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계 유망주 미리 만난다…김도현·박지형·유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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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계 유망주 미리 만난다…김도현·박지형·유해리
  • 임지현 기자
  • 승인 2021.02.1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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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도현, 박지형, 유해리(제공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클래식계의 유망주를 엄선해 소개하는 '금호라이징스타'에 피아니스트 김도현, 기타리스트 박지형, 호르니스트 유해리가 차례로 서울 금호아트홀 연세 무대에 오른다.

피아니스트 김도현은 1994년에 태어났으며 뉴욕 영 콘서트 아티스트오디션에서 2017년 1위를 차지한 후 케네디센터와 머킨홀 등 미국 전역에서 활발히 무대에 오르고 있는 유망주다.

김도현은 오는 18일 무대에서 모차르트의 '소나타 12번 F장조’, 슈베르트의 '소나타 19번 c단조’, 슈만의 '환상 소곡집’을 들려줄 예정이다.

기타리스트 박지형은 1993년 태어났다. 3월4일 무대에 오르는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 수석 졸업한 이후 파리국립고등음악원 기타과에 한국인 최초로 입학해 석사 학위를 받았다.

박지형은 이번 무대에서 20세기 가장 중요한 기타 작곡가로 손꼽히는 마누엘 폰세 작품들과 20세기 이후 기타로 가장 많이 연주되는 작곡가 이사크 알베니스 작품들을 준비했다.

호르니스트 유해리는 1995년 태어났으며 금호라이징스타가 최초로 선정한 금관 연주자다. 그는 2019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 금관 연주자 최초로 입상했으며 2020년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콩쿠르에서 1위와 청중상, 콩쿠르 지정곡 특별상, 모차르트 작품 최고 해석상을 석권한 바 있다.

현재 베를린 필하모닉 인턴십 프로그램인 카라얀 아카데미 단원으로 합류한 그는 3월18일 무대에서 '음악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독일, 러시아, 벨기에 등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작곡가 작품을 들려준다.

한편 '금호라이징스타'는 2004년부터 다양한 유망주를 발굴해 무대를 제공하는 기획공연이다. 피아니스트 김선욱·김태형·선우예권,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이지윤·양인모 등 많은 클래식 연주자를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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