소식과 함께 전주 평균 판매량 대비 154배가량 상승했다고 23일 밝혔다.알라딘은 도서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이수지 작가의 대표작인 ‘여름이 온다’는 일일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그 외에도 ‘파도야 놀자’, ‘이수지의 그림책’, ‘선’ 등이 높은 판매량을 보여 각각 일일 베스트 10위, 39위, 41위에 올랐으며, 이수지 작가가 그림을 그린 가수 루시드폴의 노래 그림책 ‘물이 되는 꿈’도
문예춘추사가 제77회 식목일을 앞두고 이천식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조경팀장이 쓴 ‘나무는 내 운명’을 출간했다.저자는 공무원을 시작하면서부터 나무 심는 조림(造林) 업무를 담당했다. 2013년 개최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이 2015년 국가정원 제1호로 지정되면서 박람회장의 정원팀장으로 일했다. 현재 2023년 개최 예정인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에서 박람회장 설계와 조성 업무를 총괄하는 정원시설부장으로 일하고 있다.‘오얏나무 천 그루를 심는다’는 뜻의 이천식(李千植)이라는 이름처럼 저자는 나무를 ‘운명 같은 존재’라고 생각한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와 ‘제9회 시민청 도시사진전: 멋진 하루로 기억되는 보통의 순간’(이하 도시사진전) 공모에 참여할 사진 작품을 25일(금)부터 4월 23일(토)까지 접수한다.2014년부터 개최한 ‘도시사진전’은 ‘서울 낭만’, ‘당신의 일상에 안부를 물어요’ 등 매해 다른 주제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촬영한 도시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전시로 선보였다. 그동안 총 300명의 시민 작품을 선정해 공개한 바 있다.이번 도시사진전은 ‘멋진 하루로 기억되는 보통의 순간’이란 주제로, 일상 속 지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은 문래예술종합지원센터(이하 술술센터)에서 영등포구 내 협력 및 생산 활성화를 위해 ‘누구나술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예술과 기술을 잇는 ‘누구나술술’은 두 분야의 협력과 융합에 대한 지원을 통해 새로운 상상과 생산의 기반을 다지고자 기획됐으며 4월 3일까지 참가자(또는 팀)를 모집한다.지원 유형은 △협력 더하기와 △융합 곱하기 두 가지로 나눠 모집한다. △협력 더하기는 예술과 기술의 만남, 이해, 교류 활동에 총 5팀 내외를 선정하고 1개 팀당 300만원을 지원한다. △융합 곱하기는 예술과 기술의 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