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27개국에서 제575돌 한글날 행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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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27개국에서 제575돌 한글날 행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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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한국문화원의 ‘한국의 달’ 행사 포스터

재외 한국문화원들이 제575돌 한글날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정렬)은 제575돌 한글날을 맞아 전 세계 주요 27개국 재외 한국문화원 32곳에서 한국어 말하기 대회, 한글의 디자인적인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멋글씨(캘리그래피) 연수회와 체험행사, 멋글씨와 서예 작가 개인전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주영한국문화원은 영국의 대표 서점인 포일즈 런던 채링크로스 지점에서 10월 한 달간 ‘한국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는 한국 도서와 한국 전통 물품을 소개하고 한글날 당일에 방문객들이 한글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멋글씨로 이름 써주기 행사를 연다.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은 국립한글박물관과 공동으로 한글 디자인의 흐름과 미래를 소개하는 ‘한글 디자인: 형태의 전환’ 특별전을 오는 11월12일까지 개최한다. 부대행사로 한글 디자인 연수회와 학술회의, 판소리 공연 등도 마련한다.

주독일한국문화원은 독일인 입장에서 흥미로울 수 있는 한국어 문법과 표현을 중심으로 독일인 한국문화 유튜브 창작자와 협업해 ‘한국어 특집'을 제작한다. 독일인이 배우기 쉬운 한국어(1편)와 어려운 한국어(2편)로 주제를 나누어 총 2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주헝가리한국문화원은 헝가리에서 유일하게 한국학과가 있는 엘테(ELTE) 대학과 함께 6가지 한국문화 주제(영화, 문학, 미술사 등)에 대한 한국학 토론회를 오는 8일에 개최한다.

이 외에도 한국어 말하기 대회(로스앤젤레스, 인도, 베트남, 스페인, 터키), 멋글씨 체험(로스앤젤레스, 러시아, 동경, 카자흐스탄, 캐나다), 서예·시화 등 전시회(러시아, 벨기에, 스페인, 이집트, 프랑스, 캐나다, 홍콩), 한국어·한국문화 퀴즈대회(뉴욕, 독일, 아랍에미리트, 태국, 필리핀) 등 세계 곳곳에서 다채로운 한글날 기념행사가 열려 한글에 대한 해외 현지의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념행사는 현지 코로나19 백신접종 상황에 따라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으로 열리며, 상세한 내용은 재외 한국문화원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렬 해외문화홍보원장은 "한글날을 기념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나라의 말과 글이 전 세계로 더욱 뻗어나가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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