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갤러리K 청담본사에서 방송인 타일러의 미술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타일러의 그림'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전시회는 그동안 방송활동과 병행하며, 꾸준히 그림을 그려온 타일러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처음으로 전시회를 진행하는 타일러는 "어릴때부터 취미로 좋아했고 자신만의 힐링이었던 그림을 다른분들에게 공개하려니 조금 부끄럽지만 직접 그린 그림을 통해서 더 많은 분들과 공감,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통해  본인 또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가 된다고 말했으며, 본인 뿐만아니라 마음에서 느낀 바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분들이 많이 계실 텐데 앞으로 그 분들도 자신감을 가지고 세상에 창작물을 공유해 주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소감과 함께 상상해보지 못한 자신만을 위한 전시회를 진행 할 수 있게 도와준 갤러리K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갤러리K의 관계자는 이번 "타일러의 그림" 전시회를 통해 “미약하겠지만 미술계의 대중화와 발전에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미술로 인해 세상이 조금 더 따뜻해 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하는 갤러리K는 오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하여 릴레이그림 그리기 챌린지 "그리고캠페인 시즌2"를 준비중이며, "그리고캠페인 시즌2"에는 타일러라쉬와 브레이브걸스의 유정, 배우 하희라, 봉태규, 방송인 붐, 피겨스케이트 선수 차준환 등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월드비전과 함께 진행하는 그리고캠페인은 갤러리K의 매장과 SBS채널, 와디즈 등에서 만날 수 있으며, 수익금은 전액 소아암환우를 위해 기부 될 예정이다.

‘타일러의 그림’ 전시회는 8월18일~ 8월25일까지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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