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하데스타운' 오는 8월 한국초연…그리스신화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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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하데스타운' 오는 8월 한국초연…그리스신화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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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브로드웨이 인기작이자 그리스 신화를 재해석한 뮤지컬 '하데스타운'이 오는 8월 LG아트센터서 개막한다.

'하데스 타운'은 극작과 작곡, 작사를 맡은 아나이스 미첼의 동명 앨범을 극화한 작품이다. 2016년 오프브로드웨이에서 먼저 선보였고 2019년 브로드웨이에 입성했다. 같은 해 제73회 토니 어워즈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연출상, 음악상, 편곡상, 남자조연상 등 8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야기는 그리스 신화의 배경을 현대로 옮겨 왔다.

뛰어난 음악가로 손꼽히는 '오르페우스'는 클럽에서 일하는 가난한 웨이터로 등장한다. 그의 노래에 반해 청혼을 받아들이는 '에우리디케'는 배를 채울 빵과 몸을 피할 지붕을 얻기 위해 스스로 지하 세계를 선택해 내려간다.

신화에서 지하 세계를 지배하는 저승의 신 '하데스'는 극 중에서도 지하의 신으로 통하며 광산을 운영해 엄청난 부를 축적했다. 하데스의 아내 '페르세포네'는 지상에서의 생활을 즐기는 자유와 반항의 전형으로 그려진다.

작품은 두 개의 이야기를 교차하며 사랑을 상기시키고 시대의 불안과 의심, 구원 등을 노래하며 삶의 희망을 전한다. 캐스팅은 이달 중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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