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초분량 백남준 작품, 경매 나왔다…추정가 약 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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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초분량 백남준 작품, 경매 나왔다…추정가 약 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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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아트의 아버지'라 불리는 백남준의 '글로벌그루브(오프닝)'(Global Groove(Opening))이 크리스티 온라인 경매에 나왔다. 추정가는 약 1억 1000만원부터 2억 2000만원 사이다.

세계적인 미술품 경매사 크리스티는 백남준의 '글로벌그루브(오프닝)'을 비롯해 19점을 오는 6월3일까지 열리는 온라인 경매에 내놓는다고 밝혔다. 이번 경매는 뉴미디어 아트에서 영향력 있는 큐레이터 레이디 피오닉스(Lady PheOnix)와 협업으로 기획됐다.

백남준을 비롯해 제니 홀저(Jenny Holzer), 어스 피셔(Urs Fischer) 등 저명한 뉴미디어 작가의 작품들이 출품됐다.

'글로벌그루브(오프닝)'은 1974년 미국에서 처음 방영된 백남준의 대표작 중 하나다. 이 작품은 38초 분량을 무한반복해 최면적인 시각 효과와 음향이 특징이다.

이 작품은 백남준의 'TV 가든' 설치 작업 가운데 하나로도 포함됐으며 테이트 모던,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 구겐하임 미술관 등 전 세계 유수의 미술관에서 전시됐다.

이외에도 '코인 아티스트'로 잘 알려진 마게리트 드쿠르셀(Marguerite deCourcelle)은 폴리곤 블록체인에 코딩한 시각적 아름다움이 인상적인작업과 '프레이스테이션'으로 알려진 조슈아 데이비스(Joshua Davis)의 오디오에 반응하며 무한한시각적 결과물을 생성하는 다채로운 알고리즘 작품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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