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박물관·미술관' 만든다…한국판 뉴딜예산 174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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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박물관·미술관' 만든다…한국판 뉴딜예산 174억원 투입
  • 박상용 기자
  • 승인 2020.12.2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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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 '지능형 박물관·미술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이끌어갈 '한국판 뉴딜' 사업의 하나인 '박물관·미술관 스마트 기반 조성 사업'에 참여할 지자체와 사립 박물관·미술관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박물관·미술관 스마트 기반 조성 사업'이 Δ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 사업(65억원) Δ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 지원 사업(100억원) Δ온라인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9억 원) 등으로 구성됐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 사업'은 신규 사업이며 전국 지자체의 공립 박물관·미술관 중 65개 내외를 선정해 기관당 1억 원 내외를 지원한다.

선정된 박물관·미술관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관람객 수요분석, 비대면 전시안내 등, 관람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지능형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온라인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휴관이 지속됨에 따라 운영이 어려워진 사립관을 지원하기 위해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제16조 등에 따라 등록한 사립 박물관·미술관 중 18개 내외를 선정해 기관(팀)당 5000만 원 내외를 지원한다.

선정된 지역 박물관·미술관은 고유의 정체성을 활용해 관람객들의 궁금증을 유발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해야 한다.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 지원 사업'은 전국 지자체의 공립 박물관·미술관 중 20개 내외를 선정해 기관당 5억 원 내외를 지원한다.

상세한 공모 내용과 신청 양식은 문체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설명회는 내년 1월6일에 열릴 예정이며 신청은 2021년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받는다.

서류심사와 발표 등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결정하며 심사 위원들은 사업계획의 참신성, 지속 가능성, 현실성 등을 고려해 평가할 방침이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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