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갤러리K 부산센터 박재완 부산영남총괄 사장 "부산 미술시장 확대와 함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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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갤러리K 부산센터 박재완 부산영남총괄 사장 "부산 미술시장 확대와 함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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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K 부산센터 박재완 부산영남총괄 사장
갤러리K 부산센터 박재완 부산영남총괄 사장

갤러리K 부산센터를 오픈하게 된 배경?

먼저 갤러리K가 어떤 회사인지 설명하겠습니다. 갤러리K는 2017년 미술의 대중화라는 목표를 갖고 설립되었습니다. 갤러리K는 약 4년 동안 서울에서 미술 시장의 유통을 담당하는 1000여명의 아트딜러 전문가를 육성하였고, 이를 통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왔습니다.

2019년에는 약 100억원의 미술작품을 유통했으며, 지난해에는 170억원의 미술작품이 렌탈 또는 판매가 이뤄졌습니다. 또한 유명 백화점 및 쇼핑몰에도 상설매장이 오픈되어 고객들에게 갤러리K와 제휴를 한 100여명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최근 '그리고 캠페인'을 SBS와 함께 진행했으며, 이를 통한 수익금을 월드비젼을 통해 코로나로 고생하시는 의료진들에게 전달하는 등 다양한 전시활동과 후원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서울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25년 동안 국제영화제를 개최한 문화의 도시 부산에서도 시민들이 갤러리K를 통해 미술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미술품 대중화의 장 을 만들고자 부산센터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갤러리K만의 특별함은 무엇인지?

갤러리K는 미술품이 부자들의 전유물이라는 편견을 넘어 대중들이 역량이 있으나 저평가된 많은 작가들의 작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모두가 신뢰를 할 수 있는 가격으로 정찰제 판매를 실시하고, 목돈이 없어 작품을 구입할 수 없는 고객에게는 금융사들과 제휴를 맺어 무이자 할부로 작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고객이 작품을 구입한 후 되팔기를 원할 때, 회사가 판매를 약속하고 있고, 국내 최초로 특허를 받은 재렌탈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이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제도화 했습니다. 그리고 국내 유일 가전제품과 결합한 상품들을 개발/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갤러리K와 제휴한 작가들의 작품들을 전시회나 방송 등에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최초로 미술 시장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아트딜러 자격증을 문체부에 등록한 후 현재까지 1000여명의 아트 딜러 전문가를 육성했습니다. 

국내 미술 시장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한 생각은? 

현재 한국 미술시장의 규모는 대략 4500억원에서 5000억원 사이입니다. 2019년까지 년 10% 이상의 성장을 하였으나, 코로나 등의 여파로 성장이 멈춘 상황입니다. 비록 현재 한국 미술 시장의 규모는 코로나 문제로 정체되어 있으나, 작품의 거래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한국미술시장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습니다. 즉 시장 규모는 정체되어 있으나, 많은 사람들이 미술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한국미술시장을 세계 미술시장과 비교해 보면, 한국미술시장은 세계 10위 경제력 규모에 비해 매우 작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우리 경제력 규모에 맞는 미술시장은 약 2조원 정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미술시장을 어떻게 열어 가느냐에 따라 성장여력이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갤러리k 제휴 작가들의 특징은?

현재 99명의 작가와 제휴를 맺고 있습니다. 이들은 최소한 10년 이상을 전업한 작가로 국내 미술계에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세계를 구축한 분들입니다. 갤러리K는 더 역량있는 작가들을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을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갤러리K 부산센터
갤러리K 부산센터

 

아트딜러란 필요한 이유는?

현대 미술시장에서 아트딜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아트딜러는 역량있는 작가들을 발굴해 고객 즉, 컬렉터들에게 작가들의 가치를 소개하고 작품을 유통합니다. 이를 통해 작가들은 경제적인 걱정없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아트딜러라는 전문가를 통해 작가들은 사후가 아닌 생전에 자신의 작가적 예술성과 미술사적 가치를 인정받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현대 팝아트의 거장인 앤디워홀은 “유명해지고 싶다면 유능한 아트딜러를 곁에 둬라”고 말했습니다. 미술세계에 있어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 '윈윈'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가는 것이 아트딜러라 할 수 있습니다.

갤러리K의 비전은?

한국의 대중 음악, 영화, 드라마 등은 K 뮤직, K 무비, K 드라마라는 이름으로 세계를 휩쓸고 있습니다. 갤러리K의 꿈은 한국의 미술을 K 아트라는 이름으로 세계에 널리 알리는 것입니다. 국내 작가들의 모든 작품들의 고화질 디지털화를 통해 한국 미술의 높은 수준과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싶습니다.

부산에서의 향후 계획 및 목표?

지속적으로 부산 지역에서 활동하는 역량을 갖춘 작가들을 발굴해 제휴를 맺을 것이 첫 번째 목표입니다. 부산 시민들이 미술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미술 문화 강좌 또는 전시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입니다. 동시에 아트딜러 전문가들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부산 미술시장의 확대와 함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갤러리K 부산센터: 부산시 수영구 광남로 42 국보 빌딩 로비층  INQUIRY 1644-1165. www.artnomi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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