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합창단 추석연휴 맞아 자막 입힌 비대면 공연 2편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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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합창단 추석연휴 맞아 자막 입힌 비대면 공연 2편 선보인다
  • 강상훈 기자
  • 승인 2020.09.2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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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합창단


국립합창단(예술감독 윤의중)이 추석연휴를 맞아 지난 광복절에 선보인 공연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국립합창단은 해당 공연을 실황 중계로 진행했으나 이후에도 팬들의 요청이 많아 가사자막을 입힌 완성본을 이번에 공개했다.

'창작칸타타 나의나라'와 '합창교향시 코리아판타지'는 지난 8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열린 광복절기념 합창축제에서 선보인 곡이다.

'창작칸타타 나의나라'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큰 별이었던 백범 김구 선생의 목소리를 통해 독립을 갈망하며 도처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나라를 지켜낸 인물들을 만나보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김홍파 배우가 나레이션으로 극을 이끌며 소리꾼 고영열과 정가 김나리가 출연해 국악의 매력을 더했다. 칸타타는 독창과 중창·합창으로 하나의 이야기를 구성하는 형식을 의미한다.

'나의나라' 중에서 이육사 시에 곡을 입힌 '꽃'이란 곡은 테너 박의준과 소리꾼 고영열의 듀엣 매력이 더해졌다. 또한 '어머니의 편지'라는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의 마음을 대변한 곡에서 알토 김미경과 정가 김나리의 음색의 조화를 이룬다.

'코리아판타지'는 시적 상상력을 승화, 고래를 소재로 해 한반도의 역사, 과거와 미래를 표현했다.

이 작품은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의 출연해 독창한 '고래의 꿈' 외에도 테너 김종갑, 최성철, 바리톤 함신규가 부른 '일어나라'와 마지막 곡 '항해'는 승리에 찬 웅장한 결의에 찬 강렬한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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