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우 지음, 200쪽, 1만2000원

좋은땅출판사가 ‘이성우 변호사의 변론외전’을 펴냈다.

이 책은 저자가 10여 년 동안 변호사로서 실제 수행한 사건들을 위주로 좌충우돌하던 기억을 복기한 것을 토대로 내용을 구성했다.

1장은 직접 수행한 금융사건 소송을 중심으로 이뤄져 있고 2장은 일반 민형사 사건을 위주로 한 변론외전과 변호사로서의 고민, 상념이 담겨 있다. 3장에는 여러 신문에 기고한 칼럼과 그 전후 이야기이다.

저자 이성우는 “법정에서 변론하는 것은 항상 긴장되고 힘들지만 그것이 제일 보람된 순간”이라며 각 사건을 치열하게 다뤘다.

그 치열한 과정에서 비롯된 고민을 딱딱하다 느낄 수 있는 법조인으로서가 아닌, 조금은 인간적으로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루고 있다.

‘이성우 변호사의 변론외전’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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