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환의 '동풍' 31억원에 낙찰…우리나라 생존작가 경매 최고가 경신
상태바
이우환의 '동풍' 31억원에 낙찰…우리나라 생존작가 경매 최고가 경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우환의 '동풍'


이우환 화백의 '동풍'이 31억원에 낙찰됐다. 이는 국내 생존작가 작품으로는 최고가다.

서울옥션은 지난 25일 열린 제162회 경매에서 이우환의 '동풍'을 비롯해 낙찰총액 203억원, 낙찰률 86.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우환의 동풍은 세로 224㎝ 가로 181㎝에 이르는 대작으로 푸른색 붓질이 경쾌하게 화면을 채우고 있다. 이 작품은 그의 '윈드'(winds)연작 중에서도 수작으로 꼽힌다.

경매작품 가운데 최고가는 국내 추상미술 선구자인 김환기의 작품이다. 1971년에 제작한 붉은색 점화 '1-Ⅶ-71 207'는 40억원에 낙찰됐다.

그의 붉은색 점화 연작은 2019년 홍콩 경매에서 72억원에 낙찰된 이후 2년여 만에 모습을 드러내 주인을 만났다.

이밖에 국내 젊은 작가들의 작품들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우국원의 '타-다'와 문형태의 ‘다이아몬드’가 각각 1억200만원과 4000만원에 팔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