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스 가요제 시즌 1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6개월간 가수의 꿈을 지닌 예비 스타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 대장정이 마무리됐다.

펄스이엔티는 총 누적 7000여 명이 참가한 ‘펄스 가요제 시즌 1’을 종료하고, 온라인 투표로 선발된 30명 중 심사위원들의 평가와 온라인 유저들의 최종 평가를 거쳐 2022년 초 최종 선발자를 발표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요제를 총 연출한 김동신 음악 감독은 "레거시 미디어와 연계 없이도 많은 참여가 이뤄져 기대 이상의 결과를 얻었다. 음악을 사랑하고 음악에 대한 열정을 지닌 이들이 이렇게 많았다는 것을 확인한 놀랍고도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고양시의 펄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랜선을 통한 무대였음에도 참여자들은 각자 무대 의상을 준비해 자신의 꿈을 향한 열정을 과시했다. 연기자이자 가수, 작사자로 활동하고 있는 임채무와 가수, 작품자로 활약하고 있는 임양랑, 펄스의 김동신 감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펄스 가요제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기획으로 주목을 받았다. 임강현, 김범룡, 추가열, 소명, 최귀섭, 여행스케치 조병석, 임양랑, 최고야 등과 작사가 김순곤, 이대희, 최비룡, 윤태규, 연기자 겸 가수, 작사가로 활동하고 있는 임채무가 가요제를 위해 새로운 작품을 내놨다.

예비 스타들에게는 꿈같은 작품자 라인업이다. 출품된 22곡 중 최종 결선에 선발된 가창자들이 선택한 곡은 6곡이다. △미쳐도 좋아(임양랑 작사, 작곡) △정답(임채무 작사, 임강현 작곡) △새장 속의 사랑(김순곤 작사, 임강현 작곡) △사나이(이대희 작사, 최귀섭 작곡) △가득가득(소명 작사, 작곡), 지기징징(박용진, 작사, 작곡) 등이 선택을 받았다.

가창자뿐만 아니라 작품자들도 보이지 않는 경쟁을 펼친 셈이다. 2022년 초에 발표될 최종 선발자에게는 자신이 선택한 그 곡이 자신의 데뷔곡이 된다.

펄스 가요제는 선발된 최종우승자들의 가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펄스 가요제는 2022년 6월, ‘시즌 2’를 준비하고 있다. 펄스 가요제가 가수의 꿈을 지니고 있는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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