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임선혜 '슐호프 가곡집', 독일 이어 프랑스서도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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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임선혜 '슐호프 가곡집', 독일 이어 프랑스서도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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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임선혜. (EMK엔터테인먼트)


소프라노 임선혜가 세계 최초로 어빈 슐호프의 가곡 전곡을 녹음한 음반이 해외에서 호평받고 있다.

5일 소속사 EM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임선혜의 앨범 '어빈 슐호프 가곡집'은 지난 1월 1/4분기 독일 음반 비평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달 프랑스 음악 잡지 '레 뮤지카'의 '이달의 음반(음자리표)'에 선정됐다.

'레 뮤지카'는 리뷰에서 "임선혜는 햇볕 같고 기민한 슈트라우스 소프라노로 맑은소리에 세련미와 유머, 극적인 드라마를 연결시킬 줄 안다"고 호평했다.

어빈 슐호프는 유태인 출신으로 수용소에서 짧은 생을 마감한 독일계 체코 작곡가다. 임선혜는 슐호프의 가곡 전체인 80여 곡 중 40여 곡을 녹음했다.

임선혜는 "처음으로 참여한 가곡 음반이라는 데에 의의가 있다"며 "세상에 나오지 않은 노래들이 많아서 이 곡들을 가장 먼저 해석할 수 있는 영광이 있었고 앞으로 예술가곡을 더 많이 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선혜는 19일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개최하는 '2021 예울마루 실내악페스티벌 스프링 콘서트'에서 슐호프의 곡을 초연한다.

 

 

 

임선혜의 '어빈 슐호프 가곡집'(EM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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