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없는 작가' 뱅크시, 어반브레이크 아트아시아에서 국내 첫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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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없는 작가' 뱅크시, 어반브레이크 아트아시아에서 국내 첫 특별전
  • 박상용 기자
  • 승인 2020.11.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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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시 꽃을 던지는 사람.(어반브레이크 아트아시아 제공)


'얼굴 없는 작가'로 유명한 거리의 예술가 뱅크시(Banksy)의 특별전이 국내 최초로 열린다.

어반브레이크 아트아시아 측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뱅크시의 특별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뱅크시는 지난 2018년 10월 '풍선과 소녀' 그림이 104만 파운드(약 15억원)에 낙찰되자 그 자리에서 파쇄하는 퍼포먼스를 보이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그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바깥활동이 어려워지자 집 안에서 쥐, 휴지, 오물 등을 활용한 작품을 만들면서 시대적 메시지를 전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뱅크시는 영화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10년 다큐멘터리 영화 '선물가게를 지나야 출구'라는 작품으로 데뷔해 2011년 아카데미 장편 다큐멘터리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뱅크시의 이같은 행보와 달리 그의 정체는 베일에 가려져 있다. 이런 뱅크시의 작품이 이번 특별전을 통해 한국에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특별전이 열리는 어반브레이크 아트아시아는 대한민국 최초로 도시에서 탄생한 예술문화를 기반으로 한 행사로, 뱅크시의 활동과 일맥상통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 특별전에는 '꽃을 던지는 사람' 등 뱅크시의 주요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어반브레이크 아트아시아에서는 뱅크시 특별전 이외에도 제이플로우, 스피브, 위제트, 락화, Mr. Doodle 등 어반아트 작품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밀레니얼컬렉터의 감성을 자극할 '컬렉터스 룸' '온택트 전시' 등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네이버 멜론 등 사전예매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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