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창작 대가기준 마련한다…제도개선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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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창작 대가기준 마련한다…제도개선 토론회
  • 엄진성 기자
  • 승인 2020.10.1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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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미술 분야 창작대가 제도'


미술인들이 참여한 전시에서 진행한 다양한 활동에 대해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는 제도를 개선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토론회 '미술 분야 창작대가 제도'를 오는 13일 오후 1시 무관중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미술 분야 창작대가 제도'는 2019년부터 국공립미술관을 중심으로 시범적으로 도입했으며 미술인들이 참여한 전시에서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난 1년여간의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미술창작 대가기준(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듣고 개선 방향을 논의한다.

1부에서는 김혜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김준기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실장, 백기영 북서울시립미술관 운영부장과 이명옥 한국사립미술관협회 명예회장이 기존 경과와 논점을 정리하고 국·공·사립 미술관별 창작 대가 지급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이어 김종근 한국미술협회 평론·학술분과위원장, 이승곤 민족미술인협회 이사, 김상철 예술인소셜유니온 운영위원, 미술생산자모임 강정석 작가, 김창겸 한국미디어아트협회장은 작가 단체를 대표해 입장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1부 발표자들이 모두 참석한 종합 토론을 이어간다. 또한 온라인 참여자들이 문체부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남긴 댓글을 확인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도 진행할 계획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미술 분야 창작대가 제도는 미술인이 전시에 참여할 때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다는 인식을 높이고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이번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미술계에 이러한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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