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지수 1위' 핀란드로 랜선여행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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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지수 1위' 핀란드로 랜선여행 떠나볼까
  • 양수진 기자
  • 승인 2020.07.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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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관광청, 핀란드 사람들의 행복 비결 공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가실 줄 모르면서,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요즘. 전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꼽힌 '핀란드'의 사람들은 어떻게 이 시기를 보내고 있을까.

최근 핀란드관광청은 온라인 방송을 통해 현지인이 사랑하는 여행지 세 곳과 핀란드인의 행복 비결을 공개했다. 핀란드는 유엔(UN) 산하 자문기구 지속발전해법네트워크(SDSN)의 세계행복보고서(World Happiness Report)에서 3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꼽힌 바 있다.

핀란드관광청이 공개한 영상은 지난 5월부터 현지인이 직접 출연해 행복 노하우를 알려주는 총 3편의 '렌트 어 핀'(Rent a Finn) 라이브(생중계) 방송 시리즈로 현재 공식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눅시오 국립공원

 


첫 번째 방송의 주제는 '핀란드의 휴식법'(Relax with a Finn)이다.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에서 차로 40분 거리에 자리한 '눅시오 국립공원'에서 진행했다. 이 국립공원은 헬싱키 사람들이 먼 거리를 가지 않고도 도시에서 벗어나 초록빛 숲, 차가운 호수와 선선한 바람을 즐기는 곳이다.

특히 이곳엔 핀란드 사람들이 여름이면 지천으로 널린 베리와 버섯을 채집할 수 있어 더욱 인기다. 공원으로 나들이 온 가족들은 신선한 재료로 요리를 해 만들어 먹는다.

 

 

 

 

핀란드 예술가들이 사랑하는 포르보

 


두 번째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Stay Active with a Finn)편은 핀란드 사람들이 사랑하는 여름 마을 포르보(Porvoo)에서 진행했다.

포르보는 핀란드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도시로, 알록달록한 목조 건물이 조성하는 풍경으로 오랜 시간 수많은 핀란드 예술가의 영감을 주는 곳이다.

여름철에는 마을을 가로지로는 포르보 강 또는 근방 다도해 지역에서 카약이나 카누를 타는 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5월부터 9월까지는 헬싱키와 포르보를 운항하는 페리를 운영한다.

 

 

 

 

19세기 형성된 제철소 마을인 마틸데달

 


마지막 방송은 '행복이 있는 핀란드'를 주제로 아기자기한 마을인 마틸데달(Mathildedal)에서 촬영했다. 19세기에 형성된 제철소 마을인 마틸데달은 예술가와 수공예 장인이 만들어가는 오붓한 문화 행사와 카페, 레스토랑 및 공예품점으로 이루어져 있다.

적갈색 황토로 지어진 집과 오래된 떡갈나무들이 방문객을 반긴다. 외국인에게는 비교적 덜 알려졌지만 여유로움과 평안함을 찾는 핀란드 현지인들에게 사랑받는 주말 여행지다. 테이오 국립공원(Teijo National Park)의 마틸다 호수(Matilda Lake)와 발트해 사이에 있어, 물과 숲이 어우러진 자연 속 꿈 같은 휴식을 선사한다.

 

 

 

 

마틸다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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