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예술교육실천가대회 한국서 열린다…아시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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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예술교육실천가대회 한국서 열린다…아시아 최초
  • 양수진 기자
  • 승인 2020.09.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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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예술교육실천가대회


예술가와 예술교육가들이 모여 예술교육의 가치와 역할 등을 함께 고민하는 제5회 국제예술교육실천가대회'(ITAC5)가 아시아권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제5회 국제예술교육실천가대회'(ITAC5)를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비대면으로 운영하며, 이를 위해 새로운 온라인 장(itac5.org)을 구축해 '예술가와 예술교육가의 사회 속 실천과 도전'을 다룰 예정이다.

개막일인 14일에는 이번 대회 주제와 연계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예술가이자 예술교육가 4명의 중심 주제 발표와 함께 개막공연이 펼쳐진다.

15일에는 언러닝으로 이끄는 예술, 예술교육가의 언러닝(과거에 배운 것 잊어버리기)이 주제다. 16일은 '고유성과 보편성'을 주제로 다양한 지역공동체에서 예술교육가의 실천사례를 살펴본다.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포용과 화해 그리고 공존'을 주제로 혼란의 시대를 마주하는 사회 참여적 예술가와 예술교육의 역할을 이야기한다.

한편 국제예술교육실천가대회는 2012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처음 열렸으며 호주, 스코틀랜드, 뉴욕 등 세계 도시를 순회하며 격년으로 열리고 있다.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이규석)은 이번 대회를 발판으로 교육진흥원 내에 국제예술교육실천가대회 한국 사무소를 설치한다. 이를 통해 예술교육 분야 국제사회 내 한국의 역할을 강화하고, 국내외 문화예술교육 관계자들의 협력망을 확장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전 세계 예술가, 예술교육가들의 연대와 영감이 절실하고 소중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함께 배우고 경험을 공유하면서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알리고, 새로운 가능성을 찾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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