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제일경제 제2창간 기념 및 '파워피플 100ㆍ스타기업 100' 인증식 '갤러리K 부산센터'에서 개최

부산 유일의 경제일간지 부산제일경제가 25일 오전 10시 30분 부산 수영구 본사 빌딩(국보빌딩) 1층에 위치한 갤러리K 부산센터에서  제2창간 기념 및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인 100인과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 100곳 선정 인증식을 진행했다. 이 날 기념식 및 인증식은 갤러리K(대표 김정필), 부산제일경제(대표 이태희), 국보(대표 하현)가 공동으로 마련했고, 부산제일경제가 주관했다. 이번 행사에 박형준 부산 시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형준 부산 시장은 축사에서 "부산제일경제 제2창간 기념식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고, 부산제일경제가 부산시와 함께 지역경제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부산시 입장에서도 언제든지 길을 열고 소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제2창간을 통해서 부산제일경제가 부산 제일경제에서 더 나아가 대한민국 제일경제가 되기를 바랍니다." 라고 말했다.

이태희 부산제일경제 대표는 인사말에서 "올해로 창간 7주년을 맞은 부산제일경제는 지난 6월 14일 기존의 리더스경제라는 이름 대신 지금의 이름으로 새롭게 재창간을 했습니다. 다시 태어난 부산제일경제는 부산 경제가 다시 한국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는 그날까지 부산의 경제인 및 기업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위해 도움 주신 미술 유통 시장의 선두 기업이자 혁신 기업인 갤러리K 김정필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부산제일경제는 지난 8월 김영재 부산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심재운 부산상공회의소 경제정책본부장, 강석호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부산 사무처장 등 각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추천위원회를 통해 파워피플과 스타기업 후보 추천을 받고, 심재운 부산상공회의소 경제정책본부장,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대경 동아대 교수 등 각계 전문가 5명으로 만들어진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100인의 경제인과 100곳의 기업을 선정했다.

추천위원과 심사위원들은 '파워피플 100'과 '스타기업 100'을 매출 상위 기업과 코스피, 코스닥 상장사, 부산 미래 먹거리 산업 관련 기업과 기업인, 경제 관련 단체, 협회 관련 인사 등을 중심으로 추천하고 선정했다.

그 결과 부문별로, 부산을 대표하는 경제인 100명으로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과 심상균 부산경영자총협회 회장,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 등 경제단체장들과 김지완 BNK 금융지주 회장, 안감찬 부산은행장, 수협중앙회 회장, 최삼섭 대원플러스건설 회장, 서정곤 부산롯데호텔 대표이사 등이 '파워피플 100'으로 선정 되었다.

이어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 100곳인 '스타기업 100'에는 BNK 금융지주와 부산롯데호텔, 에어부산, 대선주조, IS동서, 화승인더스트리, 동성케미컬, 서원유통, 성우하이텍, 리노공업 등이 선정 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더불어 갤러리K 김정필 대표, 하현 국보 회장, 조재연 부산고검장, 김지완 BNK 금융지주 회장,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중소기업 회장, 장성호 부산택시 운송사업조합 이사장, 김형준 리더스 투자 회장, 문창섭 삼덕통상 회장, 박수관 와이씨텍 회장, 서정곤 부산롯데호텔 대표이사, 안감찬 부산은행장, 양재생 은산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