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아빠’ 육아 생활 사진 공모전, 2일 당선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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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아빠’ 육아 생활 사진 공모전, 2일 당선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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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아빠 으뜸상, 김대한 ‘아버지도 한 때 머리 좀 만졌단다’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여성가족부가 공동 주최하는 제2회 ‘대한민국의 아빠’ 육아 생활 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12월 2일(목) 오후 2시 40분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의 아빠는 한국 사회에서 아빠들이 보여주는 긍정적인 역할을 조명하고 일상에서 아빠의 육아 참여를 증진하기 위한 육아 생활 사진 공모전이다.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여성가족부가 올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한 대한민국의 아빠 공모전에는 총 1079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응모작은 교육, 놀이, 목욕, 식사, 미용 등 다양한 활동으로 가족과 자녀의 삶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대한민국 아빠들의 사진과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일상의 육아에 몰두하는 아빠의 행복함과 고단함 그리고 아빠와 자녀의 상호 관계성을 조화롭게 표현한 13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인 으뜸상은 세 남매를 챙기며 딸의 머리를 묶어주는 아빠 모습을 통해 육아의 적극적 참여자로 맞돌봄 문화를 잘 보여준 김대한 씨가 받았다. 우수상인 버금상에는 늦은 밤 신생아 수유를 표현한 강성욱씨, 육아 휴직 중 놀이와 함께 자녀의 이발을 하는 안상태 씨를 선정했다.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과 방한 중인 로베르트 리드베리 스웨덴 외교차관은 한-스웨덴 성평등 교류 협력 양해 각서 갱신 체결식 조인 뒤 공모전 시상식에 직접 참가해 수상자에게 상장·선물을 전달한다. 제2회 대한민국의 아빠 최종 수상작은 스웨덴 사진작가 요한 배브만의 ‘스웨덴의 아빠’와 함께 이번 달 안에 온라인 사진전으로 일반인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다니엘 볼벤 주한스웨덴대사는 “육아의 기쁨, 행복과 동시에 어려움을 표현한 사진들이 아름답고 감동적이다. 육아에 적극적인 대한민국 아빠의 사진을 통해 성평등한 부모 역할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이 더 높아지길 희망한다”며 “참여작을 보면서 두 차례 육아 휴직을 통해 자녀와 함께했던 특별한 시간을 떠올렸다”고 말했다.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은 “이번 양해 각서 기간 연장과 대한민국의 아빠 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성평등 분야에서 한국과 스웨덴 간 교류 협력이 한층 강화되고, 우리의 성평등 정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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