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토요일) 저녁 8시 30분 라이브방송

아트노믹스 갤러리K의 '아트렌탈(미술품렌탈)’ 방송이 황금시간대인 오는 29일 토요일 저녁 8시 30분 CJ오쇼핑을 통해 방송된다. 첫 방송을 기념해 특별 게스트로 갤러리K 홍보대사인 이현우의 출연소식도 전해졌다.

미술품렌탈 특허 업체 아트노믹스 갤러리K의 이번 홈쇼핑 진출은 고가의 작품을 구매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고객들에게 아트렌탈을 통해 작품가의 1%이내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 됐으며, 고객들이 납부한 렌탈료는 소멸되는 것이 아니라 렌탈 계약기간이 만료된 후, 작품 구입을 원할 경우 그동안 납부한 금액 만큼을 차감하여 남은 금액만 지불하면되는 형식으로 국내 중견작가의 미술품을 소장, 구입 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갤러리K의 관계자는 “한국미술시장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롯데몰, 아이파크몰 등 대형 쇼핑몰은 물론, 서울대병원, 삼성전자 등과 제휴를 맺고 있으며 이번에는 홈쇼핑에도 진출하게 됐다"라며, "최근에는 제휴작가 공모전을 통해 30여명의 작가들과 추가 제휴를 맺어 더 많은 작가들이 작품활동에만 집중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홍보는 물론 렌탈 및 판매까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역량 있고 작품성 있는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제는 백화점 명당자리에 해외 명품관 대신 갤러리가 자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CJ오쇼핑 관계자는 “새로운 시스템의 도입으로 홈쇼핑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시작 될 것이며, 렌탈시장은 제1세 생활필수품을 시작으로 2세대헬스케어 제품 이제는 3세대 라이프스타일의 아트렌탈로 진화하고 있다”라며, “이번 갤러리K와의 방송을 통해 한국 미술시장과 렌탈시장이 더욱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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