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미술 유통시장 활성화 도모

아트노믹스 갤러리K가 용산아이파크몰 1층에서 대규모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밝혔다.

이달 11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팝업스토어는 아트노믹스 갤러리K의 제휴작가 정고암, 이성근, 정미애, 조재만, 배진현 등 국내미술을 대표하는 여러 화백들의 작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아트노믹스 갤러리K의 관계자는 ‘용산아이파크몰’은 국내 미술시장의 새로운 시작을 알릴 수 있는 ‘최적의 장소’ 라고 설명했으며,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대한민국 미술 시장의 위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용산아이파크몰의 담당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국내 미술 유통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특정소수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미술작품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 수 있는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트노믹스 갤러리K는 서울 본사는 물론 인천, 부산,제주, 양평, 원주 등 전국적인 미술 전시장 구축을 통해 국내 중진작가들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쉽게 미술품을 구입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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