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우 장관 "예술로 승화한 5·18정신…의미 있는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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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우 장관 "예술로 승화한 5·18정신…의미 있는 작업"
  • 박상용 기자
  • 승인 2020.05.1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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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8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문화창조원 복합1관에서 열린 미디어아트 특별전 '광장'을 관람했다.

미디어아트전 '광장'은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예술적 환영과 혁신적 기술을 통해 5·18 시대정신을 표현한 전시다.

이번 전시는 5·18 민주광장의 분수대를 상징하는 초대형 설치 작품 '웜홀'(wormhole)을 중심으로 전시장 전체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치유의 순환'(Circle of Cure) 선보인다.

유재헌 작가의 '웜홀'은 5·18광장의 분수대를 거울 속으로 비치는 미디어아트로 표현했다.

정해운 작가의 '치유의 순환'은 가로 60m, 세로 20m 규모의 ACC 문화창조원 복합 1관 바닥을 전부 활용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상처를 표현하는 선과 갈등을 표현하는 점들이 관람객의 동선을 피해가면서 위치를 천천히 움직인다.

정해운 작가는 "치유가 상처의 사라짐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결국 상처를 마주할 수밖에 없음을 작품으로 표현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양우 장관은 "5·18 민주화운동 이후의 40년이라는 시간을 예술로 승화한 것은 의미 있는 작업"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민주·인권·평화라는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국민과 함께 나눴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난 8일 개막한 미디어아트 특별전 '광장'은 오는 7월 12일까지 이어지며, 통합 관람권을 구매해 관람할 수 있다. 관람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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