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성악앙상블, 25일 정기연주회…진규영이 작·편곡한 '통영을 노래하다'
상태바
현대성악앙상블, 25일 정기연주회…진규영이 작·편곡한 '통영을 노래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규영이 작·편곡한 통영을 노래하다(제공: 현대성악앙상블). 


현대성악앙상블(VECM)이 선보이는 제17회 정기연주회 '진규영이 작·편곡한 통영을 노래하다'가 25일 오후 7시30분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내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의 주요 공연 내용은 경남 통영 출신 시인들과 통영을 사랑한 시인들의 시에 우리나라 작곡계의 거목 진규영 교수가 곡을 붙인 10곡의 독창곡과 5곡의 중창곡, 그리고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판소리 흥부전 중 주요 대목 4부분이다.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아름다운 통영의 풍광을 바라보며 통영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선율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눈과 귀가 즐거운 특별한 음악회로 꾸며진다.

진규영 교수가 흥부전의 해설도 직접 들려준다. 이 밖에도 주요 출연진은 이병렬 소프라노, 도희선 소프라노, 김주희 메조 소프라노, 정제윤 테너, 김종홍 바리톤 등이다. 피아노는 김지영 교수가 맡았다.

이번 연주회의 음악감독을 맡은 김종홍 교수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거의 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연주회를 못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이번 연주회 일정도 코로나19의 4차 대확산 여파로 인해서 세 차례나 날짜를 조정하는 우여곡절 끝에 어렵게 무대에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어렵고 힘든 위중한 상황 가운데 진행해 온 음악회인 만큼 모든 연주자가 심혈을 기울여서 열심히 준비했다"며 "성공적인 연주회가 될 수 있도록 음악회장으로 직접 찾아오셔서 큰 박수로 격려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공연을 기획한 현대성악앙상블은 현대음악 연주를 위해 결성된 성악가들의 모임으로 1997년 창단됐다. 이후 16회의 정기연주회와 다수의 초청연주회, 그리고 해외연주회와 특별연주회 등을 통해 국내외의 저명한 작곡가들의 작품들과 젊은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꾸준히 소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