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렌탈 및 구매를 통한 인테리어 문화마케팅 방식이 최근 각광 받고 있다. 특히 여러 공간으로 나뉘어 각각 색다른 연출이 필요한 호텔이나 병원, 개인 및 법인 사업자 등 기업 공간과 사무실에서 그림 전시는 시행해볼 만한 인테리어 아이템이다. 또한 그림 렌탈 및 구매 시 비용처리가 가능하고 절세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대표적인 국내 미술품 렌탈 전문 업체이자 미술품 유통 선두 업체로 ‘갤러리K’를 들 수 있는데 이 곳은 국내 미술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TV 광고 및 CJ 오쇼핑 아트 렌탈(미술품 렌탈) 서비스 단독 론칭, 세라젬, 삼성전자, 엘지전자 등 기업간 MOU 체결 등 침체되어 있는 국내 미술시장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브랜드다.
개인 고객 뿐만 아니라 병원 및 법인이나 기업체 등 전국 각지의 다양한 고객층에서 갤러리K 서비스를 이용중에 있는데, 대표적인 서비스 사례로 작년 5월 서울대병원과 300여점의 미술 작품 임대 및 전시 계약을 맺은 것을 들 수 있다. 특실병동을 제공하는 13개 층 본관을 비롯해 어린이 병동, 암 병동, 장례식장, 대한외래, 의학 연구혁신센터 및 건강증진 센터 등 혜화동 서울대병원 7개 병동과 역삼역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38,39층 전체에 전시중에 있다.
병원 내 미술품 전시는 대표적인 문화 마케팅 방식으로 볼 수 있는데, 점차 병원이 환자를 일차적으로 진찰하고 치료하는 목적을 넘어 환자들의 심리적인 부분까지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실례인 것이다. 의료서비스와 함께 쾌적한 의료 환경에 주목하며 환자들의 높아진 의식 수준에 맞춰 배려함에 그 이유가 있다. 사회적 변화에 맞춰 기존의 병원들이 실내 공간을 편안하면서 차별화된 이미지로 만들려 노력하는 추세이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갤러리K’와의 그림렌탈 계약을 통해 병원 진료에 도움이 되는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환자들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갤러리K’의 그림 렌탈 및 구매 서비스는 병원 만큼이나 기타 개인 및 법인사업자, 기업체에서도 특히 인기가 많다. 사업자들에게는 인테리어 효과 뿐만 아니라 ‘갤러리K’ 그림 렌탈 및 구매 시스템을 통해 얻는 자본의 이익, 각종 세금혜택과 순수자산의 증가, 재정의 재투자 등 경제적 효용가치까지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그림렌탈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합리적인 가격이다. 작품 구매 가격의 1% 수준의 국내 최저가로 국내외 중견작가들의 작품을 즐길 수 있다. 구매하려면 수백에서 수억 원까지 호가하는 작품이지만 ‘갤러리K’의 미술품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면 저렴하게 원하는 작품에 대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주기적으로 작품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공간 변화 연출도 가능하다.
렌탈 이용 방법 또한 매우 간단하다. ‘갤러리K’ 서울 청담 본사 뿐만 아니라 전국 각 매장 방문 상담 또는 홈페이지에 접속 후 등록된 수천여 점의 원화 작품을 감상하고, 그중 마음에 드는 작품을 선택하면 된다. 작품 선정을 위한 아트 컨설팅 및 작품 설치와 교체 작업은 모두 갤러리 소속 아트 큐레이터와 설치 전문가들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