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은퇴청년의 생생한 기행서…히말라야에 美치다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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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은퇴청년의 생생한 기행서…히말라야에 美치다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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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간의 기자 생활을 마무리한 후 사진 작업을 하는 오지여행가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저자가 담아낸 생생한 히말라야 모험기다.

그간 국내에서 출판된 히말라야 관련 책들 대부분이 여행서였다면 '히말라야에 美(미)치다'는 인문지리 기행서에 가깝다.

오랜 기자 생활에서 비롯된 통찰력과 문장력 및 사진작가의 시선을 바탕으로, 원시생태계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웅장하고 경이로운 히말라야의 생동감 넘치고 신비로운 풍광을 생생하고 입체적으로 전달한다.

오래전 시간이 멈춘 듯 옛 원형의 전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유목민들의 원시적인 생활상과 신비로운 티베트불교의 실상, 고산 셰르파와 포터들의 애환도 현장감 있게 다룬다.

저자는 파키스탄 K2, 낭가파르밧, 히말라야의 숨은 오지 돌포, 에베레스트, 고쿄리, 촐라체까지 일반 여행객이 접근하기 어려운 히말라야의 광활하고 내밀한 곳곳을 걸으며 꼼꼼히 기록했다. 히말라야의 역사 문화와 전통, 종교, 자연과 지리환경, 정치와 사회에 걸쳐 생생한 보고와 깊이 있는 설명을 덧붙였다.

저자 김성태는 매일경제, 서울경제, 한국일보 등 언론계에 몸담아온 잔뼈가 굵은 기자다. 뒤늦게 오지 트레킹에 빠져들어 히말라야, 안데스, 티베트, 파미르고원 등 전 세계 오지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다큐멘터리 사진을 찍고 있다.

저자는 이번 신간 출간을 기념해 2022년 1월4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22갤러리에서 출판기념회 겸 사진전도 연다. 히말라야 곳곳의 장엄하면서도 신비스러운 절경과 고산유목민의 때 묻지 않은 원시적인 전통적 삶의 모습을 담은 작품 50여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 히말라야에 美(미)치다 / 김성태 지음 / 닷북 펴냄 / 2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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