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루돌프 프랭크(Denise Rudolf Frank)의 작품 MANA, 2020(사진: 엘리제레갤러리 제공)

엘리제레 갤러리는 데니스 루돌프 프랭크(Denise Rudolf Frank)의 국내 첫 개인전을 2021년 2월 26일까지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스트리아 출신 작가 데니스 루돌프 프랭크는 강렬한 색체와 순수한 화풍으로 주목받는 작가이다. 개인전 제목 ‘Emotion Explosion’은 작가의 화법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데니스 루돌프 프랭크는 페인트로 바로 바닥에 놓인 캔버스에 감정의 색과 선을 거침없이 그려낸다.

엘리제레 갤러리는 이번 출품된 10여 점의 신작들은 우리 모두가 겪고 있는 혼란과 변화에 희망과 사랑을 표현한 작가의 시선이 담겨있고, 생명을 표현한 작품들로 사회가 다시 활발해짐과 고립의 시기를 이겨냄을 순수하고 위트 있게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전시는 2020년 11월 25일부터 2021년 2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엘리제레 갤러리는 해외 현대미술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고 역량 있는 작가들의 작품들을 정기적으로 기획 전시해 폭넓게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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