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들의 노동…극단 미인 '내 일의 내일, 내일의 내 일' 온라인 상연
상태바
예술인들의 노동…극단 미인 '내 일의 내일, 내일의 내 일' 온라인 상연
  • 박상용 기자
  • 승인 2021.02.04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극 '내 일의 내일, 내일의 내 일' 포스터.(극단 미인)


극단 미인이 노동문제를 다룬 신작 '내 일의 내일, 내일의 내 일'(연출 김수희)을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신촌문화발전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연극 '내 일의 내일, 내일의 내 일'은 창작자가 놓인 노동 환경 등 예술 현장의 이야기를 재구성해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았다. 연습실에 있던 배우와 스태프들의 극장 출근으로 시작해 퇴근으로 이야기가 끝난다.

극단 미인은 2014년 작품 '공장'을 시작으로 2017년 '말뫼의 눈물' 등을 통해 노동문제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해 왔다. 이번 신작도 그 연장선에서 출발했으며 신촌문화발전소와 공동기획했다.

이들은 이번 공연을 위해 청계피복노동조합, YH무역 노조 등 노동운동을 직접 이끌었던 사람들의 강연을 듣고 자체 스터디도 진행했다.

극단 측은 "노동의 문제는 특정 집단이나 특정 사람의 문제가 아니며 예술가들은 지금 하는 일에 대해 이렇게 고민하고 공부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작품을 창작했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