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온 아카데미 강좌
신세계 온 아카데미 강좌

신세계백화점이 '신세계 온 아카데미'를 열고 온라인 수강생 공략에 나선다.

신세계는 온라인에 익숙한 MZ세대를 겨냥해 재테크 강좌, 유명 인플루언서 특강, 취미 강좌 등 총 150여개 온라인 전용 강좌 ‘신세계 온 아카데미’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강좌에 젊은층을 겨냥한 재테크 강좌를 대폭 강화한다. 장기적인 경기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결혼, 가계 부양, 자녀 교육 등을 목적으로 30대가 중심이 된 아트테크, 가상화폐, 재무설계 등 재테크 열풍이 불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회적 현상에 발맞춰 신세계백화점은 다양한 연령층의 재테크 수요를 반영한 '머니테크' 강좌를 대폭 신설, '미술품 투자', '가상화폐' 등 기존에 찾아보기 힘들었던 이색장르를 신설해 재테크족의 발길을 모을 예정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를 통해 트렌디한 재테크 시장을 전해 듣는 전문강좌가 새롭게 펼쳐진다.

특히 경기에 영향을 받지 않고 소액으로도 누구나 참여 가능한 장점을 가진 미술품 투자 강좌는 미술품 유통 플랫폼 브랜드 ‘갤러리K’의 임지현 큐레이터가 맡아 '미술시장 트렌드와 아트경매'라는 주제로 미술품 감상법부터 아트테크까지 익힐 수 있도록 진행한다. 강좌 기간은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다.

갤러리K 임지현 큐레이터는 “미술에 대한 관심이 대중화되고 재테크 수단으로 미술품이 부각되면서 아트컬렉터에게 미술품을 제대로 이해하고 즐기는데 필요한 실전 정보 위주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단순히 작품구매가 아니라 미술에 대한 일상적인 소양교육이나 감성충족에도 유익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사임당(주언규), 송길영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이야기를 담은 온라인 특강도 마련했다. 신사임당은 스마트스토어 시작 방법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박사는 '과거가 아닌 현재를 보고 미래를 전망하는 빅데이터' 강좌를 통해 빅데이터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신세계 온라인 아카데미 강좌 신청은 이달 10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와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권영규 신세계백화점 문화담당 상무는 "비대면 시대에 맞춰 온라인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면서 뉴노멀 시대에 맞춘 강좌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 신세계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서 접수 가능
 (신세계 홈페이지 > 아트앤컬처 > 신세계 온 아카데미)

· 접수: 9월 10일(금) ~
· 스마트 카탈로그 바로가기 : http://www.academy-shinsegae.com/onlinelive2

· 문의: 1588-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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