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단편영화 '첩종-조선을 지켜라' 31일 온라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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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단편영화 '첩종-조선을 지켜라' 31일 온라인 공개
  • 양수진 기자
  • 승인 2020.12.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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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영화 '첩종-조선을 지켜라' 촬영 현장 사진.(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은 오는 31일 오전 10시에 온라인을 통해 단편 영화 '첩종-조선을 지켜라'를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영화는 매년 경복궁 흥례문 앞 광장에서 열려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온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 첩종'을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한 영화다. 이번 영화에서는 역동적이고 화려한 첩종 동작과 함께 서사적인 요소를 곁들여, 기존 첩종 행사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첩종은 '경국대전'(병전 25편)에 나와 있는 어전사열과 비상대기에 사용되는 큰 종을 의미하는데, 궁궐의 첩종 행사는 궁궐에 입직한 군사뿐만 아니라 문무백관, 중앙군인 오위의 병사들까지 모두 집합하여 점검을 받는 사열의식이었다.

단편 영화 '첩종'에는 '태양의 후예' '미생'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 태인호(국왕 역),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인기 배우 박소진(공주 역), 신인배우 유의태(겸사복장/은 역), 신인배우 우지현(내금위장/위 역) 등이 경복궁의 수문군들과 함께 출연한다. 감독은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를 연출한 김경형이며, 영화 '명량'의 신재명 무술감독 등 실력 있는 영화계 인사들이 다수 참여했다.

영화 '첩종'은 문화재청 유튜브, 궁중문화축전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24일 예고편을 시작으로 31일 영화 본편 공개, 2021년 1월4일 제작과정 영상이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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